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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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DNA “편집”에 대한 유네스코의 입장 [10월12일]
〇 유네스코 전문가 위원단은 유전적인 특징에 대한 비윤리적인 간섭을 막기 위해 인간 DNA “편집”을 유예해야 한다고 요구함. 유네스코의 과학자, 철학자, 법학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위원단은 인간 DNA의 유전자 조작에 대한 폭넓은 공개 토론을 요청하는 한편 인간 생식세포계열의 유전자 “편집”에 대한 일시적인 중단을 요구함. 파리에서 있었던 유네스코의 마지막 미팅에서, 국제생명윤리위원회 (International Bioethics Committee (IBC))의 독립적인 전문가의 보고서는 “인간유전체와 인권에 대한 최신정보의 고찰.”에 대해 발표했음. 이 보고서에서 전문가들은 “의학과 유전체 편집에서 역사적인 중요한 분수령이 될 유전자 치료는 의심의 여지없이 전 인류의 이익을 위한 전도유망한 일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주장함. 하지만 IBC 보고서는 “이러한 발전은 만약 인간유전체의 편집이 생식세포에 적용 된다면 그 ...
과학기술발전 2015.10.12 조회수 898
질병(Disease) vs. 차이(Difference): 우생학의 문제[10월22일]
※ 기사. https://www.theatlantic.com/video/index/573049/genetic-screening/ □ 질병(Disease) vs. 차이(Difference): 우생학의 문제[10월22일] Retro Report의 Jill Rosenbaum이 American Experience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비디오에서는 유전 스크리닝 기술의 진보로 생겨난 몇 가지 주요 생명윤리 문제를 묘사함. Rosenbaum은 The Atlantic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질병’은 무엇이고 ‘차이’는 무엇인지, 누구든지 윤리적 경계를 이끌어낼 방법을 알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했음. 또한 Rosenbaum은 유전검사는 단지 정보일 뿐임으로 본질적으로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하였음.
과학기술발전 2018.10.22 조회수 236
신경 발달에 미치는 항우울제에 대한 뇌 오가노이드 연구
※ 기사. https://www.technologynetworks.com/tn/news/brain-organoid-study-shows-antidepressant-harms-developing-neurons-331205 참고문헌: Zhong et al. “Antidepressant Paroxetine Exerts Developmental Neurotoxicity in an iPSC-Derived 3D Human Brain Model.” Cell. Neurosci., DOI: https://doi.org/10.3389/fncel.2020.00025 Bloomberg 대학의 대체 동물 실험 센터장이자 환경보건공학부 교수인 Thomas Hartung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초기 뇌 발달을 모사하기 위해 미니 뇌를 개발했음. 미니 뇌 조직 덩어리는 성인의 (피부)세포를 떼어내어 줄기 세포로 변형 시킨 후 미성숙한 뇌 세포로 발달시켜 제작함. 미니 뇌는 몇 개월 동안 초기 두뇌와 같은 조직을 형성하게 됨. 이처럼 인간 세포로 제작되기 때문에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용이하고 실험실에서 대량으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
과학기술발전 2020.02.28 조회수 351
새로운 염기서열분석기술이 더 많은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생명을 구함 [5월 29일]
〇 영국 혈액암 자선단체(blood cancer charity)인 앤소니 놀란(Anthony Nolan)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염기서열분석기술이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결과를 유의하게 향상시킬 수 있음. 이 같은 결과는 과학저널 ‘PLOS ONE’에 실림. 혈액암 환자에게 조직적합성항원 유형이 잘 맞는 기증자를 매칭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임. 연구자에 따르면 유망기술은 조직적합성항원(HLA) 매칭 분야를 혁신할 수 있는 잠재성이 있음. 연구팀은 DNA 단일분자 실시간 염기서열분석기술(Single Molecule Real-Time(SMRT) DNA sequencing technology)을 이용하면 조직적합성항원 유형을 고해상도・대용량(high-resolution and high-throughput)으로 밝힐 수 있다고 보고함. 조직적합성항원 유형을 확인하는 기존의 방법은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ambiguous) 유형으로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제한점이 있음. 이 기술은 ...
