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84
발행년 : 2014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을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 임상간호교육전공 (석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3528478 

암 환자와 그 가족의 연명치료 요구 비교 = Comparison of a Demand of Cancer Patients and Their Families for Life-sustaining Treatment


  • 저자 : 박상은
  • 형태사항 : ⅶ, 102 p. ; 26 cm
  • 일반주기 :

    지도교수: 김숙영

  • 학위논문사항 : 학위논문(석사)-- 을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 임상간호교육전공 2014. 8
  • 발행국 : 대전
  • 언어 : 한국어
  • 출판년 : 2014
  • 주제어 : 암환자, 가족, 연명치료 요구


초록 ( Abstract )

  • 연명치료 시행 여부에 대한 결정이 환자 본인이 제외된 채 다른 가족 구성원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 환자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
  • 연명치료 시행 여부에 대한 결정이 환자 본인이 제외된 채 다른 가족 구성원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 환자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암 환자와 가족의 연명치료 요구를 파악하고 결정의 일치여부를 비교하여 추후 말기 환자들을 위한 사전의사결정 정책이나 프로그램 개발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고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환자 1명과 그 환자를 돌보는 가족 1명을 1쌍으로 묶어 총 93쌍(186명)이었으며, 자료 수집은 2013년 8월 28일부터 2014년 3월 3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 도구는 연명치료 중지를 위한 지침과 사전의료의향서를 바탕으로 본 연구자가 간호학 교수의 자문을 받아 작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χ²-test, t-test, ANOVA, Scheffe test, Cohen's Kapp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암환자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연명치료는 통증 조절로 응답 대상자의 90.3%가 원한다고 응답하였다. 그 다음은 코를 통한 산소공급 65.6%, 혈관을 통한 영양공급 65.6%, 수혈 61.3%, 항암치료 42.7%, 강심제와 승압제 사용 40.9%, 위나 장을 통한 영양공급 36.6%, 기도 삽관과 인공호흡기 치료 36.6%, 혈액투석 30.1%, 제세동기 사용 21.5%, 심장마사지 17.2%, 장기이식 12.9%이었다.
    가족이 원하는 연명치료는 통증 조절 93.5%, 혈관을 통한 영양공급 88.2%, 코를 통한 산소공급 86.0%, 수혈 86.0%, 제세동기 사용 73.1%, 위나 장을 통한 영양공급 66.7%, 기도 삽관과 인공호흡기 치료 65.6%, 항암치료 57.0%, 혈액투석 53.8%, 심장마사지 40.9%, 강심제와 승압제 사용 37.6%, 장기이식 19.4%로 가족들이 연명치료를 원하는 비율은 전 항목에서 환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명치료를 원하던 원하지 않던 암환자와 가족의 결정이 일치하는 비율은 통증 조절 86.0%, 수혈 69.9%, 혈관을 통한 영양공급 67.8%, 코를 통한 산소공급 66.7%, 항암치료 59.1%, 강심제와 승압제의 사용 49.5%, 기도삽관과 인공호흡기 치료 46.3%, 장기이식 44.1%, 위나 장을 통한 영양 공급 41.9%, 혈액투석 41.9%, 심장마사지 34.4%, 제세동기 사용 32.8%, 순이었다.
    암환자의 연명치료 요구는 종교, 병원비 지불에 대한 부담, 암 진단 병기와 시기, 연명치료에 대한 의논 경험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가족의 연명치료 요구는 가구 소득과 환자의 암 진단 시기, 연명치료에 대한 의논 경험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암환자와 가족의 연명치료 요구의 일치도는 낮게 나타났다. 연명치료에 대한 의논 경험이 있는 경우가 의논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일치도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암환자와 가족의 연명치료 요구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환자와 가족은 연명치료에 대한 의논을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연명치료 시행 여부에 대한 의논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명치료 시행 여부에 대한 의논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환자와 가족에게 의료진의 개입을 통해 환자의 질병 상태와 연명치료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환자의 질병 상태에 대한 의학적 판단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간의 충분한 의논을 통해 연명치료 시행 여부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목차 ( Index )

