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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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적 우생학’을 비판한 UN 관계자
※ 기사. UN official criticizes ‘liberal eugenics’ https://bioedge.org/end-of-life-issues/un-official-criticizes-liberal-eugenics/ 국제연합(UN)의 관계자는 “자유주의적 우생학(liberal eugenics)”을 비판했음. Catalina Devandas-Aguilar 특별 조사 위원은 장애인권리위원회(Human Rights Council on people with disabilities)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건강관리와 조력사망(assisted dying)을 돕는 “장애인 차별주의(ableism)”를 비난했음. 코스타리카 출신 변호사인 Devandas는 세 아이의 어머니이며 이분척추(spinal bifida)의 장애를 가지고 있음. Devandas의 연례보고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급작스러운 대유행으로 인해 간과되었음. 놀랍게도 이 UN 보고서에서는 진보적인 생명윤리가 어렴풋이 보이며 여기에 그녀가 관찰한 내용들을 설명하도록 함. 장애란 무엇인가? : 장...
생명윤리 2020.04.24 조회수 706
유럽 생명윤리위원회 성명서 : 인권 원칙은 건강에 관한 결정을 안내해야 함
※ 기사: https://www.coe.int/en/web/human-rights-rule-of-law/-/statement-by-the-committee-on-bioethics-human-rights-principles-must-guide-health-decisions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유럽 47개국 정부 간 협력기구) 생명윤리위원회(Committee on Bioethics)는 인간의 존엄에 대한 존중과 인권에 기초한 기본원칙을 상기시킴. 4월 14일 성명서로 발표하여 현재 위기상황의 맥락에서 의학적인 결정과 실무(practices)를 안내하고자 함. ☞ 성명서 : https://rm.coe.int/inf-2020-2-statement-covid19-e/16809e2785 보건의료시스템은 극도로 제약되고 있고, 중증 사례도 늘어남에 따라, 환자의 보건의료에서 전문직과 관할당국이 해결해야 할 중대한 윤리적인 과제(challenges)가 제기됨. 어려운 결정은 불확실성과 자원 부족의 맥락에서 집단 및 개인 수준에서 이뤄져야 하며, 이는 개인에게 중대한 영향(impact)...
생명윤리 2020.04.22 조회수 226
미국 보건당국은 환자분류가 시민권을 능가할 수 없다는 점을 상기시킴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us-health-official-reminds-states-that-triage-cannot-trump-civil-rights/13394 참고문헌 : http://www.nibp.kr/xe/news2/173733 미국 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민권국(Office for Civil Rights)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동안 환자분류(triage)가 필요할 경우 장애, 인종, 연령 등에 근거하여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엄중한 경고문을 발표함. 이에 따르면 장애인은 고정관념, 삶의 질 평가, 장애나 연령의 유무에 기초한 사람의 상대적인 ‘가치’에 대한 판단에 근거하여 의료서비스를 거부당해서는 안되고 기관(covered entities)이 개인이 치료를 받을 후보인지에 관하여 결정할 경우에는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환자의 개별적인 평가에 기초해야 함.
생명윤리 2020.04.14 조회수 192
COVID-19 상황 속에서 필수적인 연구를 안전하게 수행하기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1027-y 참고문헌 :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0935-3 참고문헌 :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0896-7 네 명의 과학자가 전염병에 직면하여 필수적인 연구를 계속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 조치들을 조언한 내용임. ∙연구가 덜 노동집약적이도록 재설계하기 ∙화상 회의 플랫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사소통하기 ∙일을 진전시키기 위해서 일과 생활 방식을 바꾸기(예시: 소규모 집단 단위로 시간 정해서 움직이기) ∙모든 사람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도록 연구 프로젝트와 일정을 우선순위로 지정하는 방법에 대해 팀 전체와 상의하여 불확실성과 불만 사항을 방지하여야 함.
