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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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학자들이 ‘시도할 권리’ 줄기세포시장을 우려함
※ 기사. https://www.spglobal.com/marketintelligence/en/news-insights/trending/fP4S2NeWVtd2RvsUElgDYg2 참고문헌: https://www.cell.com/cell-stem-cell/fulltext/S1934-5909(19)30347-9 시도할 권리 법률(Right to Try Act)은 중증질환자가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의약품국)를 우회하여 실험적인 치료법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함. 생명윤리학자들은 이에 대해 취약한 환자들을 위해에 노출 시킬 수 있다고 우려함.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 생명윤리센터(Center for Bioethics) 부교수(Leigh Turner)의 조사 결과, 한 업체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허가 치료법을 임상 연구로 제공하고 있고, FDA의 임상시험 승인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밝힘. 비평가들은 법률이 FDA를 약화시키고, 무허가 치료법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업체로 인하여 환자들이 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함....
의료윤리 2019.11.18 조회수 163
입증되지 않은 줄기 세포 요법에 대한 광고를 차단하는 새로운 구글 정책
※ 기사. https://www.washingtonpost.com/health/2019/09/06/new-google-policy-bars-ads-unproven-stem-cell-therapies/ 승인되지 않은 치료법을 판매하는 줄기 세포 클리닉의 유비쿼터스 온라인 마케팅에 대응하여, 구글은 금요일에 더 이상 대부분의 줄기 세포 치료와 세포 치료 및 유전자 치료를 포함하여 “입증되지 않았거나 실험적인 의료술”에 대한 광고를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음. 대변인은 이 새로운 접근법을 공식화하기 위해 이 회사 정책팀이 해당 분야의 문헌을 검토해 왔고 다양한 줄기 세포 전문가와 협력했다고 밝혔음.
의료윤리 2019.09.30 조회수 298
줄기세포치료법은 효과가 있다는 증거 없이 번창하고 있음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9/05/13/health/stem-cells-fda.html FDA는 늙거나 손상된 관절에 즉효를 간절히 원하는 이들을 치료하고자 입증되지 않은 세포 혼합물들을 사용하는 회사들에 대해 산업 친화적인 접근법을 취해 옴. 많은 사람들이 손상된 관절을 고치기 위해 줄기 세포를 사용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며 일부는 그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주장함.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이 효과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으며, 그 안전성도 아직 입증되지 않았음. 미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소속 연구원들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조직을 보충하기 위해 여러 유형의 세포로 성장할 수 있는 성체 줄기 세포를 포함한 치료법을 판매하려는 노력이 과학을 앞서 가고 있다고 생각함. (후략)
의료윤리 2019.05.30 조회수 410
미국 FDA와 뉴욕주 법무장관이 줄기세포산업에 대하여 조치를 취함
※ 기사. https://www.washingtonpost.com/national/health-science/fda-sends-letters-to-20-companies-in-attempt-to-rein-in-stem-cell-industry/2019/04/03/7e01556e-564e-11e9-8ef3-fbd41a2ce4d5_story.html?utm_term=.9061a9a113a7, https://www.nytimes.com/2019/04/04/health/stem-cells-lawsuit-new-york.html 미국 연방과 주 정부는 뉴욕부터 플로리다지역까지 영리 목적의 줄기세포병원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함. 승인되지 않은 비싼 치료법을 제공하여 환자에게 해를 입히는 행위를 막고자 함. 이에 앞서 FDA(식품의약품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는 ‘승인되지 않은 제품의 판매는 연방법을 위반한 것이므로 중단하라’는 서한을 줄기세포업체 20곳에 보낸 바 있음. 또한 제대혈을 줄기세포업체에 판매한 은행(Cord for Life)에도 법적, 안전성 위반을 이유로 경고서한(warning letter)...
의료윤리 2019.04.10 조회수 509
캐나다 Ontario 대법원(top court)은 종교적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조력사망, 낙태에 대한 ‘effect...