    국문요지 = ⅰ

    목차 = ⅴ

    표목차 = ⅶ

    Ⅰ. 서론 = 1

    1. 연구의 필요성 = 1

    2. 연구 목적 = 5

    3. 용어 정의 = 6

    Ⅱ. 문헌 고찰 = 7

    1. 연명치료 = 7

    2. 연명치료 현황과 문제점 = 10

    Ⅲ. 연구 방법 = 15

    1. 연구 설계 = 15

    2. 연구 대상 = 15

    3. 연구 도구 = 17

    4. 자료 수집 방법 = 20

    5. 윤리적 고려 = 21

    6. 자료 분석방법 = 22

    Ⅳ. 연구 결과 = 23

    1. 일반적 특성 = 23

    2. 연명치료와 관련된 특성 = 27

    3. 연명치료 요구 = 31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명치료 요구의 차이 = 36

    5. 연명치료 관련 특성에 따른 연명치료 요구의 차이 = 42

    6. 암환자와 가족의 연명치료 요구의 일치도 = 45

    Ⅴ. 논의 = 55

    Ⅵ. 결론 및 제언 = 65

    참고문헌 = 70

    ABSTRACTS = 7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5
    24 20 죽음과 죽어감 우리나라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판례 평석 : 대법원 2009다17417 판결 및 헌법재판소 2008헌마385 결정을 중심으로 / 이희훈 2013  1227
    23 20 죽음과 죽어감 대학생들의 연명치료중지에 대한 인식 및 태도가 장기기증의사에 미치는 영향 / 최령, 황병덕 2012  533
    22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 중단"을 둘러싼 한국사회의 법적 논쟁에 관한 연구: 개혁주의적 인간관과 윤리관의 관점에서 / 이상원 2012  398
    21 1 윤리학 생명의료의 발전에 따른 민사책임의 발전과 과제 / 김기영 2012  223
    20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에 대한 일반인과 의료인의 인식 비교 / 윤은자, 김현정, 전미순, 윤정아 2012  301
    19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지시에 의한 연명치료의 중단에 관한 연구 / 강명구 2012  334
    18 2 생명윤리 의료영역에서 인간의 존엄, 생명, 생명권의 관계 / 이석배, 김필수 2012  4417
    17 20 죽음과 죽어감 병원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 개발 :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 박인경, 박지용, 손명세, 이일학 2011  609
    16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와 연명치료중단에 관한 우리나라의 최근 동향 / 최지윤, 권복규 2009  492
    15 20 죽음과 죽어감 우리나라 일부 병원에서 환자, 보호자, 의료진의 연명치료 중지 관련 의사결정에 관한 태도 연구 / 권복규 외 8인 2010  370
    14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하게 죽을 권리에 대하여 / 이순성 2013  513
    13 20 죽음과 죽어감 독일의 연명치료중단 판례와 입법에 대한 비교법적 고찰 / 이희훈 2014  413
    12 20 죽음과 죽어감 연구논문 : 연명치료중단의 허용성과 법제화에 대한 고찰 / 김성규 2014  334
    11 20 죽음과 죽어감 의료행위와 대리승낙 / 이석배 2014  347
    » 20 죽음과 죽어감 암 환자와 그 가족의 연명치료 요구 비교 / 박상은 2014  550
    9 20 죽음과 죽어감 생전유언의 법리와 제도 연구 / 박동섭 2013  455
    8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암 환자의 심폐소생술금지 결정 전.후 연명치료 비교 / 김현아 2014  959
    7 20 죽음과 죽어감 중환자 의료인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인식 : '09년 김할머니 사건 이후 / 박명옥 2012  617
    6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암환자의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에 대한 분석 : 후향적 코호트 연구 / 안아름 2012  498
    5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 법제화의 한계와 문제점 / 신동일 2014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