생명윤리 2020.04.09 조회수 290
[오피니언] 코로나19의 자유(Liberty), 연대(solidarity), 생명정치(biopolitics)
※ 기사. https://www.nuffieldbioethics.org/blog/liberty-solidarity-and-the-biopolitics-of-covid-19 영국 코로나바이러스법 2020 : http://www.legislation.gov.uk/ukpga/2020/7/contents/enacted/data.htm 요약 ∙PCR 검사가 최전방의 필수적인 근로자들에게 우선 제공되어야 하는 것은 타당함. ∙제한으로 인한 프라이버시의 침해와 공적 이익 간 중심을 잡아야 함. ∙주정치는 혈청반응이 양성인 경우(seropositive)의 자유를 회복하는 것을 선호하면서도 혈청반응이 양성인 사람의 자유를 계속 제한할 수 있음. 이는 생명정치: 조직된 힘을 행사함으로써 인체와 삶의 과정에 대하여 제명(inscription)하고 관리하는 것임.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속에서 연대는 공유된 특징, 상황이나 이익을 인식하여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비용을 부담하려는 의지로 서술될 수 있음. 너필드위원회 연대에 관한 보고서☞ https://ww...
생명윤리 2020.04.03 조회수 217
[opinion] 코로나 바이러스 : 미국의 생명윤리위원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가?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coronavirus-what-happened-to-americas-bioethics-commission/13361 참고문헌 : http://www.nibp.kr/xe/news2/171448 New York Times紙의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미국 질병 통제 센터와 전 세계 대학의 전문가들이 다음과 같은 상당히 암울한 수치를 제시했음. - 감염: 1억6,500백만 명~2억2,500백만 명 사망: 20만 명 ~ 170만 명 - 미국 내 병상 수: 약 925,000 입원 필요자: 240만 명 ~ 2,100만 명 ▶ 미국병원협회 통계연보(2020년판) : https://www.aha.org/statistics/fast-facts-us-hospitals Mitchell은 New Yorker에 실린 인터뷰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음. 요약 ∙사회 복지 정책을 소홀히 하여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거나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고 병가를 보장받지 못해 출근해야 할 경우, 인파가 몰려 바이러스 예방에 어려움을...
생명윤리 2020.03.19 조회수 740
[opinion] 인간 생식 복제 : 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흥미로운 일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20/02/21/human-reproductive-cloning-curious-incident-of-the-dog-in-the-night-time/ 참고문헌: 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303/5664/1669.abstract, 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308/5729/1777.full 인간 배아 복제는 거의 7년 동안 가능했었음. 그러나 그 기간 동안 아무도 복제 아기를 만들었거나 또는 복제 아기를 만들려는 시도조차 없었음. 관련 연구 요약 -1997년 2월 23일 과학 저널인 Nature가 성체 세포로부터 복제된 최초의 포유류 – 돌리(Dolly)라는 양 - 탄생에 관한 보고서를 출판하려 한다는 소식이 유출됨. -‘돌리’가 발표된 첫 해에 물리학자 Richard Seed와 두 명의 산부인과 의사 Severino Antinori, Panayiotis Zavos는 복제 인간 임신이 성공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지만, 그 출산에 대해 아무도 발표하지 않았음. -...
생명윤리 2020.03.03 조회수 1184
생의학에서 인권과 기술에 관한 실행계획(2020-2025)이 각료위원회의 지지를 받음
※ 기사. https://www.coe.int/en/web/human-rights-rule-of-law/-/protecting-human-rights-in-biomedicine-2020-2025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유럽 47개국 정부 간 협력기구)의 각료위원회(Committee of Ministers)는 생명윤리위원회(Committee on Bioethics)가 제시한 생의학 분야 인권과 기술에 관한 5개년 전략실행계획을 지지함. 이 계획은 유럽평의회의 ‘인권과 생의학에 관한 협약(1997년)’에 기초함. ☞ 협약 : https://www.coe.int/en/web/bioethics/oviedo-convention 생물학과 의학의 적용에 관한 인간의 존엄, 인권,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하여 고안됨. 이와 관련해서는 4부문이 있음. ▶ 기술거버넌스 부문 : 생의학에 적용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인권을 끼워 넣고(embed), 생의학 영역에서 민주적인 거버넌스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적 대화를 발전시키고자 함. ▶ 보건의료형평성 ...
