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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 : 2019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보건과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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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건학 분야의 “정신 건강” 연구: 측정과 관점 
= Studies on "Mental Health" in Public Health Research

  • 저자[authors] 임은정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보건과 복지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1No.1[2019]
  • 발행처[publisher] 한국보건복지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21-148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9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The use of 'mental health' is increasing in the field of health care. Clearly, the target has broadened from the patients to the population, but an empirical analysis is needed on what aspects of mental health are concerned. This study analyzed 216 articles published in the field of public health by December 2016, seeking to show dispersion represented by number of articles published and perspectives by scales used to measure mental health according to academic disciplines and the timing of public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ajor areas were nursing science, social welfare, preventive medicine/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and psychiatry. Second, the overall number of articles was increasing, and the trend by disciplines has changed since 2010. Third, there were two methods to measure mental health, using one scale and combining variables. In general, the former showed diseases-focused model, while the latter symptom-focused perspective. Fourth, diseases-focused model was predominant in nursing science and social welfare, and symptom-focused perspective in sociology and social science. Fifth, there was a tendency for symptom-focused perspective to increase. As a result, the change of perspective depends on the variation in the number of publications of each academic discipline, maintain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his study can provide base line data to narrow the distance of the starting point in cooperation with each other by showing the gap of perspectives.

국문 초록[abstracts] 
보건 분야에서 ‘정신 건강’ 용어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환자에서 일반 인구 집단으로 관심 대상이 확대되었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정신 건강의 어떤 측면이 강조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실증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보건학 분야에서 2016년 12월까지 정신 건강을 변수로 하여 출판된 논문 216편을 대상으로, 학문 분야와 출판 시기에 따라 양적 분포와 정신 건강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다른지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논문 수와 사용된 척도였다. 연구 분포 상 특징을 보인 학문 분야는 간호학, 사회복지학, 예방의학/직업환경의학, 정신과학이었다. 전체 논문 수가 증가하는 추세였으며, 2010년을 기점으로 학문 분야별 경향이 달라지고 있었다. 정신 건강을 측정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의 척도로 측정하는 경우는 질환 중심의 의학적 관점을, 변수를 조합하는 경우는 증상 중심의 사회학적 관점을 보여주었다. 간호학과 사회복지학은 전자를, 사회학과 사회과학일반은 후자를 대표하며, 증상 중심 관점의 연구가 증가하고 있었다. 각자의 배경 학문에서 기인한 관점 차이를 인지하여 협업 시 출발점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린 것이 이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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