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00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8422612 
컴퓨터가 할 수 있는 것'에 관한 지식사회학적 고찰 : H. Dreyfus와 H. Collins의 인공지능 논쟁을 중심으로 = What computers can do: a view from sociology of knowledge : in the middle of the debate on artificial intelligence between H. Dreyfus and H. Collins

                

  • 저자

    권기석                                       

  • 형태사항

    69p. ; 26cm

  • 일반주기

    참고문헌: p. 67-69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 사회학과 2001. 2

  • KDC

    331.09 4

  • 발행국

    서울

  • 언어

    한국어

  • 출판년

    2000

  • 주제어

    컴퓨터, 지식사회, 인공지능, H. Dreyfus, H. Collins


초록 (Abstract)

  •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 즉 인공지능을 만들려는 노력은 20세기의 중반부터 현재까지 계속되어왔으나 아직 완전한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지식사회학적 관점의 일각에서, 현재의 컴...
  •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 즉 인공지능을 만들려는 노력은 20세기의 중반부터 현재까지 계속되어왔으나 아직 완전한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지식사회학적 관점의 일각에서, 현재의 컴퓨터 모델이 인간처럼 사고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이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갖는 삶의 형식(form of life)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직 삶의 형식을 공유하는 것에 의해 컴퓨터의 성공적 지능 모방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지식과 행위가 실제로 컴퓨터에 의해 다루어지려면, 그것들은 형식화될 수 있어야 하고 체화될 수 있어야 한다. 즉, 실재(reality)로서의 지식과 행위의 역할이 컴퓨터의 지식 모방에 있어 삶의 형식의 역할 못지 않게 중요하다. 삶의 형식의 차원과 실재의 차원 모두 컴퓨터의 지식 모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며, 이 둘을 분리시켜 사고하는 것은 지식의 본질에 대한 올바른 접근을 가로막는 방법론적 오류를 범하도록 만든다. '컴퓨터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허버트 드레퓌스(Hubert Dreyfus)와 해리 콜린스(Harry Collins)의 주장은 비록 그것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적절한 견해들을 상당 부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실재의 차원과 삶의 형식의 차원을 분리시켜 사고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 글은 이러한 둘의 주장을 모두 비판하고 종합하여 인공지능 연구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지식과 행위에 대한 전제를 제공한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차 = ⅰ
  • ABSTRACT = ⅲ
  • 국문초록 = ⅳ
  • 1. 서론 = 1
  • 2.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 4
  • 2.1 인공지능의 정의 = 4
  • 2.2 인공지능 연구의 역사 = 5
  • 3. ‘컴퓨터가 할 수 없는 것’-하버드 드레퓌스의 현상학적 인공지능 비판 = 8
  • 3.1 인공지능에 대한 철학적 접근들 = 8
  • 3.2 드레퓌스의 현상학적 인공지능 비판 = 9
  • 4. ‘컴퓨터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드레퓌스와 콜린스의 논쟁 = 15
  • 4.1 컴퓨터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16
  • 4.1.1 ‘컴퓨터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드레퓌스의 견해 = 16
  • 4.1.2 하나의 인지 세계 대(對) 두 개의 인지 세계 = 18
  • 4.1.3 개념적 세계에서의 협상-오일러 정리의 사례 = 20
  • 4.1.4 콜린스의 ‘열린’ 지식 분류 = 24
  • 4.1.5 콜린스의 경험 연구-TEQ 레이저 실험에서 지식의 변형 = 26
  • 4.1.6 컴퓨터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콜린스의 견해 = 28
  • 4.2 컴퓨터는 ‘어떻게’ 할 수 있는가-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문제 = 30
  • 4.2.1 상호작용 문제에 대한 드레퓌스와 콜린스의 대립 = 30
  • 4.2.2 계산 영역에서의 상호작용 = 32
  • 4.2.3 우선성(priority) 논쟁-삶의 형식 대(對) 영역의 형식화 = 36
  • 4.3 컴퓨터가 ‘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체화와 삶의 형식의 문제 = 40
  • 4.3.1 레넛(D.Lenat)의 문제와 드레퓌스의 대답 = 40
  • 4.3.2 드레퓌스의 체화(embodiment)와 콜린스의 삶의 형식(form of life) = 42
  • 4.3.3 체화와 삶의 형식의 분리불가능성 = 45
  • 5. 전문가 시스템(Expert System)에의 적용 = 48
  • 5.1 전문가 시스템 = 48
  • 5.2 드레퓌스의 전문가 시스템 비판 = 50
  • 5.3 전문가 시스템에 대한 콜린스의 견해 = 52
  • 5.4 전문가 시스템에 대한 드레퓌스와 콜린스의 대립 = 54
  • 5.5 전문가 시스템이 할 수 있는 것 = 62
  • 6. 결론 = 64
  • 참고문헌 = 6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8
4608 1 윤리학 현행 형집행정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 이석배 2013  4160
4607 19 장기 조직 이식 잠재 뇌사자에서 성공적 장기 기증과 기증 동의와 관련된 인자/이은우 외 2017  4119
4606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의 동의와 자율성의 법적ㆍ윤리적 고찰 / 이한주 2014  3973
4605 18 인체실험 Editorial: The 2013 special issue on stem cell biology / Dangsheng Li 2013  3952
4604 20 죽음과 죽어감 인간배아 복제에 대한 윤리적 고찰 / 진교훈 2009  3850
4603 8 환자 의사 관계 의료후견주의와 환자의 자기결정권 - 의사의 설명의무를 중심으로 - / 이석배 2007  3836
4602 20 죽음과 죽어감 심폐소생술 금지(DNR)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갈등 / 김현아 2011  3788
4601 20 죽음과 죽어감 보호의무자에 의한 정신질환자 강제입원·치료제도의 위헌성 -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의 관련 판례의 응용을 중심으로 / 정태호 2016  3780
4600 15 유전학 생명공학 시대의 유전자 조작 기술과 인간중심주의 비판 / 김광연 2016  3769
4599 12 낙태 ‘미혼모’의 인권제고를 위한 법제개선방안 비교법적 연구 / 신옥주 2016  3704
4598 8 환자 의사 관계 생명윤리에서 생명권과 자기결정권 / 이석배 2007  3702
4597 5 과학 기술 사회 로봇 형법(Strafrecht fur Roboter)? / 김영환 2016  3630
4596 17 신경과학 정신과 병동 간호사가 인식하는 윤리 문제에 대한 사례 분석 : 원칙주의를 중심으로 / 조민정 2005  3605
4595 14 재생산 기술 인간복제의 윤리성에 관한 연구 / 박인숙 2001  3582
4594 9 보건의료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관한 정책적 개선방안 2017  3580
4593 6 전문직윤리 강령 위상 심초음파실 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에 관한 연구 / 박정욱 2010  3525
4592 19 장기 조직 이식 특수부서 간호사의 뇌사자 장기이식에 대한 지식과 태도/오영란 2018  3327
4591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의 윤리적 문제 : 의사조력자살을 중심으로 / 이종원 2007  3275
4590 17 신경과학 BCI 기술의 생명윤리 쟁점에 관한 연구 / 윤석란 2015  3243
4589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 결정에 있어 사회복지사가 고려해야 할 윤리적 원칙들에 대한 연구 / 한민수 2003  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