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7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사회과학논총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3104264 

임종기에 존엄사를 위한 존엄치료의 역할


= The Role of Dignity Therapy During Terminal Period


  • 저자[authors] : 김유숙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 사회과학논총
  • 권호사항[Volume/Issue] : Vol.24No.-[2017]
  • 발행처[publisher] : 서울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자료유형[Document Type] :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 183-202
  • 언어[language] :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 2017
  • 주제어[descriptor] : 긍정,연결,존엄치료,회원의 재구성


초록[abstracts]

[사람들은 죽음은 인간의 영역 밖이라는 수동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어서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임종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이 같은 죽음의 명제에서 더 이상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이 시기를 잘 마무리 한다면, 이전의 생활 주기의 삶이 어떠했든지 간에 생을 잘 마감했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웰 다잉(dying-well), 좋은 죽음(good death), 품위 있는 죽음(dignified death)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한 부분에 도움을 주는 치료기법이 존엄치료다. 이 연구에서는 존엄치료의 기반이 되는 임종기와 시간감각, 새로운 이야기가 가능한 이야기치료, 죽음의 질을 고려하는 완화치료에 대한 고찰을 통해 존엄치료의 태동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존엄치료는 임종기의 환자들이 질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들의 ‘빛나는 삶’을 회고하고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접근을 개발한 Chochinov는 긍정의 감정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는 품위있는 죽음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연구자는 문서를 읽을 대상을 명확히 함으로써 환자들은 자신의 삶의 회원을 재구성하며 이를 통한 죽음이후의 연결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밝혔다. 이 같은 작업은 남겨지는 가족들에게도 긍정적인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조상들이 그렇게 생각했듯이, 죽음은 단순히 삶과의 단절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승에서 저승으로 이동하여 연결되어 있다고 이해한다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8
4668 9 보건의료 남북한 보건의료 인력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위한 제언 / 전우택 2018  28
4667 9 보건의료 의료정보 광고에 관한 대학생의 주관성 인식/이제영 2017  30
4666 9 보건의료 의료서비스대상자의 통합사례관리 방안 연구 : 지방자치단체 총괄 방식의 '행정관리 모델' 중심으로 / 황미경 2010  31
4665 9 보건의료 의료영역에서의 사회통합을 위한 법의 역할 / 이경권 2013  31
4664 19 장기 조직 이식 일반 신뢰와 정부신뢰가 뇌사 후 장기기증에 미치는 영향 / 이수인 2018  32
4663 9 보건의료 계층적 다중 속성을 이용한 헬스케어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기법 / 신승수 2015  33
4662 9 보건의료 의료계획의 수립과 쟁점 / 이규식 2018  34
4661 9 보건의료 일차의료를 위한 연수교육 강화방안 / 이혜연 2015  34
4660 9 보건의료 What Makes Health Care Special? An Argument for Health Care Insurance / Horne, L. Chad 2017  34
4659 15 유전학 Disabled by Design: Justifying and Limiting Parental Authority to Choose Future Children with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 Stramondo, Joseph 2017  34
4658 9 보건의료 의료분쟁조정절차의 개시요건에 관한 연구 / 고형석 2018  34
4657 9 보건의료 정부의 통합형 만성질환 관리 사업에 대한 제언 / 김종웅 2018  34
4656 20 죽음과 죽어감 자살예방의 날을 보내며 / 이동우 2018  34
4655 9 보건의료 심사체계 개편 방향성 / 윤석준 2018  34
4654 5 과학 기술 사회 의료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향 / 이규철 2018  34
4653 9 보건의료 의료기술평가 기반으로서의 데이터 연계 / 박종연 2018  34
4652 8 환자 의사 관계 개정된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에 대한 고찰 / 김필수 2017  35
4651 20 죽음과 죽어감 재가 및 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경험 및 선호도 / 박재원 2013  35
4650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사전의료지시서에 관한 연구 : 성년후견제도를 중심으로 / 최창익 2015  35
4649 5 과학 기술 사회 [제402회 과학기술정책포럼] 미래사회 변화를 선도할 핵심기술 / 이세민 2016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