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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5일]

□ 가주 존엄사 시행 1년…504명 치사약 처방

〇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존엄사 지지 비영리 단체인 '컴패션앤초이시스(Compassion and Choices.이하 C&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캘리포니아주에서 존엄사법(End of Life Option Act)이 시행된 뒤 504명의 시한부 환자들이 치사약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음. 

*원문보기: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314332

 

 

□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 사망진단서 ‘병사→외인사’ 수정

〇 지난해 사망한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서 사망의 종류가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됐음. 1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의료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이 수정권고 방침을 결정했음. 수정은 사망진단서를 직접 작성한 신경외과 전공의가 병원 의료윤리위원회(위원장 김연수 진료부원장)의 수정권고를 받아들임에 따라 이루어졌음.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88129

 

 

□ 28년뒤 서울 인구 900만 붕괴..저출산·고령화 미래상

〇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시·도편: 2015~2045년’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암울한 미래를 보여줌.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는 반면 고령인구가 급증하면서 소수의 젊은이가 다수의 노인을 부양하는 부담을 짊어지는 사회상이 담겼음. 2045년에는 서울 인구가 900만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음. 

*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441488661596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