※ 기사.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religious-doctors-must-make-referrals-for-assisted-dying-abortion/ Ontario 고등법원(highest court)은 조력사망, 낙태 및 산아제한 같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도덕적 이유로 반대하는 의사는 환자에게 다른 의료진을 ‘실질적으로 소개’해야한다고 지난 수요일 만장일치로 판결하였음. 이것은 Ontario의 항소법원(the Court of Appeal)이 의사의 종교적인 자유에 합리적으로 제한(의료조력사망(medical assistance-in-dying(MAID))과 기타 논쟁의 여지가 있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제공자들과 그들의 환자를 연결하도록 요구하는 것)할 수 있다는 하급법원의 결정을 재확인한 것임.
의료윤리 2019.05.21 조회수 208
의사들은 제약회사로부터 돈을 받는 경우 더 많은 약을 처방함
※ 기사. https://www.propublica.org/article/doctors-prescribe-more-of-a-drug-if-they-receive-money-from-a-pharma-company-tied-to-it#173787 새로운 ProPublica 분석 결과. 특정 약물과 관련된 약제사로부터 돈을 받는 의사들은 그러한 금전적 연계가 없는 의사보다 약을 더 많이 처방함. 당뇨병, 천식 등을 치료하는 약을 포함하여 메디케어에서 가장 널리 처방되는 브랜드명 약품에 대해 거의 모두 일관성 있게 나타남. <주요 발견사항> - 50개 약품 중 38개가 연간 1000달러 이상 비용이 들었고, 32개는 약물을 처방하는 의사의 최소 10%가 약물을 만든 회사로부터 약물 관련 지불금을 받았음. - 2016년 46개 약품 중, 재정적 지급을 받은 의사는 그렇지 않은 의사보다 해당 약품을 더 많이 처방했음. - 평균적으로, 돈을 받은 의사들은 그렇지 않은 의사들보다 58% 더 많은 약을 처방함. 의약품 비용은 메디케어 ...
의료윤리 2019.12.30 조회수 486
정신장애인은 정신과 사전의료지시서를 남겨둘수 있고, 정신장애인이 그렇게 할수 있도록 권장해...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8/02/23/psychiatric-advanced-directives/ □ 정신장애인은 정신과 사전의료지시서를 남겨둘수 있고, 정신장애인이 그렇게 할수 있도록 권장해야함 [2월 26일] 정신질환 환자를 위한 정신과 사전의료지시서(PAD)는 환자가 치료에 동의하지 않을 때 중요한 도구로 작용합니다. PAD는 환자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치료에 도움을 주며, 병원 선택부터 대리인 정보까지 모든 것을 기술합니다. 주에 따라 법적 지위가 다르며, 실행에 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부 주에서는 PAD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키워드: 정신장애인, 정신의학, AD , PAD, 사전의료지시서, 사전의료의향서
의료윤리 2018.02.26 조회수 402
남아공에서 HIV 양성 보유자인 엄마가 13개월 아기에게 간을 기증함[10월 10일]
※ 기사. https://www.nytimes.com/aponline/2018/10/04/world/africa/ap-af-south-africa-hiv-transplant.html https://www.cbc.ca/news/health/intentional-hiv-positive-transplant-south-africa-1.4850654 https://bhekisisa.org/article/2018-10-04-sa-first-to-transplant-organ-from-living-hiv-positive-donor-to-hiv-negative-person https://www.ncbi.nlm.nih.gov/pubmed/30281558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HIV 양성 보유자인 엄마가 13개월 아이에게 간을 기증함.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의사들은 목요일 AIDS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하에 HIV 양성인 어머니로부터 HIV에 감염되지 않은 아이에게 2017년 처음으로 간을 이식했다고 발표함.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University of Witwatersrand의 의사들은 수술 후 1년이 경과한 현재 아이의 간에서 HIV 바이러스...