과학기술발전 2015.05.29 조회수 376
흔히 사용되는 역분화줄기세포 생성기술이 암을 초래하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2월 23일]
최근 연구에서 임상 적용을 위해 다능성줄기세포를 생성하는 행위가 환자에게 암을 초래하는 돌연변이를 일으킬 개연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옴. 이 같은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실림. 새로운 연구는 환자에게 역분화줄기세포(iPSCs;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를 이용하는 것의 안전성에 초점을 맞춤. 역분화줄기세포는 신체의 어떤 종류의 세포로도 분화될 수 있음. 손상이나 파킨슨질환・다발성경화증과 같은 질환 때문에 발생한 피해를 회복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연구자는 “우리는 세포를 재프로그래밍(reprogramming)하는 것이 세포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었다”면서 “답은 ‘아니오’였다”고 밝힘.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우리의 연구는 역분화줄기세포기반 세포교체전략에 관한 안전성 우려를 다루는 첫 시도 중 하나”였다고 밝힘....
과학기술발전 2016.02.23 조회수 389
日 연구팀, ‘iPS세포’의 안전한 이식을 위한 종양화 방지약 개발 [4월 13일]
〇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등 연구팀이 그대로 이식하면 종양이 될 가능성이 있는 역분화줄기세포(iPS세포)와 배아줄기세포를 이식용으로 만든 세포들로부터 제거하는 약을 개발했다고 발표함.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재생의료에 사용되는 이식용 세포의 순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재생의료에 도움이 된다고 기대되는 역분화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는 목적 세포를 만드는 과정에서 원래의 역분화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의 일부가 남는 경우가 있음. 역분화줄기세포가 혼입되어 이식되면 무질서하게 증식되어 종양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기술이 필요했음. 연구팀은 사람의 역분화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의 표면에 있는 당쇄(糖鎖; 각종 당이 glicoside 결합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군인 화합물)에 착안함. 이 당쇄와 결합하는 단백질과 세포를 죽이는 독소를 조합한 약을 개발함. ...
과학기술발전 2015.04.13 조회수 468
애플사는 애플워치가 청각, 이동, 여성 건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연구를 시작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9/10/apple-watch-new-health-studies/ 9월 10일 애플(AAPL)은 여성 건강 상태, 청각 건강 및 심장 박동수 및 보행 속도와 같은 이동성 신호를 모니터링하는 데 애플 워치(Apple Watch)의 기능을 평가할 세 가지 연구를 발표했다고 발표했음. 그들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갖고 있음. • 여성 건강 연구는 여성이 생리 기간을 추적 할 수 있도록 최근에 발표된 애플 워치(Apple Watch)의 기능을 활용할 것임. 목표는 이러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낭성 난소 증후군, 불임 및 골다공증과 같은 상태에 대한 선별 검사 및 환자의 위험을 알리는 것임. • 청각 건강에 관한 연구는 애플 워치(Apple Watch)의 새로운 청각 모니터링 기능에 의존함. 아이디어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시끄러운 소음과 소리가 장기 청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시...
