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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 : 2012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학과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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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의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에 대한 분석 : 후향적 코호트 연구


  • 기타서명 : Late discussion about end-of-life care in terminal cancer patients :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 저자 : 안아름
  • 형태사항 : iv, 39장 : 삽화 ; 26 cm
  • 일반주기 :

    참고문헌 수록

  • 학위논문사항 :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학과(보건정책관리학전공) 2012. 2
  • DDC : 614 22
  • 발행국 : 서울
  • 언어 : 한국어
  • 출판년 : 2012
  • 주제어 : 사전의료의향서, 말기암, 연명치료


초록 ( Abstract )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사전의료의향서를 이용하여 첫째, 말기 암 환자의 사전의료의향서의 작성 시점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둘째,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이 임종에 임박하여 이루어진 말기 ...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사전의료의향서를 이용하여 첫째, 말기 암 환자의 사전의료의향서의 작성 시점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둘째,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이 임종에 임박하여 이루어진 말기 암 환자의 인구사회학적 및 임상적 관련 요인을 밝히며, 셋째,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와 작성 시점에 따른 연명치료 이용 현황과 입원 진료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서울대병원에 말기 암의 증상조절을 목적으로 입원하여 2010년 8월 1일부터 2011년 7월 31일까지 사망한 환자 209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마지막 입원시의 진료비를 분석하였다.
    결과: 209명 중 임종 돌봄을 목적으로 입원한 환자는 33명, 그 외 말기 암의 증상 조절을 위해 입원한 환자는 176명이었다. 전자에서는 한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입원 전에 사전의료의향서가 작성되어 있었다. 후자에서는 153명 (86.9%)에서 사전의료의향서가 있었는데, 이 중 39명 (25.4%)이 임종 당일에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였다. 60세 미만으로 비교적 저연령인 환자에서 임종 당일에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adjusted odds ratio 2.64, 95% confidence interval 1.10 to 6.32, p-value 0.029). 사전의료의향서 비작성군은 작성군에 비하여 중환자실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았고(65.2% vs. 15.0%, p-value <0.001), 보다 적극적인 연명치료를 받았으며 (인공호흡기 65.2% vs. 14.4%, p-value <0.001; 지속적신대체요법 34.8% vs. 3.3%, p-value <0.001; 심폐소생술 56.5% vs. 1.3%, p-value <0.001), 임종 전 일주일 동안의 의료비 (p-value 0.002)가 더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군 내에서도, 사전의료의향서를 임종 당일에 작성한 환자군은 임종일 전에 작성한 군에 비하여 중환자실 사망 분율 (28.2% vs. 10.5%, p-value 0.027)과 의료비 (p-value 0.014)가 더 많았다. 또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에 따라 임종 전 일주일 간 하루 평균 입원진료비에 차이가 있었는데, 사전의료의향서를 임종 일주일 전보다 앞서서 작성한 군에 비하여 일주일 내에 작성한 군과 비작성 군은 각각 139,480원과 301,580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였다.
    결론: 사전의료의향서가 임종에 임박하여 작성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관찰되었다. 말기 암 환자의 연명치료계획에 대하여 보다 조기에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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