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년 : |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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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국내학술지 |
학술지명 : | 움직임의철학 : 한국체육철학회지 |
관련링크 : | http://www.riss.kr/link?id=A101747967 |
스포츠사회과학 연구에서 생명윤리의 문제: IRB의 적용
= The issues of life ethics within researches of sports social sciences: Applications in the Institution Review Board(IRB) / 김동규 외
제어번호 101747967
저자명 김동규 ( Dong Kyu Kim ) , 김현수 ( Hyun Sue Kim )
학술지명 움직임의철학 : 한국체육철학회지(Philosophy of Movement)
권호사항 Vol.23 No.4 [2015]
발행처 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자료유형 학술저널
수록면 137-155(19쪽)
언어 Korean
발행년도 2015년
등재정보 KCI등재
판매처 한국학술정보
초록
이 연구는 최근 연구관련 기관이나 연구자 개인에게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있는 ‘책임 있는 연구의 수행(RCR)’, ‘바람직한 연구의 실천(GRP)’의 개념이 인식의 계량화를 목적으로 하는 스포츠사회과학 연구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논의하였다. 생명윤리가 피험자의 보호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자연과학적 실험이나 관찰 등과는 달리 스포츠사회과학 연구들은 물리적인 접촉이 없다는 점에서 피험자의 보호의무와는 무관한 것으로 비춰질수 있다. 하지만 이 연구에서는 사회과학 연구영역 또한 피험자 보호가 필요한 영역임을 주장하였다. 이는 생명윤리의 범위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전반으로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사회과학 연구에 있어서 직접적인 피해유발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IRB 심의과정을 생략하는 것은 논란의대상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스포츠심리학 연구에서 성폭행피해자 대상의 연구, 스포츠사회학 연구에서 섹슈얼리티와 관련한 연구 등이 그러한 경우들이 된다. 아울러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 인식의 계량화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들에 대해 IRB의 심의필을 요구한다는 것도 이러한 주장에 대한 논거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명윤리는 스포츠사회과학 연구공동체 구성원들의 ‘합의’를 논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임도 지적하였다.
주제어
연구윤리 , 생명윤리 , 임상시험심사위원회 , 스포츠과학 , 사회과학 , Research ethics , Life ethics , Institution Review Board , Sport science , Social 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