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면역반응 조절하는 염색질 3차 구조 규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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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반응을 시작하는 수지상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염색질 3차 구조가 규명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열대의학교실의 김형표 교수 등 연구팀은 염색질 3차 구조가 수지상세포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인핸서에 영향을 미쳐 인체 면역 반응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 WHO "세계인 6명 중 1명 생애주기에 불임 경험"
세계 성인 남녀 6명 중 1명은 생애주기에 한 차례 이상 불임을 경험한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불임 치료를 촉구하는 내용의 보고서와 관련해, 각국 성인 남녀의 17.5%가량이 일정 시기에 불임을 경험하며 "지역이나 빈부 격차로 인한 차이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 질병청, ‘인체자원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해 무상배포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5일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개발한 ‘인체자원정보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전국 68개소 인체유래물은행에 무상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