의료윤리 2018.10.10 조회수 319
(Opinion) 인도의 장기 이식 시스템은 외국인과 일부 부유층에게 우호적인가[10월 16일]
※ 기사. https://thewire.in/health/underbelly-organ-transplantation-india, https://www.business-standard.com/article/health/does-india-s-organ-transplant-system-favour-foreigners-and-the-rich-118101500080_1.html □ (Opinion) 인도의 장기 이식 시스템은 외국인과 일부 부유층에게 우호적인가? 외국인 및 부유층에 우선적 장기 할당이 어떻게 장기기증 절차의 신뢰를 악화시켰는가. Vivekanand Jha 교수 조지 국제보건연구소 교수(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 India) , 옥스퍼드 대학의 James Martin 펠로우, 국제 신장학회 회장 외국인 및 부유층에 우선적 장기 할당이 어떻게 장기기증 절차의 신뢰를 악화시켰는가. 지난 달 인도 타밀 나두(Tamil Nadu) 정부의 조사에서 사망한 기증자의 장기가 특히 중동, 중앙아시아 공화국 및 아프리카 출신 외국인에게 우선적으로 배분되고 있음이 밝혀짐. 그 ...
의료윤리 2018.10.16 조회수 653
의사결정과학이 어떻게 괴로운 의학적 선택을 도울 수 있을까?
※ 기사. https://www.ama-assn.org/delivering-care/ethics/how-decision-science-can-help-gut-wrenching-medical-choices 참고문헌: https://journalofethics.ama-assn.org/article/how-should-clinical-ethics-consultants-support-parents-decision-making/2019-10 의사결정과학으로부터 얻은 통찰은 의사결정의 괴로움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켜줄 수 있으며, 수많은 대응을 관리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음. 두 명의 윤리전문가가 미국의사협회저널(AMA Journal of Ethics)에 그 방법을 기재함. ◆ 스트레스가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은 일부 부모의 복잡한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을 손상시키고 의사소통을 비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음. 의료진과 임상윤리컨설턴트는 이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함. ◆ 의사결정에 대한 틀 설정 ▷의료진은 의사결정을 위한 규범적이고 윤리적인 틀을 명확하고...
의료윤리 2019.12.16 조회수 202
Halford 사례 논쟁 : IRB 규제가 지나치게 엄격한 것인가? [8월 8일]
※ 기사. https://www.medicalbag.com/ethics/william-halford-herpes-virus-vaccine-controversy/article/785808/ 참고문헌1: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p1804552 참고문헌2: http://www.pbs.org/wnet/religionandethics/2018/07/16/ethical-concerns-raised-illicit-human-experiments/34881/ 참고문헌3: http://www.dailymail.co.uk/health/article-5612733/FDA-launches-criminal-investigation-Peter-Thiel-backed-herpes-vaccine.html □ Halford 사례 논쟁 : IRB 규제가 지나치게 엄격한 것인가? 2018년 7월 발간된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perspective piece에서 Bernard Lo 박사(Green Well 재단 및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는 인간대상연구의 윤리적 안전 장치를 위반한 Halford 사례와 관련, 임상시험을 둘러싼 증거 기반 표준(IRB 심사 및 FDA 규...
의료윤리 2018.08.08 조회수 303
의사들 사이에서 오진(Misdiagnosis)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9월 24일]
〇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애동안 적어도 한번은 오진을 겪을 것이며, 오진은 부정적인 건강결과, 정신적 스트레스, 재정적 비용 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미국 의학한림원(Institute of Medicine)의 연구진들은 의회가 필수로 요구하는(congressionally mandated) 보고서를 통해 의학적 진단은 복잡한 과정이며, 진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투명성(transparency)이 매우 요구된다고 밝힘. 진단 오류(errors)는 일반적으로 후향적으로 발견되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의료진(medical teams)을 향상시키고(improve) 장기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힘. 보고서를 작성한 위원회의 존 볼(John R. Ball) 위원장은 “진단은 1차 진료(primary care) 의사부터 간호사, 병리학자, 방사선전문의(radiologists)까지 보건의료전문직들(health care prof...
의료윤리 2015.09.23 조회수 481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어린이병원 사건, 부모의 권리와 미성년자의 자율성에 관한 어려운 문...
