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7일]

□ 식약처, 세포치료제 심사 기준 국제적 논의 장 마련 
〇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3년 세포치료제 규제당국자 초청 국제 워크숍'을 오는 10월 1일~2일까지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연다고 밝혔음.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세포치료제 품질 분야의 심사 이슈를 논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며, 유럽의약품청(EMA)·캐나다연방보건부(Health Canada)·미국식품의약품청(FDA)·독일연방생물의약품원 규제당국자를 초청해 세포치료제 비임상시험 심사 시 고려사항 및 사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함.


□ "인간배아줄기세포 이용 심혈관계 세포치료제" 화제
〇 산업부 바이오 R&D to Market 포럼에는 3건의 기술이 그 우수성과를 인정받고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음. 건국대학교 정형민 교수가 인간배아중기세포를 이용한 심혈관계 세포치료제를 개발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으며, 이어 보령제약 정한선 부장이 형질전환 식물세포 유래 CTLA4lg의 생산기술개발을 발표하고 주식회사 팬젠의 윤재승 대표가 치료용항체 임시발현 및 산업용 CHO세포 발현 시스템 개발을 발표했음.


□ '사람 이마에 코가…' 중국서 첫 배양 시술
〇 중국 남부 푸젠성(福建省) 푸젠의대병원의 외과의사 궈즈후이씨는 사고로 코 대부분을 잃은 22세 남성 환자를 위해 코 재건 수술을 준비하면서 이런 배양 시술을 했다고 밝혔음. 의료진은 환자의 갈비 연골로 재건수술용 인공 코를 만들고 나서 이를 다시 환자의 이마에 붙여 9개월간 배양했음. 줄기세포를 이용해 팔뚝 등에 인공 코를 키우는 시술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이마에 코를 배양한 사례는 처음임.
첨부파일
한글 생명윤리_관련_일일언론동향(9월27일).hwp (25.5KB / 다운로드  103)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