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70
발행년 : 2015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한국의료윤리학회지 
관련링크 : http://kiss.kstudy.com/journal/thesis_na...ey=3384421 


[KISS 한국학술정보 : 연구원내 무료 열람 가능]



중환자실 간호사와 보호자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인식



김원정 ( Won Jeong Kim ) , 강지숙 ( Ji Sook Kang )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의료윤리학회지> 18권4호 (2015), pp.424-441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와 보호자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간호사로서 환자와보호자에게 연명치료와 관련된 상황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로서 최선의 의사결정을 할수 있도록 연명치료중단 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동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J도와 K광역시 소재 4개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91명, 중환자실 보호자76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4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이였고 수집된 자료는SPSS 20.0 program을 통해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χ2-test, fisher`s exact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인식에서 중환자실 간호사는 ‘심호흡마비가 왔을 때 심폐소생술을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 ‘혈액투석을 중단할 수 있다.’, ‘수혈을 중단할 수 있다.’ 순으로 긍정 응답이 높은 반면 중환자실 보호자의 경우 ‘산소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 ‘호흡기를 제거할 수 있다.’, ‘혈액투석을 중단할 수 있다.’ 순으로 긍정 응답이 높았다. 중환자실 간호사와 보호자의 연명치료중단 중 심폐소생술금지에 대한 인식은 ‘심폐소생술금지 필요성’(χ2=20.327, p=.000), ‘심폐소생술금지 필요이유’(χ2=9.755, p=.007), ‘심폐소생술금지 결정자’(χ2=6.366, p=.042), ‘심폐소생술금지 설명시기’ (χ2=14.790, p=.004), ‘심폐소생술금지 설명의무(본인)’(χ2=17.907, p=.000), ‘심폐소생술금지 시행(본인)’(χ2=9.498, p=.009), ‘문서화된 심폐소생술금지 지침 필요’(χ2=7.202, p=.027) 면에 간호사와 보호자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에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는 보호자의 상담자, 지지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며, 이에 보호자와의 충분한 의사소통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간호사와 보호자를 위한 연명치료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키워드

간호사, 보호자, 심폐소생술금지, 연명치료중단, 중환자실, family, intensive care unit, nurse,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5
50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대학생의 죽음태도 및 영향요인 / 김종근 외 2016  211
49 20 죽음과 죽어감 통합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이 장애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 / 길태영 2016  605
48 20 죽음과 죽어감 통합예술프로그램을 통한 공간별 아동 죽음교육 모델 방안 / 유성이 2016  272
47 9 보건의료 좋은 죽음에 대한 윤리적 성찰과 모색 : 니체의 '운명애'와 레비나스의 '타자의 얼굴' 개념을 중심으로 / 임지연 2016  694
46 20 죽음과 죽어감 현대법의 새로운 과제 ; 죽음관련 법제의 현안 과제에 관한 일고찰 / 이인영 2016  211
45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이른바 웰다잉법에 대한 비판적 고찰 / 김화 2016  205
44 20 죽음과 죽어감 신해철법과 웰다잉법 / 신현호 2016  96
43 20 죽음과 죽어감 국내 말기 의료 현황과 웰다잉법 / 이지은 외 2016  143
42 1 윤리학 죽음에 관한 기독교 윤리적 탐구 : 케이건(Shelly Kagan)과 몰트만(Jürgen Moltamm) 비교와 케이건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중심으로 / 송화준 2015  420
41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가족들의 선택방안 /양인권 2015  361
40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여성의 죽음 결정과 죽을 권리 / 이동옥 2015  485
39 20 죽음과 죽어감 Euthanasia : 좋은 죽음에 관한 기독교 생명윤리학적 연구 / 허반석 2015  530
38 20 죽음과 죽어감 생물학적 죽음에서 인간적 죽음으로 / 권수현 2015  542
37 20 죽음과 죽어감 웰다잉 프로그램과 노인의 삶의질,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의 관계연구 / 정운경 2015  1471
36 20 죽음과 죽어감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죽음준비교육이 여가태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최은주 2015  1009
35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의 연명의료정책과 타나토사회성의 등장- 사회에 책임지는 기술혁신(RRI)의 적용 한계와 기술 거버넌스/이준석 2015  300
34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철학에서 에디트 슈타인 사상의 의미 연구 - 죽음과 죽어감 그리고 사랑과 비움의 영성을 중심으로 - / 이은영 2015  562
33 20 죽음과 죽어감 삶의 마지막에서 존엄성을 어떻게 고려할 것인가: 안락사와 의사조력자살의 논변 분석을 중심으로/정연재 2015  605
» 20 죽음과 죽어감 중환자실 간호사와 보호자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인식/김원정, 강지숙 2015  471
31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 청소년 죽음교육 모형 개발/정재걸 외 2015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