과학기술발전 2019.09.23 조회수 188
Apple이 심장·월경·청력 연구 리서치 앱을 출시함
※ 기사. https://venturebeat.com/2019/11/14/apple-launches-research-app-with-heart-menstrual-and-hearing-studies/ https://finance.yahoo.com/news/apple-watch-helps-tech-giant-push-deeper-into-health-190948478.html Apple은 앱과 3가지 연구(“애플 심장 및 움직임 연구(Apple Heart and Movement Study)”, “애플 여성 건강 연구(Apple Women's Health Study)” 및 “애플 청력 연구(Apple Hearing Study))”를 발표함. -새로운 심장 및 운동 연구는 사용자의 심박수와 리듬을 보고 심방세동, 심장병 또는 이동성 감소의 초기 징후를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함. -여성 건강 연구는 여성의 월경주기와 특정 행동과 습관사이의 관계를 조사하는 내용으로, 월경 조사를 통해 불임, 다낭성 난소 증후군, 골다공증 및 폐경기 전이와 같은 월경과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
과학기술발전 2019.11.22 조회수 574
미국 연구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되돌릴 가능성 제시 [8월 27일]
〇 미국 연구팀이 암세포를 정상으로 되돌리도록 프로그램을 짰다고 밝힘. 이 연구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이끌 수 있고, 종양의 성장을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연구결과는 네이처 세포생물학(Nature Cell Biology)에 실림. 연구팀은 공격적인 유방암/폐암/방광암세포를, 종양의 과도한 증식과 위험한 성장을 방지하는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해가 없는 양성세포로 되돌릴 수 있다고 밝힘. 속도를 내는 차량에 브레이크를 거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음. 지금까지 실험실 내에서 인간의 세포로만 시험되었지만, 연구팀은 그 기술이 표적(target) 종양에 이용될 것을 기대함. 그렇게 되면 암은 가혹한 항암치료나 수술 없이 전원이 꺼질(switched off) 것임. 한 연구자는 “우리는 브레이크를 재설정하고, 정상세포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암의 몇몇 공격적인 유형에 대한 첫 실험은 매우 유망하다”고 ...
과학기술발전 2015.08.27 조회수 505
암 위험도의 이해를 위한 다양한 BRCA 변이를 수집하는 「BRCA Exchange」 프로젝트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1-brca-exchange-aggregates-thousands-variants.html 참고문헌: https://journals.plos.org/plosgenetics/article?id=10.1371/journal.pgen.1007752 BRCA1 및 BRCA2 유전자의 수천 가지 유전자 변이에 대한 데이터를 포함하는 글로벌 리소스가 대중에게 제공됨. 「BRCA Exchange」는 BRCA1 및 BRCA2 데이터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Genomics and Health Global Alliance(GA4GH)가 시작한 프로젝트인 BRCA Challenge를 통해 구축되었음. 임상의는 이것을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암 예방과 검사 및 치료와 관련된 복잡한 질문에 대한 개별적인 평가의 일환으로 이러한 주요 암 관련 유전자의 분류를 검토할 수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9.01.16 조회수 220
새로운 알고리즘은 사전의료계획에 관한 대화가 필요한 암환자를 표시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 https://www.news-medical.net/news/20191025/New-algorithm-flags-cancer-patients-in-need-of-advance-care-planning-conversations.aspx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networkopen/fullarticle/2753527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과대학(Penn Medicine) 연구팀은 본인의 생애 말기 목표와 희망에 대해 우선적으로 대화가 필요한 환자를 표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함.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고리즘이 대화의 우선순위가 높다고 분류한 환자의 절반이 이후 6개월 이내에 사망했다고 함. 반면 우선순위가 낮다고 분류한 환자 중 6개월 이내에 사망한 환자는 4% 미만이었다고 함. 이는 알고리즘이 진료의 목표, 가치, 선호에 관한 시기적절한 논의로 이익을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환자들을 정확하게 포착한다는 점을 시사함.
과학기술발전 2019.10.30 조회수 354
아마존 알렉사(Alexa)는 이제 HIPAA를 준수함. 거대 기술회사(Tech giant)는 이제 건강 데이터에 ...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4/04/amazon-alexa-hipaa-compliant/ 아마존(Amazon)은 지난 금요일, 건강보건회사가 사적인 환자 정보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알렉사(Alexa) 음성 도구를 구축하는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Cigna는 대규모 전국 고객의 직원들이 건강 개선 목표를 관리하고 건강 증진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는 음성 프로그램을 만들었음 Cigna가 인수한 보험약제관리기업(pharmacy benefit manager)인 Express Script는 사람들이 택배 처방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었음 보스톤 아동병원(Boston Children 's Hospital)은 부모와 간병인이 수술 후 경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임상의에게 제공하고 수술 후 약속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음 Providence St. Joseph Health는 7개주의 51개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가까운 긴급 의료 센터를 검색하고 당일 ...
