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732
발행년 : 2019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保健社會硏究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6124558 
호스피스 팀의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참여 경험에 대한 사례연구 
= A Case Study on Hospice Team’s Experience of the Decision of Patients’ Hospice and Life Sustaining Treatments

  • 저자[authors] 한수연 ( Han Sooyoun )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保健社會硏究
  • 권호사항[Volume/Issue] Vol.39No.1[2019]
  • 발행처[publisher]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453-484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9
  • 주제어[descriptor] 호스피스 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말기환자, 연명의료결정, 사례연구, 죽음교육, Hospice Team, Physician, Nurse, Social Worker, Decision of Life Sustaining Treatment, Case Study, Death Education

국문 초록[abstracts] 
본 연구 목적은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 과정에 참여한 호스피스 팀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말기환자와 가족의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호스피스팀의 경험을 분석하기 위하여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9명을 대상으로 개방질문지를 사용하여 결정시작 시점, 주 결정자, 결정내용들을 개별, 심층 면접하였다. 사례연구방법을 이용하여 중심개념을 분석한 결과, 8개의 범주와 19개 하위범주, 86개 개념들을 도출하였다. 사례 간 의미와 주제를 분석한 결과 첫째, 참여자들은 결정시작 시점을 암 전문 의사의 치료중단, 퇴원권유 시점으로 경험하였으며, 둘째, 주 결정자는 환자보다는 가족들로 경험하였다. 셋째, 환자와 가족은 무엇을 결정해야하는지 혼란스러워 하였으며,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외에도 장례절차, 임종준비, 경제지원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였다. 결정은 한 번에 하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하는 과정으로 이해하였으며, 호스피스 팀의 지속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법에서 호스피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자의 조건이 엄격하여 또는 서비스가 부족하여 결정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호스피스 협진체계 정비, 생애주기별 죽음교육실시, 호스피스 팀 활동 보장 및 환자권익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을 위한 정책적·제도적·실천적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다국어 초록[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ims to analyze hospice teams’ interrelationship in the patients’ decision of hospice and life sustaining treatments. ePersonal,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of a total of 9 individuals from hospice team, including physicians, nurses, social workers with three open ended questionaries for the initiating point of decision making, primary decision maker, and contents of decision making. With the case study method, 86 concepts, 19 sub-categories, and 8 categories were derived. This study found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that the decision was initiated by Oncologists’ discharge order after stop the treatments. And they experienced primary decision maker was the family rather than the patient. They also experienced it was confused what decisions made for. It was not one time process to consider patients’ medical and nonmedical matters such as life sustaining treatment, funeral plan, caring for dying, financial plan. They found the importance of their engagement to facilitate the decision between the patient and family members. Finally, there were limited options to make decisions by the restricted condition of the patient’s admission and lack of hospice services under the new Act. This study discussed the systematic, policy-wise, and implementation plans that could confirm of the consulting system, death education from life course perspective, hospice team engagement, and the amendment procedure to promote patients’ rights.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8
712 20 죽음과 죽어감 미성년자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소고 / 김혁돈, 이재호 2019  480
711 20 죽음과 죽어감 정신건강의학과 입원환자에서 자살행동 관련 요인 / 김하늬 2019  174
710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와 좋은 죽음의 문제 / 김미혜 2019  6262
709 20 죽음과 죽어감 청소년 자살률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요인 / 박성준 2019  16021
708 20 죽음과 죽어감 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 / 박은철 2019  225
707 20 죽음과 죽어감 완화의료 일당정액수가제 시행에 따른 진료비와 진료행태의 변화 / 임문남 외 2019  753
706 20 죽음과 죽어감 재발성 혹은 전이성 암 환자에서 의사에 의해 제안된 연명의료계획서(POLST)의 작성률과 환자들의 연명의료에 관한 전반적 태도 연구 2019  149
705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역사 / 김창곤 2019  330
704 20 죽음과 죽어감 뇌사의 법적 측면 / 주호노 2019  141
703 20 죽음과 죽어감 뇌사 개념의 비교법적 논의와 민사법적 효과 / 김기영 2019  67
702 20 죽음과 죽어감 미국의 죽음교육과 한국교육에 주는 시사점 / 강선보, 이동윤 2019  169
701 20 죽음과 죽어감 장기기증을 위한 뇌사자의 안락사 문제 / 김태경 2019  1244
»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팀의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참여 경험에 대한 사례연구 / 한수연 2019  153
699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결정법 제정과정과 문제점 검토 / 이한주 2019  230
698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관련 국내 간호연구 논문 동향(1998~2017) / 김원순 2019  440
697 20 죽음과 죽어감 의사조력자살과 신학적 윤리 / 이창호 2019  132
696 20 죽음과 죽어감 웰다잉법의 시행을 둘러싼 제 문제 / 김민우 2019  1387
695 20 죽음과 죽어감 현대 죽음의 철학을 넘어서 : 르네 지라르와 생명신학 / 정일권 2018  165
694 20 죽음과 죽어감 영국 성인돌봄서비스 시장에 대한 감독 개혁과 한국 장기요양의 시사점 / 전용호 2018  124
693 20 죽음과 죽어감 간호사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사전의사결정태도 / 천호정 2018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