생명윤리 2020.02.19 조회수 150
과학이 황야심리치료(Wilderness Therapy)의 ‘황야(Wilderness)’를 지지하는가?
※ 기사. https://undark.org/2020/01/29/does-science-support-the-wilderness-in-wilderness-therapy/ 미국에서 황야심리치료를 받는 청소년은 연간 5000~6000명으로 추정됨. 황야심리치료는 심리상담과 캠핑, 하이킹, 암벽등반, 스키 등 각종 야외활동을 연계한 것임. 때로는 새로운 환경에서 치료하면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는 개념에 근거를 둔 거주치료를 준비하는 수단으로 시판됨. 거주치료산업은 1970년대부터 급증하면서 정부의 감독 없이 운영됨. 규제당국도 조사를 강화하기 위하여 허가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접근법을 취함.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그러한 프로그램이 여전히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함. ☞ 캘리포니아주 2018년 개정 법률 : https://leginfo.legislature.ca.gov/faces/billTextClient.xhtml?bill_id=201520160SB524 야외행동의료센터(Outdoor Behavioral Health Care Center)는 관련 연구 ...
생명윤리 2020.02.13 조회수 140
줄기세포 기반 배아 모델 연구를 위한 지침 개발중
※ 기사. https://www.bionews.org.uk/page_147455 인간 줄기 세포 기반 배아 모델에 관한 윤리적 매개 변수를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국제 지침이 개발되고 있음. 국제줄기세포연구협회(ISSCR, 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는 2021년 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부 지침을 개발하기 위해 실무 그룹을 조직했다고 발표했음. SHEEFS(synthetic human entities with embryo-like features, 배아와 비슷한 특징을 지닌 합성 인간 개체)라고도 알려진 이 배아 모델들은 난자와 정자로 만들어지지 않고 만능 줄기 세포로부터 자라남. 해당 모델은 연구자들이 초기 배아 발달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하고, 연구에 사용되는 동물과 인간 배아의 수를 줄일 수 있음.
생명윤리 2020.02.10 조회수 149
위험 바이러스 연구에 대해 대중에게 어느 정도를 알리는게 적절한가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20/01/21/797427523/how-much-should-the-public-be-told-about-risky-virus-research?utm_campaign=storyshare&utm_source=twitter.com&utm_medium=social 이번 주 후반, 관계자들은 메사추세츠 주 베데스다에서 회의를 열어, 바이러스 병원균 생성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대중에게 공유할 정보량과 공개 여부에 대해 논의 예정임. ◆ 잠재적 유행성 병원체 일부 연구자들은 걱정스러운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다루어, 해당 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조정 작업이 수행되어야한다고 말함. ◆ 사고 또는 테러 위험성 그러나 다른 생물 보안 전문가들은 실험실에서 생성한 바이러스가 우연히 또는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생물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 2017년 미 보건부는 제안된 실험을 심사하기 위한 새로운 틀을 만들...
생명윤리 2020.01.29 조회수 151
[오피니언] 첫 CRISPR 아기들이 태어난 지 1년, 더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음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a-year-after-the-first-crispr-babies-stricter-regulations-are-now-in-place-128003 2018년 11월 말, 중국 생물물리학자인 허 젠쿠이(He Jiankui)는 아이들에게 HIV에 대한 내성을 제공하기 위해 유전자 변형된 쌍둥이를 만들었음을 공식화했음.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의 국가보건위원회(National Health Commission)는 인간 게놈 편집을 포함한 첨단 생명 의학 기술의 임상적 사용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작성함. 허 젠쿠이의 논란이 많은 실험에 대해, WHO는 인간 게놈 편집(체세포 및 생식 세포 양자 포함)과 관련된 과학적, 윤리적, 사회적 및 법적 문제를 검토함. 한편, 2019년 6월, 러시아 분자 생물학자 데니스 레브리코프(Dennis Rebrikov)가 허 젠쿠이의 발자취를 따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음. WHO 사무총장은 그 연구 승인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음.