과학기술발전 2019.04.19 조회수 322
법체계의 토대가 되는 마음과 정신에 신경과학이 미치는 영향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is-neurolaw-coming-soon-to-a-courtroom-near-you/ 참고문헌: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589690 신경과학적 지식의 폭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신경법학은 아직까지 법정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점차 커지고 있음. 민사 소송을 담당하는 변호사들은 의뢰인의 뇌 상태의 정상 혹은 비정상을 주장하기 위해 이전보다 활발하게 사건 진행 과정에서 뇌 영상 자료를 도입하고 있으며, 형사 사건 전문 변호사들 역시 종종 특정 뇌 상태가 의뢰인의 책임을 경감시킨다는 주장을 펼치기 때문임. 더욱이 변호사, 법관들은 뇌의 내부구조 및 MRI, EEG(electroencephalogram; 뇌파도 검사) 등 여러 뇌 관련 검사가 보여주는 결과들을 학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실정임. 그러나 신...
과학기술발전 2019.10.04 조회수 120
신경기술 윤리는 더욱 날카로운 조사를 받게 됨
※ 기사. https://sciencebusiness.net/news/ethics-neurotechology-come-under-sharper-scrutiny 지난 몇 년 동안 뇌 이식물(implants)과 감시장치(monitors)가 인간의 행동이나 태도를 조작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는 경보를 울리고 있음. 그러한 위험을 처음으로 준공식적으로(quasi-official) 인식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36개 회원국은 정부, 기업, 연구자들이 신경기술의 오용 가능성에 대한 규율에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을 지난달에 권고함. ☞ OECD 권고문 : https://www.oecd.org/science/recommendation-on-responsible-innovation-in-neurotechnology.htm OECD 권고안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이 주제에 대하여 동의한 첫 국제적 성명서임. ◆ 떠오르는 추세 ☞ 보고서 : https://read.oecd-ilibrary.org/science-and-technology/responsible-innovation-...
과학기술발전 2020.01.22 조회수 265
몸을 증강시킴으로써 두뇌를 변화시키는 실제 사이보그들 [10월 29일]
※ 기사. https://qz.com/1424235/these-real-life-cyborgs-are-changing-their-brains-by-enhancing-their-bodies/ □ 몸을 증강시킴으로써 두뇌를 변화시키는 실제 사이보그들 [10월 29일] 텍사스 출신 지구 물리학자 Mohsen Minaei는 자신의 신체 부분을 교체하여 사이보그처럼 기능한다. 왼손에 자석으로 종이 클립을 잡거나, 오른쪽 팔의 칩은 온도를 읽어들이며, 가슴에 달린 North Sense 장치는 북쪽을 향할 때 진동한다. 이 장치를 사용하는 300여명은 뇌에 새로운 신경 경로를 형성하고, Peyrache의 연구에 따르면 이는 뇌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길 찾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North Sense는 사용자의 방향 감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Minaei는 이로써 지구 물리학 연구와 피아노 연주에서도 혜택을 얻었다.
과학기술발전 2018.10.31 조회수 116
신경과학 : 거대한(Big) 뇌, 빅데이터(big data) [1월 30일]
※ 기사.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541/n7638/full/541559a.html 신경과학자들은 유전체학에 지난 수십 년 동안 급속히 퍼진 ‘빅데이터’ 혁명을 그들의 버전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뇌 지도를 만드는 것과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것은 다름. 유전학자들은 DNA 구간해독을 완료할 시점을 알고 있으나 뇌 지도를 만드는 사람들은 끝나는 시점을 명확하게 알지 못하고 영상 및 전기생리학 자료가 더 풍부해지도록 애쓰고 있을 뿐임. 연구자들은 뇌 지도를 다양한 수준으로 만들고 있으며 유전자발현양상을 덮어씌우거나 전기생리학적 측정 자료나 기능 자료를 활용하기도 함. 연구팀별로 접근법은 다르지만 모두 다 빅데이터를 창출한다는 점은 분명함.
