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사체 전시회 금지를 주장함 [7월 27일]
※ 기사. https://www.theepochtimes.com/nsw-health-breaks-own-rules-by-letting-controversial-exhibition-display-corpses_2590124.html
□ NSW Health는 논란이 많은 사체 전시회를 허용함으로써 그 자신의 규칙을 위반함. [7월 27일]
호주의 뉴 사우스 웨일즈 보건국(New South Wales Health Department : NSW Health)은 사체 전시회를 허가함으로써 그 자신의 규칙을 위반함. 이 전시회는 'Real Bodies' 라는 타이틀로 합성수지로 보존된(plastinated) 20구의 실제 인간 사체와 200개의 신체 부위를 전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음.
1. 호주의 전문의학교육기관인 Royal Australasian College of Physicians(RACP)는 그 전시회 허가가 보건국 자신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함.
2. 이 전시회에서 진열된 사체 및 신체 부위는 이 전시회에서 전시되기를 희망하지 않은 중국 시민의 것일 수 있다는 데에서 꾸준히 윤리적인 관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3. 이 전시회를 둘러싼 의료 단체의 주요 쟁점은 실제 사체를 전시하는 것이 사람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