생명윤리 2019.12.30 조회수 147
[오피니언] BMJ는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결함 있는 연구논문을 철회해야 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12/13/bmj-should-retract-flawed-chronic-fatigue-syndrome-research-paper/ BMJ 편집자들이 게재 결정한 연구에서 관련 실수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음. BMJ와 Godlee가 흔히 만성피로증후군(CFS)이라고도 불리우나 골수성 뇌염(ME), CFS/ME, ME/CFS로도 알려진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논문을 다룸. 대표적인 예는 소아 CFS/ME 치료제로서 'lightening process'이라고 불리는 상업적 3일간의 자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865512/)임. Lightening process 시술자들은 번개 다발성 경화증, 섭식 장애, 그리고 다른 질병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고, 이에 대해 영국 광고 당국은 근거 없는 의료 주장을 한 시술자들을 거론하기도 했었음. 연구자들은 lightening process 과정을 의료와 결합...
생명윤리 2019.12.24 조회수 139
[오피니언] 프로토콜 이탈 보고 : 모호성 잘라내기
※ 기사. https://www.clinicalleader.com/doc/protocol-deviation-reporting-cutting-through-the-ambiguity-0001 참고문헌: https://transceleratebiopharmainc.com/wp-content/uploads/2019/08/TransCelerate_ProtocolDeviation_ProcessGuide_ForPublicComment_August2019.pdf 프로토콜의 이탈은 참가자 또는 데이터의 정확성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는 것이 합당함. ○ICH의 ‘프토토콜 이탈’ 정의 -프로토콜에 정의된 연구 설계나 절차로부터의 변경, 확산 또는 이탈 -‘중요 프로토콜 이탈’은 "연구 데이터의 완전성, 정확성 및/또는 신뢰성에 현저하게 영향을 미치거나 대상자의 권리, 안전 또는 웰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프로토콜 이탈의 하위 집합"으로 정의 ○관련한 어려움 -TransCelerate BioPharma 회원사 설문조사에서 사이트,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스폰서들은 중...
생명윤리 2019.12.04 조회수 239
현재 실용적이지 않은 IQ, 신장을 위한 배아의 선택 : 연구
※ 기사.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selecting-embryos-for-iq--height-not-currently-practical--study-66770 특정 형질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에 기반을 두어 배아를 선택하려는 노력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할 것이라고 연구자들이 Cell紙*에 발표(11월21일)했음. *https://www.cell.com/cell/fulltext/S0092-8674(19)31210-3 지난 수십 년 간 부모가 체외 수정(in vitro fertilization)을 이용해 배아로 수정시킨 후 배아에 특정 질병을 유발시키는 유전자 변이를 검사하는 착상 전 유전자 진단(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이하 PGD)을 이용할 수 있었음. 이에 대해 생명윤리학자들은 “맞춤형아기”를 선택하는데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음. Carmi와 연구진은 유전자 연구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사람들이 아이를 낳을 때 PGD를 이용한다면 다형성 점수로 아이...
생명윤리 2019.11.28 조회수 423
실험실에서 그 어느 때보다 오랫동안 자란 영장류 배아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3326-5 David Cyranoski 중국의 두 팀 접시에서 원숭이 배아를 20일 동안 키우는 데 성공했음. 이 작업은 실험실에서 인간 배아가 얼마나 오랫동안 성장하도록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재점화할 것임. 배아 노다지 -캘리포니아와 중국 연구소가 이끄는 팀은 200개의 원숭이 배아 중 46개가 20일까지 생존했다고 보고함. -두 팀은 접시 위의 배아가 자궁 속 배아와 같은 방식으로 발달한다고 보고함. -팀들은 조직이 죽어가는 징후인 배아의 색이 어두워지고 일부 세포가 그들과 분리되었던 20일째에 실험을 중단했음. 미묘한 차이 -태반을 형성하는 원숭이 세포에서 발현되는 유전자가 인간의 것과 다르다고 말함. -그러나 인간 배아의 후기 단계의 과정을 연구하기 위해서 규제 기관은 14일 이상 성장 금지를 해제할 필요가 있을 것임.