※기사. https://www.vermilionstandard.com/news/canada/who-gets-to-decide-when-a-14-year-old-wants-to-change-gender/wcm/4acf5e62-c4e5-4f97-9669-8aa4b9d510e4 14세가 성별을 변경하고 싶다고 요청할 경우 누가 의학적으로 결정하여야 할까? 본인? 병원? 부모? 이 사건은 부모의 권리와 미성년자의 자율성(의학적 결정을 내리기에 너무 어린 나이는 어느 정도인지)에 관련된 어려운 문제를 제기함. 전문가들은 성클리닉에 의뢰된 미성년자가 증가하면서 제안된 치료법과 부모의 동의를 둘러싼 가족 갈등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봄.
의료윤리 2019.01.21 조회수 414
의학저널 편집자들은 저자들이 이해상충을 드러내기를 기대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공개하지 않음
※ 기사. https://www.sciencemag.org/news/2019/07/medical-journal-editors-expect-authors-disclose-conflicts-interest-don-t-disclose-their 참고문헌1: https://bmjopen.bmj.com/content/9/7/e029796#T1 참고문헌2: 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197141, 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211495 대부분의 권위 있는 의학저널은 저자들의 잠재적인 이해상충을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저널편집자에게도 업계와의 재정적 관계를 공개하도록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는 12%로 너무 적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드러남. 이해상충을 보고하지 않은 많은 저널은 공개를 장려하는 게재정책을 지지함. 저널(BMJ Open)에 개별 편집자의 이해상충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 인용된 일부 저널의 경우 연구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았...
의료윤리 2019.08.07 조회수 323
논평: 아이들은 언제 의학적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을까? [9월 21일]
소아과 의사들은 종종 아이들의 의사에 상관없이 치료를 진행함. 아이들은 몇 살이 되어야 의학적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까? 아이들이 부모나 의사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은 언제 자신의 수술이나 진단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미국의 소아과 학회(merican Academy of Pediatrics)는 지난 달에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에 입각한 동의(informed consent)를 다루는 새로운 정책 제안을 발표했음. 학회는 아이가 7살만 되어도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의학적 의사 결정에 대해 논의하고 판단할 수 있다고 밝힘. 학회는 또한 이것이 어린 환자의 도덕성과 자립심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함. 정책 제안을 작성하는데 참여한 피츠버그 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 of Pittsburgh) 소속의 아비바 캐츠(Aviva Katz) 박사는 아이의 신경 발달과 의사 결정 능력을 ...
의료윤리 2016.09.22 조회수 297
논평: ‘돌봄(Take Care)’이라는 해(harm)의 부재보다 더 중요한 의료윤리가 있음 [6월 3일]
〇 의사의 기본적인 윤리적 의무(obligation)가 ‘해를 가하지 말아라’라는 믿음이 있음. 이 원칙은 모든 보건의료전문직들에게 가르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고 의미가 있음. 그러나 이 원칙은 의료전문직이 가진 더 큰 윤리적 의무의 한 부분일 뿐임. 이는 단순하게 말하면 사람을 돌보는 것임. 돌봄의무(duty of care)는 의료윤리의 더 복잡해지는 영역에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이정표임. 의료전문직들은 고통(suffering)을 경감시키고, 목숨을 구하고, 생명을 연장시킬 윤리적 의무가 있음. 그러나 기술적 진보는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제공함. 또한 의료전문직들은 그 사람의 삶의 관점에서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출 윤리적 의무도 있음. 그러한 관점에서 의료전문직들은 환자에게 듣고, 그들의 말을 진정으로 들음으로서 보건의료에서 증대되는 복잡한 윤리적 이슈의 거의 대부분을 다룰 수 있음. 상충...
