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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7일]

유전체 분석기업 녹십자지놈, '개인별 진단·맞춤 의료시대' 연다

녹십자의 유전체분석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지놈(대표 박복수)이 유전체 분석 검사항목을 개발하고, 개인별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음. 선보이는 서비스는 희귀질환 진단을 위해 국내 최초 진단 검사용 엑솜 염기서열분석서비스(Diagnostic Exo

    me Sequencing)와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검사 외에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상염색체 열성질환 및 근이영양증 보인자 검

     사, 유전성 암 검사 등임. 지난해 8월 설립된 녹십자지놈은 유전체 연구소를 설립하고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 등 주요 검

     사 장비를 활용하는 한편, 유전체에서 추출한 정보를 분석하는 생명공학정보전문가(Bioinformatician) 인력을 통해 한층 단축된

     검사시간과 합리적인 검사비용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http://www.mediherald.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09

 

 

, 무정자증 남성 피부세포로 정자 만들어`깜짝`

미국 스탠퍼드 대학 줄기세포생물학·재생의학연구소의 레이호 페라 박사는 Y염색체 이상으로 정자가 없는 무정자증 남성의 피

     부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로 환원시켜 이를 쥐의 고환에 주입, 초기단계의 정자세포인 정자전구세포로 자라게 하는 데 성공했

     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 등을 통해 1(현지시간) 밝혔으며 연구결과는 '셀 리포트'(Cell Reports)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음. 그

     러나 유도만능줄기세포가 초기단계의 정자세포인 정자전구세포로 분화했지만 정자전구세포의 수는 무정자증 남성의 것이 정상

     남성의 것보다 100배나 적었음. 그에따라 페라 박사는 정자가 없는 남성의 피부세포로도 정자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이 중

     요하다고 지적했음.

    http://news.zum.com/articles/13297052

 

 

신의료기기, 환자와 만나는 시간 짧아진다

보건복지부는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을 축소하고 신청인에게 의견 개진 기회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평가 위원회 운영규

     정을 발령시행한다고 2일 밝혔음. 새로 개발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행위가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이 돼 평가 부담이 크고, 평가 대

     상인지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낮다는 관련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는 업계 및 의학계, 유관기관과의 논의 및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민건강과 안전에 우려가 없는 범위 내에서 신의료기술평가에서 제외되는 의료기술을 확대할 방침임. 복지부는 제도 개

     선을 통해 신의료기술평가가 면제되는 의료기술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시기가 최대 12개월 빨라지고 평가 절차에 대한 투명

     성이 제고돼 신청인의 예측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음.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4050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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