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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68
발행년 : 2017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 의료관리학과 병원행정전공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4462145 
로봇수술을 담당하는 간호사의 직무 인식

= Job recognition of nurses who works in robotics surgery

  • 저자[authors] 김혜원
  • 발행사항 서울 :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2017
  • 형태사항[Description] vii, 50 p. : 삽화 ; 26 cm
  • 일반주기명[Note] 경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br>지도교수: 윤태영<br>참고문헌: p. 42-44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학위논문(석사)--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 의료관리학과 병원행정전공 2017. 2
  • DDC[DDC] 351-E 22
  • 발행국(발행지)[Country] 서울
  • 출판년[Publication Year] 2017
  • 주제어 로봇수술,간호사
  • 소장기관[Holding]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211006)

초록[abstra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job recognition of nurses who works in robotics surgery. We surveyed 46 nurses participating in the Korean Association of Robotics Surgery symposium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 on June 11, 2016.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PSS ver.22.0 program. The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according to the purpose of the study. Independent sampling t-test and one-way ANOVA were used for analysis. Least Square Difference (LSD) was used for post test.    As a result, Those who have not completed the training should have difficulties in adapting robotic surgery due to the difference between theory and practice of robots and develop a systematic and continuous education system for robotic surgery because they are not proficient in practical skills. And that proper training for robot surgery is necessary. In order to do this, the nurse who is in charge of the robot surgery should actively participate in the exchange, and contribute to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of the nurses who works in robotics surgery.
초록[abstracts] 수술실간호사에게 로봇수술은 로봇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역할을 경험함으로써 임상 전문가로서 역할확대의 기회로 생각될 수 있다. 수술실에서는 의사와 간호사가 한 팀이 되어 업무를 수행하는데, 외과수술 영역의 변화에 따라 수술의 종류, 방법, 내용, 기구들이 다양화되어 수술실 간호사에게 더욱 광범위하고 전문화된 기술과 과학적 지식을 습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국내의 로봇수술에 관한 연구는 수술자체에 대한 연구로 시행되었다. 로봇수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로봇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들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로봇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에 대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그들의 직무인식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로봇수술을 담당하는 간호사의 직무인식에 대해 파악하고 로봇수술을 담당하는 간호사들의 전문성 발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은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 참여한 간호사 46명으로 2016년 6월 11일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는 로봇수술의 경험이 있는 간호사 4인과 Intuitive Surgical korea 직원 1인을 만나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해 로봇수술의 어려움에 대한 문항을 개발할 수 있었다. 타당도로 검정된 측정문항인 로봇수술 어려움 도구 12문항의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Cronbach′s α는 .87이었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ver.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를 하였다. 연구목적에 따라 빈도 및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로 산출하였고, 독립표본 t-검정과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최소 유의차 검정(Least Square Difference : LSD)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로봇수술시 어려움에 대한 항목을 통해 알아본 직무인식은 총 60점 만점에 40.30±6.60점, 평균평점은 5점 만점에 평균평점은 3.36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로봇수술의 어려움에 대한 항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직무관련 특성 중 수술실 근무 경력에 따른 로봇수술의 어려움에 대한 항목은 수술 전에는 “로봇수술동안 환자의 체위변경이 어려우므로 욕창방지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힘들다(F=4.401, p=.009).” 수술 중에는 “수술 중 로봇 Instrument가 고장 날 수 있어 수시로 점검해야 하는 것이 힘들다(F=4.917, p=.005).” “수술 중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기계고장이 날까봐 힘들다(F=3.517, p=.043).” 수술 후에는 “로봇수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수술이 끝날 때 까지 있어야 해서 힘들다(F=3.517, p=.023).”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직무관련 특성 중 로봇수술 경력에 따른 로봇수술의 어려움에 대한 항목은 수술 전에서는 “로봇수술동안 환자의 체위변경이 어려우므로 욕창방지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힘들다(F=3.127, p=.018).” 수술 중에는 “수술 중 로봇작동으로 인해 환자에게 손상되는 것을 살피는 것이 힘들다(F=3.170, p=.017).” 수술 후에는 “로봇 Instrument가 고가의 소모품이어서 세척과 정리를 직접 해야 하는 것이 힘들다(F=2.702, p=.034).”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교육이수 여부에 따른 로봇수술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수술 전에는 “처음 로봇을 숙지하기 위해 받는 교육(기구명칭, 작동 방법)이 어렵다(t=-3.061, p=.004).” 수술 중에는 “수술 중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기계고장이 날까봐 힘들다(t=-4.085, p=.000).” 수술 후에는 “수술이 끝난 후에도 환자가 로봇으로 인한 손상을 받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힘들다(t=-2.715, p=.009).” 종합적으로는 “수술 중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기계고장이 날까봐 힘들다(t=-4.085, p=.000).” 항목에서 교육을 이수한 대상자와 이수하지 않은 대상자가 통계적으로 가장 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5. Docking 시간에 따른 로봇수술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수술 전에는 “처음 로봇을 숙지하기 위해 받는 교육(기구명칭, 작동 방법)이 어렵다(F=3.134, p=.035).” 수술 중에는 “로봇의 Docking 하는 것이 힘들다(F=14.802, p=.000).” 종합적으로는 “로봇의 Docking 하는 것이 힘들다(F=14.802, p=.000).”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가장 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6. 본인이  경험한 로봇수술 중에 가족이나 지인이 병이 있을 때 특별히 권유하고 싶은 수술에 대한 질문에 Prostatectomy가 39명으로 62.9%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 로봇수술 간호사의 역할에 관한 질문에 로봇수술의 전반적인 과정에서의 보조가 45명으로 24.9%, 로봇기구의 효율적 관리가 42명으로 23.2%, 로봇수술 경험이 없는 의료진에게 로봇수술과 관련된 교육을 제공이 33명으로 18.2%으로 나타났다. 8. 전문 간호사 제도 지원 의향에 대한 문항에는 지원한다는 대상자가 41명(89.1%) 지원하지 않는다는 대상자가 5명(10.9%)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로봇수술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상자는 로봇에 대한 이론과 실무의 괴리로 로봇수술을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며 실무 능력이 능숙하지 못하므로 로봇 수술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개발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로봇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모임이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한 로봇수술을 담당하는 간호사의 전문직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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