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732
발행년 : 2016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사회와 이론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2161526 

고령사회와 죽음교육의 사회학


= Aged Society and Sociology of Death Education - A Critical Review of Death Education in Korea -


  • 저자[authors] : 서이종(Suh, Yi-Jong)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 사회와 이론

  • 권호사항[Volume/Issue] : Vol.28No.-[2016]

  • 발행처[publisher] : 한국이론사회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 69-103

  • 언어[language] :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 2016

  • 주제어[descriptor] : 고령사회,죽음교육,죽음교양교육,사회적 죽음,절차 및 결정교육,aged society,death education,general education,social death,education for process and decision making


초록[abstracts]

[본 논문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나라 죽음교육의 현황을 리뷰하고 사회학적 관점에서 그동안의 죽음교육을 비판적으로 고찰하여 초고령사회로 나아가는 우리 사회의 향후 과제를 도출하는 논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죽음교육은 2001년 각당복지재단을 시발로 여러 기관으로 확산되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커리큘럼 분석을 통해 보면 인문학적 죽음교양교육이 주로 시행되고 있으며 여기에 상담과 돌봄교육이 보완적으로 이루어질 뿐 죽음의 절차와 의사결정에 대한 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인문주의적 죽음교육을 네 가지 주제로 비판적으로 성찰하였다. 첫째, 인문주의적 생사학은 죽음교육의 기초로서 죽음교양교육의 주요한 내용을 이루지만 자연스런 죽음을 전제하고 주로 이루어지는 병원에서의 죽음 등 현실적인 죽음현장과 괴리되고, 사후세계를 결합하는 것은 죽음의 영적 성숙을 간과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둘째, 죽음과 죽어감은 개인적 현상이지만, 동시에 사회적 죽음과의 관련성으로확장하지 않으면 개인적 각성을 넘어 사회적 연대로 확산되지 않는다. 셋째, 죽음과 죽어가는 과정의 법제도적 절차와 의사결정 교육을 간과하여 죽음을 당면할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죽음준비교육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넷째, 피교육자의 사회적 맥락에 대한 고려없는 인문주의적 죽음교육은 고령층의 죽음경험 등을 포함한 생애사와 세대문화를 고려하지 않아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없다. 향후과제로는 죽음교양교육, 죽음절차 및 결정과정에 대한 교육, 상담과 돌봄교육의 균형적인 커리큘럼을 지향하며 피교육자인 고령층의 생애사와 세대문화를 고려하여 전문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Table of content] 국문 요약 

1. 들어가는 말 : 죽음(준비)교육과 사회정치적 시각  2. 한국사회의 죽음교육의 현황과 특징  3. 한국사회의 죽음교육의 과제 (1): 죽음교육의 기초와 생사학  4. 한국사회의 죽음 교육의 과제 (2): 개인 죽음과 사회적 죽음  5. 한국사회의죽음교육의과제(3): 죽음절차및결정과정교육  6. 한국사회의죽음교육의과제(4): 생애사별죽음교육의다양화와 노인층 죽음교육  7. 맺는 말 : 한국사회의 죽음 교육의 방향과 향후 과제  참고 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7
192 20 죽음과 죽어감 임종기에 존엄사를 위한 존엄치료의 역할 / 김유숙 2017  136
191 20 죽음과 죽어감 치료중단행위에 대한 의료형법적 고찰 : 의학적 충고에 반한 퇴원 사례를 중심으로 / 조인호 2008  135
190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완화 교육 프로그램이 일반 성인의 호스피스 인식, 죽음에 대한 태도 및 삶의 의미에 미치는 효과 / 최금희 외 2018  135
189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에 대한 태도분석 2005  134
188 20 죽음과 죽어감 지역사회 노인에게 적용한 사전의료의향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 강보람 2016  133
187 20 죽음과 죽어감 생애 말 연명의료에 대한 중환자실 간호사의 인식: 내용 분석 연구 / 고진강 2017  133
186 20 죽음과 죽어감 사망 관련 비용(Cost of Dying)에 대한 경제적 분석 - 과잉 진료와 삶의 질을 중심으로 - 1) / 안영 외 2017  133
185 20 죽음과 죽어감 한국인의 사망과 임상 위험요인과의 관계: 지역 코호트 연구 / 강영미 외 2017  133
184 20 죽음과 죽어감 영상미디어에 나타난 죽음의 이미지와 교육적 대안 2010  132
183 20 죽음과 죽어감 의사조력자살과 신학적 윤리 / 이창호 2019  132
182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와 철학 상담 / 정영기 외 2017  131
» 20 죽음과 죽어감 고령사회와 죽음교육의 사회학 / 서이종 2016  131
180 20 죽음과 죽어감 요양병원 간호사의 치매태도와 중증치매 완화의료에 대한 지식과 태도 / 김지혜 2018  131
179 20 죽음과 죽어감 흥행영화와 죽음 : 2000년대 전반기 한국 흥행영화에서 드러나는 죽음의 의미작용 / 서곡숙 2009  131
178 20 죽음과 죽어감 생명윤리에 대한 연구 : 연명 치료 중단을 중심으로 / 김태성 2009  130
177 20 죽음과 죽어감 레비나스의 죽음론에 관한 한 연구 / 김연숙 2019  130
176 20 죽음과 죽어감 비교법적 해석을 통한 자기결정권의 재고 : 존엄사를 중심으로 / 김태일 2012  129
175 20 죽음과 죽어감 죽음에 대한 명상과 수면 수행 / 이강옥 2014  129
174 20 죽음과 죽어감 현행법상 존엄사의 허용요건과 과제 / 주호노 2018  128
173 20 죽음과 죽어감 벨기에 법에서의 질병과 삶의 종말 / 이브앙리르뢰 2015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