의료윤리 2015.06.03 조회수 404
의학교육에서 성찰(reflection)이 소진(burn-out)을 줄일 수 있음 [6월 4일]
〇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찰하는 방법을 훈련시킨 결과 덜 소진되는 것으로 나타남. 이러한 연구결과는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가 발간하는 ‘생명윤리에서 내러티브연구(Narrative Inquiry in Bioethics)’ 저널에 실림. 로욜라대 의학부(Loyola University Chicago Stritch School of Medicine)는 의학교육에서 의사 양성의 핵심 요소로서 성찰의 중요성을 오랫동안 고민해 왔음. 의사들의 소진 정도가 증가하면서, 의료전문직들이 직면한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은 필수적임. 교수진은 성찰이 그들의 소명의식(Vocation)에 동반될 수 있는 신체적, 감정적, 정신적 압박(pressure)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근본적인 도구라고 생각함. 성찰은 학생들이 윤리적으로 행동하도록 할뿐만 아니라, 본인의 열망, 두려움, 분노, 희망에 관하여 깊게 탐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임. 교수...
의료윤리 2015.06.04 조회수 403
의료 윤리문제 – 죽어가는 환자가 살인을 고백한다면 [12월 10일]
※ 기사. http://blogs.discovermagazine.com/neuroskeptic/2018/11/18/patient-confesses-murder-ethics/#.XBYYz-R7mhd 참고문헌: https://www.ncbi.nlm.nih.gov/pubmed/30226817 □ 의료 윤리문제 – 죽어가는 환자가 살인을 고백한다면 [12월 10일] 죽어가는 환자가 수십 년 전에 사람들을 죽였다고 고백하면 의사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 사례에서 명백하게 의료 윤리, 기밀 유지 및 정의에 대한 질문이 제기됨. 의료 윤리학자와 변호사 그리고 완화 의료 전문의를 포함하는 저자들의 공감대는 그의 평생 동안 환자의 기밀 유지를 위반하는 것이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이라는 것임. 의료의 기밀성에서 허용된 규범은 환자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동의 없이 공개 될 수 있다는 것임.
의료윤리 2018.12.16 조회수 6550
환자 사망을 알리는 편지는 오피오이드 처방을 줄이는데 효과를 가져옴[8월 13일]
※ 기사. https://www.news-journal.com/doctors-nudged-by-overdose-letter-prescribe-fewer-opioids/article_1d8a121c-9ccb-11e8-9c9c-f7e516e1db64.html, https://qz.com/1354118/this-letter-writing-campaign-to-reduce-opioid-prescriptions-actually-works/ 참고문헌: http://science.sciencemag.org/content/361/6402/588 □ 환자 사망을 알리는 Dear Doctor 편지는 오피오이드 처방을 줄이는데 효과를 가져옴 오피오이드는 마약성 진통제로 오피오이드 남용은 최근 미국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음.이러한 상황에서 처방전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시도로서 한 의사 그룹은 새로운 실험을 고안함. ○실험 내용 실험에서 연구자들은 2015년과 2016년 12개월 동안 오피오이드 과량 복용으로 사망한 환자에게 해당 처방전을 작성한 861명의 의사 그룹을 조사하였으며 400여명의 의사들에게 그들의 환자들이 치명적인...
의료윤리 2018.08.13 조회수 182
의대생에게 가르쳐야 할 윤리적인 이슈 10가지
※ 기사. https://www.ama-assn.org/education/accelerating-change-medical-education/top-10-ethical-issues-medical-students-should-be 의과대학 학생들은 본인이 의과대학을 다니는 동안 의료실무를 준비하면서 윤리적인 기준과 그 기준을 충족시키는 방법을 이해하여야 함. 로마넬보고서는 의과대학 학생과 전공의 대상 교육프로그램의 26가지 목표를 포괄적인 목록으로 제공한 바 있음. ☞ The Essential Role of Medical Ethics Education in Achieving Professionalism: The Romanell Report :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75050897_The_Essential_Role_of_Medical_Ethics_Education_in_Achieving_Professionalism_The_Romanell_Report 의대생들에게 새롭게 등장한 윤리적 이슈 10가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미국의사협회의 지침을 소개하고자 함. ① 의사로서의 건강(health)과 안녕(wellness...
의료윤리 2020.02.27 조회수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