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5456678 


 재난적 의료비 지출이 가구의 빈곤화에 미치는 영향: 재정적 대응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The effect of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on the transition to poverty: the mediating effect of financial coping


http://www.riss.kr/link?id=A105456678

  • 저자[authors] 우경숙 ( Woo Kyung-sook ), 박찬미 ( Park Chan-mi ), 신영전 ( Shin Young-jeon )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4No.2[2018]

  • 발행처[publisher]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구 한국보건경제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25-57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재난적 의료비, 재정적 대응, 가구의 빈곤화, 매개 효과,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financial coping, poverty, mediating effect

초록[abstracts] 

[이 연구는 재난적 의료비 지출이 가구의 빈곤화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재정적 대응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하였다. ‘한국복지패널’의 7~8차 조사에 참여한 가구 중에서 7차 연도에 빈곤하지 않은 3,321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적 의료비 지출, 재정적 대응의 변화, 빈곤화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매개효과 모형을 적용한 로짓 회귀분석과 매개 효과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재난적 의료비 발생 가구는 미발생가구에 비해 빈곤화될 위험이 높았고, 사적이전 소득과 민간보험 수령액이 유의하게 증가하고, 재산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가구의 재정적 중에서 사적이전 소득·저축액·비-의료서비스 소비지출의 증가는 가구 빈곤화와 음(-)의 관련성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는 사적 이전 소득만이 매개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사적이전 소득과 같은 비공식적 대응만으로는 의료비로 인한 가구의 빈곤을 완화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의료비로부터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료 보장성 확대와 본인부담금 경감제도와 같은 공적 지원제도의 강화가 필요하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direct effects of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on the transition to poverty of households in South Korea,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financial coping in the causal process. This study involved 3,321 households who participated in the 7th-8th KWPS and were surveyedas non-poor households in the 7th. To examine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in these households, changes in financial coping, and the association with transition to poverty, a three-step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households facing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had a significantly higher risk of facing poverty than the households without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and the households facing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private transfer income and private insurance benefits whereas they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assets. Between households’ financial coping and transition to poverty, increased private transfer income, increased savings, and increased non-healthcare service spending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transition to poverty of households. In addition, only private transfer income had a mediating effect in the process of catastrophic health expenditure affecting the transition to poverty of households.]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8
4228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의 개념과 분류 / 구영모 2005  720
4227 8 환자 의사 관계 환자의 프라이버시 및 정보보호의 법적 근거 고찰 / 박지용 2012  719
4226 19 장기 조직 이식 한국의 생체장기 기증제도에 대한 윤리적 고찰 / 김명희 2004  717
4225 9 보건의료 병원내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법적 문제 / 김기영 2018  711
4224 13 인구 저출산 원인분석 및 대처방안 : 출생아수 감소원인 분석 및 대처방안 연구 / 황해범 2006  710
4223 19 장기 조직 이식 간이식 후 발생한 급성 신부전의 임상상과 예후 / 오윤규, 한진석, 안규리, 김연수, 김성권, 이정상, 김강석, 이상구, 김성균, 서경석 2002  710
4222 9 보건의료 응급의학과 의사의 윤리강령 개발에 관한 연구 / 차지훈 2008  710
4221 14 재생산 기술 숫자를 (재)생산하는 몸, 도구화된 여성 건강 : 저출산 정책으로서의 <난임(불임)부부지원사업>에 대한 고찰 / 하정옥 2012  710
4220 9 보건의료 2017년 보건의료정책 현황과 정책과제 / 김남순 외 2017  707
4219 4 보건의료 철학 간호사의 간호일터영성, 자기효능감이 환자안전관리활동에 미치는 영향 2019  702
4218 2 생명윤리 생명윤리에 대한 이론 윤리학 탐구 : 싱어, 칸트,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을 중심으로 / 곽영근 2018  701
4217 1 윤리학 자유주의적 공동체주의의 가능성-마이클 샌델의 정치철학을 중심으로 하여 / 양천수 2014  701
4216 18 인체실험 공동임상연구윤리위원회(공동IRB) 설립과 초기 운영과정에서의 협력 거버넌스 - 대구공동IRB 사례 / 김향미 2015  701
4215 9 보건의료 좋은 죽음에 대한 윤리적 성찰과 모색 : 니체의 '운명애'와 레비나스의 '타자의 얼굴' 개념을 중심으로 / 임지연 2016  694
4214 9 보건의료 의료인의 의료기관 다중운영 금지 조항의 위헌성 - 의료법 제87조 제1항 제2호, 제33조 제8항을 중심으로 -/김선욱, 정혜승 2015  693
4213 2 생명윤리 생명윤리와 철학 : 철학적 대립과 새로운 생명윤리학을 위한 철학의 과제 / 최경석 2013  693
4212 18 인체실험 의학연구에서 위험성 평가 :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평가를 위해 고려할 사항들 / 이일학 2008  691
4211 5 과학 기술 사회 로봇윤리의 이론적 기초 연구 / 변순용, 송선영, 김현수 2012  690
4210 19 장기 조직 이식 병원간호사의 간호윤리 가치관 및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관한 연구 / 김예진, 이명남 2011  689
4209 14 재생산 기술 치료 발전을 위한 인간복제배아 연구의 허용성 여부에 대한 검토 및 관련 생명윤리법 규정의 타당성 / 오정한 2013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