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2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생명윤리 Vol.13 No.1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60226853 

기관별 심의위원회 체계에 대한 도전과 선진 각국의 대응 = Challenges on Institutional Review System and Responses from Developed Countries




초록 ( Abstract )

  • 그간 대규모, 다기관 연구가 등장하고 확대되면서 IRB 심의 체계가 과도해진 업무량을 감당할 수 없으리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IRB 심의 체계는 제한된 전문가 자원, 부적절한 초기 및 지속 ...
  • 그간 대규모, 다기관 연구가 등장하고 확대되면서 IRB 심의 체계가 과도해진 업무량을 감당할 수 없으리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IRB 심의 체계는 제한된 전문가 자원, 부적절한 초기 및 지속 심사, 반복적, 무의미한 업무 과중, 이해 갈등, 질적 개선 노력의 부재 등으로 비판받아 왔다. 더군다나, 연구 윤리 심의 체계는 현재 의학 연구의 확장 및 표준화 요구에 발맞추어 심의 체계 또한 표준화되어야 함과 동시에 인체유래물질 연구나 유전자 연구 등 비전통적 연구활동 또한 적절히 포함시키도록 요구받고 있다. 각국은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윤리심의 체계를 도입,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인가 시스템과 중앙 IRB 체계를 도입했으며 지방단위 심의 시스템 도입에 관하여 논쟁 중이다. 영국, 유럽 및 뉴질랜드에서는 그간 지방 단위, 다기관 윤리 심의체계가 정착되었으며 새로이 중앙연구윤리기구를 설치, 연구윤리심의활동을 조율하도록 하고 있다. 이들 국가의 개혁은 대체로 기관심의위원회나 지역심의위원회의 특정 부분을 중앙화하며 심의위원회의 자율성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은 현행 IRB 심의 체계를 개혁하려는 선진 각국의 노력을 고찰한다. IRB 심의 체계의 중앙화는 윤리성 심의 활동의 효율을 높인다는 점에서 환영받으나, 또다른 관료제나 중앙 업무의 과중의 우려를 낳고 있다. IRB 심의 체계 개혁의 결과는 아직 불분명하나, 여전히 이들 노력이 현행 심의 체계의 위기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목차 ( Index )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기관별 심의위원회 체계 개선의 필요성

    Ⅲ. 현재 기관별 심의위원회 시스템이 연구 윤리 증진에 도움이 될까?

    Ⅳ. 현재의 IRB 체계의 대안으로 제안되는 방안

    Ⅴ. 각국의 추진 방향에 대한 고찰

    Ⅵ. 결론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6
    128 5 과학 기술 사회 제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 안상희 2016  1872
    127 19 장기 조직 이식 인공장기 이식과 개발에 관한 비판적 연구 / 박건일 2013  1884
    126 9 보건의료 보건의료현장의 윤리적 문제해결에 관한 연구 : 윤리 자문가를 중심으로 / 전효숙 2006  1958
    125 14 재생산 기술 대리모 출산과 관련된 윤리적 법적 문제들에 대한 고찰 / 김희수 2006  1986
    124 9 보건의료 의약품제조 기술이전 가이드라인 비교연구 / 진장한 2016  1991
    123 18 인체실험 Stem cell research policies around the world / Deepali Dhar and John Hsi-en Ho 2009  1997
    122 19 장기 조직 이식 장기이식 코디네이터의 직무분석 / 김형숙 외 2014  2008
    121 1 윤리학 칸트의 윤리학에 나타난 인간 존엄성의 근거와 보편 가능성으로서의 도덕법칙의 요청 / 김광연 2016  2010
    120 5 과학 기술 사회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 김진형 2016  2040
    119 15 유전학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유전자교정 및 유전자치료 / 김형범, 김희권 2015  2062
    118 2 생명윤리 피터 싱어의 생명 윤리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정창록 2012  2070
    117 1 윤리학 헌법상 행복추구권의 의미와 실현구조 / 장영수 2017  2072
    116 1 윤리학 미래 의료용 나노로봇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해악 및 그 방지를 위한 입법적 개선방안 제언 ― 표적치료제 나노로봇을 중심으로 ― / 정천교 2018  2107
    115 23 연구윤리 연구 윤리와 위반사례 예시 / 윤영훈 2018  2144
    114 1 윤리학 비혼모의 출산 및 양육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 최보희 2018  2151
    113 1 윤리학 도덕철학에서 왜 다시 덕이 문제인가 : 아리스토텔레스와 매킨타이어의 덕 윤리를 중심으로 / 김지윤 2015  2159
    112 14 재생산 기술 대리모 산업의 윤리적 문제와 해결방안 : 비상업적 대리모의 법적 보호를 중심으로 / 권은지 2015  2201
    111 13 인구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김동성 2016  2206
    110 9 보건의료 병원윤리위원회 조직과 기능 및 활성화 방안 연구 / 김중호, 한성숙, 엄영란, 구인회, 서철, 홍석영 2004  2207
    109 4 보건의료 철학 4차 산업혁명과 간호 인적자원의 개발 / 김광점 외 2018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