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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32
발행년 : 2017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사회과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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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에 존엄사를 위한 존엄치료의 역할


= The Role of Dignity Therapy During Terminal Period


  • 저자[authors] : 김유숙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 사회과학논총
  • 권호사항[Volume/Issue] : Vol.24No.-[2017]
  • 발행처[publisher] : 서울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자료유형[Document Type] :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 183-202
  • 언어[language] :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 2017
  • 주제어[descriptor] : 긍정,연결,존엄치료,회원의 재구성


초록[abstracts]

[사람들은 죽음은 인간의 영역 밖이라는 수동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어서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임종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이 같은 죽음의 명제에서 더 이상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이 시기를 잘 마무리 한다면, 이전의 생활 주기의 삶이 어떠했든지 간에 생을 잘 마감했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웰 다잉(dying-well), 좋은 죽음(good death), 품위 있는 죽음(dignified death)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한 부분에 도움을 주는 치료기법이 존엄치료다. 이 연구에서는 존엄치료의 기반이 되는 임종기와 시간감각, 새로운 이야기가 가능한 이야기치료, 죽음의 질을 고려하는 완화치료에 대한 고찰을 통해 존엄치료의 태동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존엄치료는 임종기의 환자들이 질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들의 ‘빛나는 삶’을 회고하고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접근을 개발한 Chochinov는 긍정의 감정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는 품위있는 죽음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연구자는 문서를 읽을 대상을 명확히 함으로써 환자들은 자신의 삶의 회원을 재구성하며 이를 통한 죽음이후의 연결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밝혔다. 이 같은 작업은 남겨지는 가족들에게도 긍정적인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조상들이 그렇게 생각했듯이, 죽음은 단순히 삶과의 단절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승에서 저승으로 이동하여 연결되어 있다고 이해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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