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26
발행년 : 2015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법학논집 Vol.19 No.3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0424951 

독일의 인체조직이식 법체계에 관한 고찰 = Legal Regulation of the Human Tissues Transplantation in Germany


  • 제어번호 : 100424951
  • 저자명 : 손미숙
  • 학술지명 : 法學論集(Ewha law journal)
  • 권호사항 : Vol.19 No.3 [2015]
  • 발행처 : 梨花女子大學校 法學硏究所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수록면 : 249-272(24쪽)
  • 언어 : Korean
  • 발행년도 : 2015년
  • 등재정보 : KCI등재
  • 주제어 : 인체조직 , 장기 ,독일의 조직이식 ,독일 이식법 ,독일 의약품법 ,Tissue Donation ,Organ Donation ,German Tissue Law ,German Transplantation Act ,German Pharmaceuticals Act



초록 (Abstract)

이 글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논의되고 있는 장기와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관한 법체계의 정비에 필요한 비교법적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장기 이식과 대조해 보면 인체조직 이식에 관한 독일 법제도를 소개하고 분석한 연구는 아직 우리나라에는 전무한 실정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의 입법은 그 체계의 완결성과 정교함 때문에 이미 우리 법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비교법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체조직 기증자의 의사를 가장 잘 반영하고, 수혜자에게도 공정성과 안전성을 최대한 보장해 줄 수 있는 정당한 법제도의 모색을 위해 독일법을 검토하는 것은 두 나라가 가지고 있는 사회문화적 배경이나 의료보험체계 등의 상이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장기 및 인체조직 법체계의 새로운 입법작업을 위해서도 좋은 참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글은 독일의 인체조직이식에 관한 법규정의 전체적인 그림을 조망하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으며, 인체조직 기증에서 이식까지의 일련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법적이고 의료실무적인 모든 내용을 문화인류학적이고 사회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고 해석하는 것은 이 논문의 범위에서는 불가능하고, 이것은 오히려 광범위한 연구서의 과제라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본문에서는 먼저 독일의 인체조직이식을 장기이식과 관련하여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그 다음 인체조직이식의 법적 토대가 되는 중요한 두 법률인 <장기와 조직의 기증, 적출 및 이식에 관한 법률>(약칭하여 이식법)과 <의약품 유통에 관한 법률>(약칭하여 의약품법)을 분석하고 있다. 전자에서 규정하고 있는 것은 인체조직의 기증에 관한 동의, 조직기관과 의료공급기관의 인체조직 채취, 검사, 기록, 추적 및 조직의 거래금지 등 법적인 문제에 관한 것인데 비해, 후자에서는 조직채취기관, 검진실검사, 조직이나 조직조제의 처리나 가공에 대한 허가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 언
  • Ⅱ. 독일의 인체조직 기증과 이식에 관한 법체계

    1. 독일 인체조직이식 법체계에 대한 개요

    2. 이식법에 대한 개관: 인체조직과 장기의 관계

    Ⅲ. 이식법에 규정된 인체조직에 관한 내용

    1. 인체조직의 개념과 범위

    2. 인체조직에 관한 기본원칙과 기증체계

    3. 인체조직기관에 관한 정보관리체계

    4. 인체조직의 품질과 안전에 관한 사항

    5. 인체조직에 관한 개인정보보호

    6. 형벌규정

    Ⅳ. 의약품법에 규정된 인체조직에 관한 내용

    1. 인체조직의 채취기관과 검진실에 대한 허가

    2. 인체조직이나 조직조제의 가공 및 유통 등에 대한 허가

    3. 조직조제기관에 대한 인가

    Ⅴ. 맺음말

    참 고 문 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6
    26 18 인체실험 임상시험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폐지의 타당성 검토 / 김찬섭 2016  23665
    25 18 인체실험 의약품 임상시험에서 피험자 보호 / 위계찬 2012  639
    24 11 피임 응급피임약의 여성적 관점에 대한 성찰/유혜숙 2015  580
    23 9 보건의료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우리나라의 의약품 인허가제도 및 관리체계 비교연구 : 멕시코와 브라질을 중심으로 / 송주현 2014  491
    22 9 보건의료 의약품 온라인 판매 규제의 새로운 접근/이원복 2015  431
    21 18 인체실험 임상시험심의위원회(IRB)의 기능과 법적 책임 / 김기영 2012  375
    » 19 장기 조직 이식 독일의 인체조직이식 법체계에 관한 고찰 / 손미숙 2015  373
    19 18 인체실험 말기 암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과 피험자의 자기결정권의 본질 / 송영민 2014  370
    18 15 유전학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동등생물의약품의 품목별 비임상 및 임상 평가 가이드라인에 관한 연구 / 강소영 2013  288
    17 9 보건의료 의약품 자료 보호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박현정 2017  264
    16 18 인체실험 줄기세포 치료제의 해외시술에 대한 형사적 책임성부 검토 / 류동훈 2015  260
    15 22 동물복지 ‘바이오레인(BIOREIN)’ - 실험동물자원 개발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구상 / 황수진 2015  256
    14 1 윤리학 첨단치료 의료제품(ATMP)에 대한 유럽연합의 규제법 고찰 / 박수헌 2014  232
    13 9 보건의료 우리나라 국외단기보건의료활동에서 약사의 역할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 비교제도론적 분석을 중심으로 / 조상은 2014  229
    12 18 인체실험 임상시험에서 연구자의 주의의무 / 김수영 2015  206
    11 9 보건의료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필요한 통계방법들에 대한 고찰 / 강승호 2012  199
    10 9 보건의료 BRICs 그리고 멕시코 vs. 우리나라의 의약품 인허가 규정 비교 연구/양지영 2016  148
    9 9 보건의료 위험분담제도의 국내보험제도 안착을 위한 선결 조건에 대한 고찰 / 이상은 2016  131
    8 9 보건의료 전문의약품 선택의 결정요인 / 이성경, 최지호 2017  112
    7 9 보건의료 전문의약품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 : 오리지널과 제네릭 의약품 비교를 중심으로/이성경 2016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