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3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0107384 
죽음과 바르도의 이해를 통한 죽음준비교육 

= On the Death Education through Understanding Death and Bardo

  • 저자[authors] 양정연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 권호사항[Volume/Issue] Vol.58No.-[2013]
  • 발행처[publisher]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237-268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3
  •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228
  • 주제어[descriptor] 람림(도차제),죽음준비교육,중음,죽음,임종,삼사도,중음해탈,현교,밀교,Lam-rim,Death Education,Bardo,Death,Dying,Three Levels of Spiritual Application,Bar do thos grol,Esoteric Buddhism,Exoteric Buddhism

초록[abstracts] 
[본 논문은 Lam-rim(『도차제』)의 내용을 중심으로 죽음 억념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바르도의 이해를 통한 죽음준비교육의 내용을 고찰하였다. 밀교수행을 위해 현교의 교학적 이해와 수행의 내용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은 밀교체계가 현교의 그것까지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논문에서 티벳불교의 바르도를 다루면서 Lam-rim에 주목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체계구성에 근거한다. 죽음에 대한 억념과 삼악도에 윤회하는 고통은 下士道에서 설명되고 三善道에서의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은 中士道에서 설명된다. 사대요소의 소멸이 외적인 죽음을 말한다면 밀교적 이해는 내적인 죽음상태와 관련되어 설명된다. 티벳불교에서 바르도의 가르침은 모든 과정에서 매 순간마다 깨어있고 알아차릴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상황을 직시함으로써 진실한 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말한다. 밀교에서는 죽음을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종교적 완성을 위한 또 다른 기회로 설명한다. 죽음의 과정을 포함하여 우리가 경험하는 매 순간이 성불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임종과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이러한 긍정적 관점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밀교의 임종론은 죽음준비교육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necessity of meditation on death in Lam-rim and investigates death education through understanding Bardo on the basis of the teaching. The understanding of teachings and practices of Exoteric Buddhism is an essential prerequisite for practices of Esoteric Buddhism and this means that the system of Esoteric Buddhism includes that of Exoteric Buddhism. This is why this study focuses Lam-rim for examining Bardo in Tibetan Buddhism. The meditation on death and the sufferings of Samsara are explained in the lower level. The teaching about the finitude of the lives in three good paths is explained in the intermediate level. The extinction of four great material elements which are earth, water, fire and air is connected with external death and the death in Esoteric Buddhism is internal death. Bardo in Exoteric Buddhism is regarded as an important opportunity for attaining enlightenment. The teachings of Bardo in Tibetan Buddhism emphasize that we have to be aware of the position or state of affaires every moment and we can get the opportunity to awaken to the truth. The death in Esoteric Buddhism is not negative but positive because it can be another opportunity for us to attain spiritual fulfillment. The view point of death and dying in Esoteric Buddhism can be very helpful to death education because it has a positive attitude about death.]

목차[Table of content] 
요약문 Ⅰ. 논의제기 Ⅱ. 윤회세계에서의 죽음 Ⅲ. 죽음의 억념과 수행 Ⅳ. 죽음과정의 밀교적 이해 Ⅴ. 바르도와 영적 성숙 Ⅵ. 맺음말: 임종을 맞이하는 태도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8
4108 9 보건의료 보건의료관련 학과 간 환자안전 교육 / 하성민 외 2019  75
4107 2 생명윤리 의사윤리 개정의 필요성과 개정방향 / 유상호 2015  76
4106 9 보건의료 고위험병원체 관련 범죄에 대한 형사입법 고찰/이인영 2009  76
4105 9 보건의료 혁신기반 의료산업 발전 방안 / 김석관 2012  76
4104 19 장기 조직 이식 기획논문 : 뇌사와 장기이식 ;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의 이해 2000  76
4103 2 생명윤리 독일 장기와 조직의 기증, 적출 및 이식에 관한 법 개정에 대한 일고찰 / 이현아, 김명희 2017  76
4102 9 보건의료 한국의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서 제네릭 시장독점제도의 도입 필요성에 관한 연구 / 정용익 2014  76
4101 1 윤리학 강제입원의 위법과 손해배상책임 / 신권철 2017  76
4100 2 생명윤리 미국에서의 생명정치(Bio-Politique), 1890년대-1930년대 / 김호연 2018  76
4099 12 낙태 소셜 빅데이터를 이용한 낙태의 경향성과 정책적 예방전략 / 박명배 외 2017  76
4098 9 보건의료 일반병원직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 요구도에 관한 융합 연구 / 권춘혜 2017  76
4097 23 연구윤리 새로운 의료시술의 도입과 임상적용 시의 윤리적 절차 / 강명신 외 2013  76
4096 20 죽음과 죽어감 비뇨의학전문의로서 연명의료결정법의 이해 / 허정식 2018  76
4095 13 인구 한국의 초저출산과 국민연금 기금의 사회적 투자 / 조원희 외 2018  76
4094 9 보건의료 프랑스의 공법상 의료피해구제제도에 관한 연구 / 황정현 2018  76
4093 12 낙태 온라인 기반 낙태 이슈 변화 분석 / 김찬우 2018  76
4092 9 보건의료 의료 소비자의 의학적 지식 유무와 의료서비스만족도 관계 / 최형석, 김규형 2018  76
4091 9 보건의료 의료기관 종사자의 직무만족 및 직무성과에 미치는 직무스트레스 영향요인 / 김혜경, 김성수 2019  76
4090 14 재생산 기술 불임관련 기술 사용시 여성이 자신의 임신, 출산에 대해 가지는 통제권에 관한 연구 / 조영미 1994  77
4089 9 보건의료 병원 헬스케어 서비스 혁신: ICT 조직기능 연관성(ICT Relatedness)에 기반한 상호작용과 지식공유 / 김찬영 2015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