과학기술발전 2017.01.31 조회수 413
식물상태 환자 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8월 13일]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new-guidelines-seek-to-address-misdiagnosis-of-disorders-of-consciousness/12770 참고문헌: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900462?nlid=124280_3901&src=wnl_newsalrt_180809_MSCPEDIT&uac=224822EX&impID=1707502&faf=1#vp_3 식물상태 환자 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8월 13일] 의식이 없다고 진단된 환자 10명중 4명의 비율로 실제 의식이 깨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식의 장애를 가진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임상 가이드라인이 신경학 학술지( journal Neurology) 에 발간됨. 주요 권고 사항은, 신경학자 또는 뇌 손상 재활 전문가와 같이 의식의 장애를 담당하는데 전문화된 훈련을 받은 임상전문가에 의해서 환자의 평가가 주의깊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임. 평가는 회복 초기단계에 몇 차례 반복해서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뇌 손...
과학기술발전 2018.08.14 조회수 207
[연구결과] 15년째 식물상태인 환자의 신경을 자극하여 회복가능성 확인한 사례 보고 [9월 26일]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7-09-years-vegetative-state-nerve-consciousness.html 참고문헌: http://dx.doi.org/10.1016/j.cub.2017.07.060 연구진은 지속적 식물상태로 12개월을 넘으면 영구적으로 의식 회복가능성이 없다는 통상적인 확신(belief)에 도전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힘. 미주신경자극기를 이식한 지 한 달 후 환자의 주의력, 움직임, 뇌활성도가 향상되었다고 함. 단순지시에도 반응하기 시작했는데, 물건의 움직임에 따라 눈동자를 움직였다고 함. 뇌파(EEG), PET scan에서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함.
과학기술발전 2017.09.26 조회수 5985
스마트워치 밴드는 심장문제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의사는 여전히 필요함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smartwatch-ekg/smartwatch-band-may-help-spot-heart-problems-but-doctors-still-required-idUSKBN1ZF2RX?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연구원들은 200명을 대상으로 얼라이브코 카디아밴드(AliveCor KardiaBand)라고 하는 FDA 승인 스마트워치 심장 박동 모니터와 많은 의사 진료실과 병원에서 사용되는 기존의 ECG 기계를 모두 사용하여 심전도 시행 결과를 비교했음. 이번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ECG를 측정하는 스마트워치 밴드가 전통적인 EGC와 비교할 때 “중간정도의 진단 정확도를 증명”한다고 결론지었음. 이 연구의 한 가지 한계는 참가자들은 일반 인구집단보다 심방 세동의 유병률이 19%로, 대부분의 인구 추정치의 단지 2% ~ 5%에 비해서 높다는 것임. 연구팀은 또한 연구원들로부터 기기 사용에 대한 지원을 얻은 임상 시험과 달리 ...
과학기술발전 2020.01.22 조회수 753
스마트워치는 유색인종의 맥박을 정확하게 추적하지 못할 수도 있음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7/24/fitbit-accuracy-dark-skin/ 참고문헌: https://www.mdpi.com/2075-4426/7/2/3 미국에서는 약 4천만명이 심장박동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나 피트니스 추적기를 가지고 있음. 하지만 몇몇 유색인종은 부정확한 판독을 받을 위험이 있음. 전문가들에 따르면 착용할 수 있는 심장박동 추적기의 거의 모든 제조사는 피부색이 어두운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는 기술에 의존함.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추적기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했고, 소비자와 과학자 모두 추적의 정확성에 대한 폭넓은 우려를 제기했지만, 언론은 이러한 현상에 주목하지 않음. 이러한 기기가 어두운 피부를 읽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소비자로부터 많은 온라인 민원이 있었지만, 제조사들은 일부 소비자들에게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음.
과학기술발전 2019.07.31 조회수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