생명윤리 2019.11.25 조회수 231
[오피니언] 생명윤리에 대한 무지(Illiteracy)가 야기하는 조용한 위기
※ 기사. https://blogs.scientificamerican.com/observations/the-silent-crisis-of-bioethics-illiteracy/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41760 ○생명윤리 지식 공백의 이유 - 1960년대에 시작된 종교적 참여와 사회적 자본의 급격한 감소 - 생명윤리분야에서의 정치 양극화 - 생명윤리 교육 부재 ○ 대안 -중고등학생 대상 생명윤리 교육 과정 설계 -지도자들이 생명윤리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일반 대중 교육 실행
생명윤리 2019.11.13 조회수 198
[Opinion] 맞춤형 아기로 가는 길, 우리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 기사. https://edition.cnn.com/2019/08/16/opinions/gene-edit-dangers-opinion-klitzman/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48796 유전자의 구성을 직접 선택하는 문제는 윤리적·사회적 딜레마를 내포하고 있음. 아이들에게 돌연변이를 물려주는 것을 피할 목적으로 부모들에게 착상 전 유전자 검사가 허용되기 때문에, 불행하게도 CRISPR는 키, 운동능력, 지능과 같이 사회적으로 선호되는 특성으로 후손을 향상시키는 곳에도 사용될 것이며 이러한 것은 매우 수익성이 높을 것임. 또한 착상 전 유전자검사를 포함한 보조생식기술은 비싸기 때문에 부유한 사람들은 자손들의 치명적인 돌연변이를 제거하고 있으나 부유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함. 바라건대, 의사들은 위험에 대한 더 많은 이해가 있기 전에 CRISPR로 편집된 배아를 자궁에 착상시켜서는 안 됨. 한편, 수많은 의사들은 규제나 행정적...
생명윤리 2019.08.27 조회수 3298
논란이 되고 있는 인간-원숭이 배아 제작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간 과학자들
※ 기사. https://gizmodo.com/scientists-went-to-china-to-create-controversial-human-1836913597 참고문헌: https://osp.od.nih.gov/biotechnology/stem-cells/ 국제 협력으로 중국에서 혼성 인간-원숭이 배아를 만들었다는 주장이 있음. 사실, 스페인이나 미국이 아니라 왜 중국에서 실험이 수행되는지는 공공연한 질문으로 남겨져 있음. 그것은 유전자간 연구에 대한 느슨한 중국 법규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름.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인간-동물 키메라 생성에는 연방 자금이 사용되어서는 안 됨. 이 연구의 예상 요점은 결국 원숭이들을 바이오엔지니어링하여 신장이나 간장과 같은 인간 세포로 구성된 장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임. NYU 랑곤 건강 센터의 생명윤리학자 아서 캐플란은 El País에 보고된 연구에 관한 Gizmodo 측에 그의 우려를 표함. 그는 인간과 동물의 특성이 섞이는 것은 윤리적 피...
생명윤리 2019.08.16 조회수 1030
중국, 유전체편집아기 파문 후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신설안 승인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2362-5 참고문헌1:http://www.nibp.kr/xe/news2/131063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40407 중국의 가장 강력한 정책결정기구로 시진핑(Xi Jinping) 대통령이 이끄는 공산당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Central Comprehensively Deepening Reforms Commission)는 7월 말에 국가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을 승인함. 중국 언론에 따르면 과학기술의 윤리적 규율에 대한 포괄적이고 일관된 시스템 조정 및 시행을 강화할 것이라고 함. 정부는 국가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세부사항은 거의 공개하지 않음. 하지만 중국사회과학원(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 생명윤리학자(Qiu Renzong)는 각 부처에 걸친 생의학윤리 규제의 분절을 줄이고, 규제 집행의 허점을 파악하고, 규정을 위반한 사람에 대한 적절한 처벌에 대하여 정부에 자문하는데 도...
생명윤리 2019.08.13 조회수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