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美 동물실험 의무 해제···한국도 '대체시험' 화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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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동물실험 의무 해제···한국도 '대체시험' 화두
미국이 최근 식품의약품화장품법·공중보건법을 개정해 지난 80년 간 의약품 허가 시 의무였던 ‘동물실험’ 요건을 폐지하고 ‘동물대체시험’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국내서도 동물실험과 동물대체시험 논쟁이 다시금 화두로 부상할 전망이다.
□ 뇌사 여성을 대리모로?… 서구권 온라인, '생명윤리 논쟁' 격화
"뇌사(腦死)에 빠진 여성을 대리모로 활용하자"는 노르웨이의 한 철학과 교수의 주장에 유럽과 영미권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체외 수정한 배아를 뇌사 여성 자궁에 이식해 출산시키자는 것이 이 교수의 주장이다.
*연구 원문 . Whole body gestational donation, Anna Smajdor
1형 당뇨병 환자에게 돼지의 췌도를 이식하는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실시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이종이식학회(IXA)의 안전성 기준을 준수한 세계 첫 시도로 국내외 학계의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