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전자 편집 논의의 중심에 있는 ‘동물 복지’

생명윤리

등록일  2021.12.09

조회수  216

 기사 [Animal Welfare Belongs At Heart Of Gene Editing Discussion]

https://scienceblog.com/527016/animal-welfare-belongs-at-heart-of-gene-editing-discussion/

 

 관련 보고서 [Genome editing and farmed animal breeding: social and ethical issues]

https://www.nuffieldbioethics.org/publications/genome-editing-and-farmed-animals

 

너필드 생명윤리위원회(Nuffield Council on Bioethics)는 오늘 발간된 새로운 보고서인 '게놈 편집과 가축 사육: 사회적, 윤리적 문제(‘Genome editing and farmed animal breeding: social and ethical issues’)에서 동물 복지를 정부가 농업과 식량 생산 분야에서 새로운 번식 기술을 승인하는 계획의 중심에 둘 것을 요구하고 있다너필드 생명윤리위원회는 유전자 편집이 농업에 실질적인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또한 그것이 일부 비윤리적 동물 번식 관행을 가속화 하는데 사용될 가능성도 있음을 인정한다. 위원회는 시급한 공개 대화(public dialogue)’와 이 기술의 발전을 가이드하기 위한 강력한 규제(strong regulation)’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유전자 편집(Genome editing)은 유전자의 기능을 바꾸기 위해 살아있는 세포의 DNA 서열을 정밀하게 조준하여 변형시키는 것이다. , 돼지, 소와 같은 사육 동물의 번식에서 유전자 편집 기술의 사용은 농부와 사육자에게 미래 세대의 동물의 유전적 특성을 더 잘 통제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PRRS)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 발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내성을 가진 동물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것은 매년 수천 마리의 돼지들의 생명을 구하고, 농부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그러나 피해야 할 몇 가지 잠재적인 함정이 있다. 예를 들어, 질병으로 인한 위험 감소를 농업 시스템의 규모와 집중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구실로 이용하거나, 또는 적절한 관리에 대한 동물의 필요사항들을 덜 고려하는 구실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너필드 생명윤리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규제가 도입되기 전에 정부는 이 기술이 우리의 미래 식량과 농업 시스템에서 윤리적으로 어떻게 사용될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발전시키기 위해 대중과의 대화를 포함한 전면적인 정책 검토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보고서는 영국 정부와 축산업 및 식량 생산에 관련된 다른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권고안을 제시한다  

  • 유전자 편집 식품 판매를 허용하기 위한 규제 변경 전에 공공의 가치와 우려를 이해하기 위한 공공 대화에의 투자
  • 강화된 복지 기준을 개발하고 책임 있는 사육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적절한 감독하에 개발하기 위한 조치
  • 동물복지 수준을 높일 윤리적 사육관행을 장려하기 위한 농가 및 사육자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첨부파일
이미지 [메인사진]국가생명윤리정책원.PNG (43.7KB / 다운로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