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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1일]

자율주행차, '운전자 vs 보행자' 인명보호 딜레마 논의 시작해야

자율주행차가 IT 업계 최초로 도로에서 서험주행에 나서는 가운데, 자율주행의 '윤리적 딜레마'가 국내에서도 점차 조명을 받고 있음. 흔히 '트롤리 딜레마'라고 알려진 이 문제는 명쾌한 답이 어려워 국외 과학계에서 자율주행의 상용화를 위해 꼭 넘어야 할 고비로 거론되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148170

 

고혈압·골다공증 등 유전자검사 허용된다..에이즈 등 배아 연구도 확대

보건복지부는 잔여배아의 질병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유전자검사 항목 일부를 변경하는 내용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음. 복지부에 따르면 유전자검사 금지제한 항목 28개가 10년 만에 17개로 줄어들게 됐음

*기사원문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21288333

 

연명치료 여부, 환자가 못 내렸으면 배우자가 결정해야

양숙자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연구팀은 서울 소재 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노인 환자와 그 보호자 90 쌍 등 총 1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연명치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노인 환자가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환자의 배우자가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환자·보호자의 다수 의견으로 나타났음

관련기사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79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