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2일]
□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등학생이 가장 심해
〇 교육부는 지난 7월 발표한 ‘2017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만 3673건으로 2015년보다 18.6%가 증가했음. 특히 학교폭력을 겪었다고 응답한 학생의 10명 중 7명은 초등학생으로 드러났음.
*원문보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1012500017&wlog
□ 약물 주입해 아내 살해한 의사, 법원 “엄벌 불가피” 징역 35년
〇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한경환)는 아내에게 약물을 주입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A 씨(45)에게 11일 징역 35년을 선고했음. 재판부는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야 할 의사의 본분을 망각한 채 자신의 의학지식을 살인 범행의 도구로 이용했다. 엄벌에 처할 수밖에 없다”고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음.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1012/86707126/1
□ 한국의 대학병원은 '진료 데이터의 금광'… 환자 몰려 임상시험에 최적
〇 우리나라 대학병원에는 다양한 의료 기술을 산업화할 수 있는 장점들이 많음. 우선 최근 20여 년간 국내 최고 인재들이 의과대학으로 몰리면서 우수한 진료 기술과 연구 능력을 확보하고 있음. 한국 의학 교육과 학술 활동이 영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글로벌 기술 경쟁과 활동에 익숙함.
*원문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2/20171012002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