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732
발행년 : 2013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0107384 
죽음과 바르도의 이해를 통한 죽음준비교육 

= On the Death Education through Understanding Death and Bardo

  • 저자[authors] 양정연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 권호사항[Volume/Issue] Vol.58No.-[2013]
  • 발행처[publisher]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237-268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3
  •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228
  • 주제어[descriptor] 람림(도차제),죽음준비교육,중음,죽음,임종,삼사도,중음해탈,현교,밀교,Lam-rim,Death Education,Bardo,Death,Dying,Three Levels of Spiritual Application,Bar do thos grol,Esoteric Buddhism,Exoteric Buddhism

초록[abstracts] 
[본 논문은 Lam-rim(『도차제』)의 내용을 중심으로 죽음 억념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바르도의 이해를 통한 죽음준비교육의 내용을 고찰하였다. 밀교수행을 위해 현교의 교학적 이해와 수행의 내용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은 밀교체계가 현교의 그것까지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논문에서 티벳불교의 바르도를 다루면서 Lam-rim에 주목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체계구성에 근거한다. 죽음에 대한 억념과 삼악도에 윤회하는 고통은 下士道에서 설명되고 三善道에서의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은 中士道에서 설명된다. 사대요소의 소멸이 외적인 죽음을 말한다면 밀교적 이해는 내적인 죽음상태와 관련되어 설명된다. 티벳불교에서 바르도의 가르침은 모든 과정에서 매 순간마다 깨어있고 알아차릴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상황을 직시함으로써 진실한 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말한다. 밀교에서는 죽음을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종교적 완성을 위한 또 다른 기회로 설명한다. 죽음의 과정을 포함하여 우리가 경험하는 매 순간이 성불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임종과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이러한 긍정적 관점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밀교의 임종론은 죽음준비교육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necessity of meditation on death in Lam-rim and investigates death education through understanding Bardo on the basis of the teaching. The understanding of teachings and practices of Exoteric Buddhism is an essential prerequisite for practices of Esoteric Buddhism and this means that the system of Esoteric Buddhism includes that of Exoteric Buddhism. This is why this study focuses Lam-rim for examining Bardo in Tibetan Buddhism. The meditation on death and the sufferings of Samsara are explained in the lower level. The teaching about the finitude of the lives in three good paths is explained in the intermediate level. The extinction of four great material elements which are earth, water, fire and air is connected with external death and the death in Esoteric Buddhism is internal death. Bardo in Exoteric Buddhism is regarded as an important opportunity for attaining enlightenment. The teachings of Bardo in Tibetan Buddhism emphasize that we have to be aware of the position or state of affaires every moment and we can get the opportunity to awaken to the truth. The death in Esoteric Buddhism is not negative but positive because it can be another opportunity for us to attain spiritual fulfillment. The view point of death and dying in Esoteric Buddhism can be very helpful to death education because it has a positive attitude about death.]

목차[Table of content] 
요약문 Ⅰ. 논의제기 Ⅱ. 윤회세계에서의 죽음 Ⅲ. 죽음의 억념과 수행 Ⅳ. 죽음과정의 밀교적 이해 Ⅴ. 바르도와 영적 성숙 Ⅵ. 맺음말: 임종을 맞이하는 태도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8
232 20 죽음과 죽어감 완화의료 시범사업 일당정액제 도입이 재원일수 및 의료비에 미치는 영향 : 완화의료전문기관을 중심으로 / 신지연 2013  151
231 20 죽음과 죽어감 인간존엄의 비교법적 고찰과 그 시사점 / 강승식 2013  37
230 20 죽음과 죽어감 환자의 생명 종결 결정에 관한 헌법적 고찰 / 엄주희 2013  46
229 20 죽음과 죽어감 재가 및 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지식, 경험 및 선호도 / 박재원 2013  35
228 20 죽음과 죽어감 독일에 있어서 존엄사의 법제화와 향후과제 / 주호노 2013  6645
227 20 죽음과 죽어감 ‘죽음 문제’에 관한 우리나라와 미국 판례이론의 비교 연구 / 황도수 2013  60
226 20 죽음과 죽어감 영화를 통해 본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웰다잉 / 김건 2013  310
225 20 죽음과 죽어감 세계 주요 국가의 연구윤리 관련 법제도 비교 / 아태연구 2013  98
» 20 죽음과 죽어감 죽음과 바르도의 이해를 통한 죽음준비교육 / 양정연 2013  89
223 20 죽음과 죽어감 한계상황으로서의 죽음의식이 삶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 : 야스퍼스 철학을 중심으로 / 홍경자 2013  454
222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암환자의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에 대한 분석 : 후향적 코호트 연구 / 안아름 2012  498
221 20 죽음과 죽어감 중환자 의료인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인식 : '09년 김할머니 사건 이후 / 박명옥 2012  617
220 20 죽음과 죽어감 사전지시에 의한 연명치료의 중단에 관한 연구 / 강명구 2012  334
219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에 대한 일반인과 의료인의 인식 비교 / 윤은자, 김현정, 전미순, 윤정아 2012  301
218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요양병원 노인의 품위 있는 죽음 / 임승희, 신애란 2012  618
217 20 죽음과 죽어감 생의 마감에 관한 결정의 법적 측면 : 한국의 경우 / 박준석 2012  378
216 20 죽음과 죽어감 과학기술의 발전과 연명치료중단의 법제 / 김재경, 양승우 2012  227
215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치료 중단"을 둘러싼 한국사회의 법적 논쟁에 관한 연구: 개혁주의적 인간관과 윤리관의 관점에서 / 이상원 2012  398
214 20 죽음과 죽어감 대학생들의 연명치료중지에 대한 인식 및 태도가 장기기증의사에 미치는 영향 / 최령, 황병덕 2012  533
213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 판결 이후의 과제 / 박형욱 2012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