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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8일]



iPS세포로 난자 체외배양 성공

〇   일본 연구진이 동물 몸에 있는 체세포(일반세포)로 난자(생식세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음. 18일 과학잡지 '네이처' 인터넷판에 일본 규슈대 하야시 가츠히코 교수 등 연구팀가 쥐의 꼬리세포로 만든 iPS세포의 체외배양을 통해 난자로 자라게 하고 새끼를 낳게 하는데 성공했다는 논문이 게재됨. 태어난 쥐는 정상적으로 새끼를 낳는 능력이 있었음. 일본에서는 사람의 iPS세포로부터 생식세포를 제작하는 연구가 허용되고 있지만 수정시키는 실험은 윤리적인 관점에서 금지되고 있음.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10419

 

 

안젤리나 졸리 효과예방적 유방절제술 5배 증가

〇   한국유방암학회는 '안젤리나 졸리 효과' 때문에 최근 3년 동안 국내 여성들의 유전성 유방암 BRCA 유전자 검사 건수가 3,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받은 건수는 5배 증가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함.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 및 난소암의 가족력이 많아 BRCA 유전자(유방암 및 난소암의 발생률을 높이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BRCA1 유전자에 변이가 있음을 확인하고, 2013년 예방적 절제술을 받음. 유전성 유방암이란 특정 변이 유전자로 인해 가족 내 세대를 거듭해 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체 유방암의 510%를 차지하며, 원인이 되는 대표 유전자는 BRCA1, BRCA2. BRCA1, BRCA2 유전자 변이가 있는 여성은 유방암뿐만 아니라 난소암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가능성이 있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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