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25
발행년 : 2015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법학연구 Vol.23 No.2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0500869 
  • 사전의료지시서에 관한 프랑스의 입법 동향 = The Recent Trend of Legislations on Advanced Directives in France


    • 제어번호 : 100500869
    • 저자명 : 이지은 ( Ji Eun Lee )
    • 학술지명 : 法學硏究
    • 권호사항 : Vol.23 No.2 [2015]
    • 발행처 : 경상대학교 법학연구소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수록면 : 117-137(21쪽)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15년
    • 등재정보 : KCI등재
    • 주제어 : 사전의료지시서 ,레오네티법 ,연명의료 결정 ,환자의 자율성 ,프랑스 연명의료 ,Leonetti law ,the Treatment of end of life patients ,Artificial prolongation of life ,Autonomy of patients ,Advance directives


  • 초록 (Abstract)

    ‘환자의 자기결정’은 연명치료 중단을 인정하는 주된 취지이자 연명치료중단의 핵심적 요건이다. 연명의료의 중단 혹은 거부의 문제에 있어서는 절차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당화의 근거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있기 때문이다. 환자의 자기결정이 무엇인가는 환자의 명시적 의사나 추정적 의사를 통해 확인될 수 있지만 임종이 가까운 말기환자의 의식은 명료하지 못하고, 의식이 분명한 경우에도 연명의료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충분히 표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사전의료지시서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사전의료지시서에 대한 법규정이 없으나, 환자가 임종기에 이르러 그 의사를 표명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작성하는 사전의료지시서에 대한 입법적해명이 필요하다. 프랑스의 레오네티법에서는 여명의 단축 혹은 연장과 직접 관련된 사안에서 임종기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환자의 의식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사전의료지시서(directives anticipees)를 준비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나누어 환자의 여명을 단축할 수 있는 결정하는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2005년 레오네티법 발효 이후에도 사전의료지시서가 일반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 효과 또한 미미하였기에 최근 발의된 개정안은 환자의 자율성 존중을 위해 사전의료지시서의 강제력과 대항성을 강화하는 한편 서식을 일원화하는 규정을 도입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아직국내에 상세히 소개되지 않은 레오네티법의 내용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그중 사전의료지시서의 요건, 효력, 양식을 최근 프랑스 국회에 상정된 개정안과 관련하여 검토하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8
    25 14 재생산 기술 보조생식술에서의 동의 철회와 재생산 자율성의 재구성 / 유수정 2016  83
    24 2 생명윤리 생명윤리에서의 '자율성'에 대한 이해 / 김광태 2015  113
    23 8 환자 의사 관계 의료에서의 사전의사결정(advanced directives)에 대한 도덕적 검토 / 손명세, 유호종 2001  209
    22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 결정에서 '환자의 자기결정권'의 한계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손보미 2015  253
    21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환자측 사전의료지시서의 법적 효력 / 고명환 2011  254
    20 8 환자 의사 관계 자율성으로 본 동의와 동의면제에 대한 고찰 / 백수진 2015  273
    19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중단 결정에서 의학적 무의미함(medical futility)/김진경 2010  282
    18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와 자율성의 한계/이인국 2016  285
    17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 정당화가능성과 방향 / 이주희 2012  289
    16 8 환자 의사 관계 응급진료에서 치료거부와 원칙으로서의 자율성 / 김아진 2015  344
    15 15 유전학 인체유래물질의 재산권의 허용범위와 그 이용을 위한 관련법규의 정비방안 / 이정현, 박인걸 2010  357
    »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의료지시서에 관한 프랑스의 입법 동향 / 이지은 2015  370
    13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의 자율성에 관한 연구 - Beauchamp과 Childress의 관점에 대한 비판적 검토 / 홍소연 2005  419
    12 9 보건의료 한 3차 병원 중환자실에 대한 윤리자문 모델의 경험 / 문재영 2013  453
    11 18 인체실험 피험자 권리에 근거한 연구윤리 / 임선우 2010  462
    10 15 유전학 ‘유전정보를 모를 권리’의 윤리적·법적 근거와 실현 방법 / 유호종 2014  499
    9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의 자기 이해와 내러티브적 참 / 조선우 2014  521
    8 18 인체실험 임상시험 동의과정에서 피험자 보호 방안 / 이연진 2013  532
    7 20 죽음과 죽어감 삶의 종료 단계에 있어서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관한 연구 : 연명치료중단을 중심으로 /정화성 2015  596
    6 20 죽음과 죽어감 소극적 안락사 혹은 연명치료중단의 정당화 근거에 관한 고찰 / 손미숙 201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