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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낙태허용법안 하원 통과, 이달 말일 상원 표결 앞둬 … 합법화될 경우 중남미 4번째
※ 기사 [ Argentina's lower house passes bill to allow abortion]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0/dec/11/argentina-lower-house-approves-abortion-bill-legal ※ 관련 해외언론동향 - 폴란드 정부, 낙태전면금지법시행 무기한 연기(2020년 11월) : http://www.nibp.kr/xe/news2/212160 - 멕시코 대법원, 낙태 비범죄화 노력 기각(2020년 8월) : http://www.nibp.kr/xe/news2/203163 18 상원에서 가톨릭 압력으로 통과 실패, 이번에는 대통령이 직접 제안 지난달 좌파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가 직접 제출한 낙태허용법안(임신 14주까지 비범죄화)은 12월 11일 아침 20시간의 토론 끝에 찬성 131 대 반대 117로 하원(house)에서 가결됨. 이는 이달 말 상원(senate)에서 표결에 부쳐질 것임. 이러한 마라톤 토론 결과는 텔레비전에서 발표되었고, 국회 광장에 축제처럼 스크린...
낙태 2020.12.21 조회수 178
보건 및 생명윤리 전문가들이 임신 중 HIV, 두 가지 이상의 감염에 대한 연구지침 발표
※ 기사. Experts, advocates publish guidance for research on HIV, co-infections in pregnancy 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7-experts-advocates-publish-guidance-hiv.html ※ 보고서(요약). EXECUTIVE SUMMARY 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53f27090e4b0dbe1ff72f27c/t/5f07a4610d10336a0a5f852a/1594336355653/PHASES_Guidance_Executive_Summary_%28July_2020%29.pdf ※ 보고서(전체). Ending the evidence gap for pregnant women around HIV & co-infections: A CALL TO ACTION 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53f27090e4b0dbe1ff72f27c/t/5f07a624880c7766cd9a8160/1594336808166/PHASES_Guidance_Full_Report_and_Guidance_%28July_2020%29.pdf 임산부들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두 가지 이상의 동시감염(Co-infections)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책과 치료법이 가장...
인간대상연구 2020.07.21 조회수 181
프랑스 대주교, 감염병 대유행 속에서 생명윤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자 하는 것 비판
※ 기사1. French archbishop criticizes push to pass bioethics law amid pandemic https://www.catholicnewsagency.com/news/french-archbishop-criticizes-push-to-pass-bioethics-law-amid-pandemic-72623, ※ 기사2. France's controversial bioethics bill reaches Senate amid continuing outcry https://www.france24.com/en/20200120-france-s-controversial-bioethics-bill-reaches-senate-amid-continuing-outcry 파리 대주교(archbishop)는 프랑스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을 회복하고 있는 도중에 프랑스 의회가 체외수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논란이 많은 생명윤리법안을 논의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난함. Michel Aupetit 대주교는 “파렴치하게도(Shamelessly), 우리나라가 무릎을 꿇게 하는 보건위기를 겪는 동안,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생명윤리법 개정안을 국회(National Assembly)에서 통과시...
생명윤리 2020.07.14 조회수 135
기증 난자를 이용하여 가족을 이루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기사. https://pursuit.unimelb.edu.au/articles/thinking-about-using-donated-eggs-to-start-a-family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2017년에 3,000회 이상의 IVF 주기가 기증 난자(또는 배아)를 이용하여 수행되었고, 707명이 출생함. 자신의 난자를 사용한 IVF 치료는 약 30%의 성공률을 가지므로 기증자는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음. 또한 기증 난자는 대리모 또는 암과 같은 질병의 생존자에게 필요할 수 있음. 호주에서는 기증 난자 시장이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으며 주마다 상이함.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2017년 난자를 기증하려 한 여성들로부터 1,100회 이상의 치료주기가 수행되었음. ◆ 해외로 나가기 연구는 미국의 사례처럼 기증자 난자를 규제하지 않은 시장과 기관(agencies)에서 잠재적인 기증자를 찾는 방법에 대해 조사함. ☞ 연구 :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14...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2.14 조회수 984
의과학에서 여성은 간과되어 왔음. 의과학분야는 젠더 문제를 갖고 있는가.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education/2019/dec/18/women-have-been-woefully-neglected-does-medical-science-have-a-gender-problem 참고문헌: http://www.ukcrc.org/wp-content/uploads/2015/08/UKCRCHealthResearchAnalysis2014-WEB.pdf 영국 여성 3명 중 1명꼴로 생식이나 유전학적 건강 문제를 겪을 것이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공공 기금을 지원받은 연구의 2.5% 미만만이 재생산 건강에 전념하고 있음. ○ 이유 -에든버러 대학의 유전학 및 생식과학 교수인 앤드류 혼(Andrew Horne)은 연구 자금 불균형을 문제로 꼽음. -여성의 건강에만 초점을 맞춘 자선단체의 부족 -포스턴(Poston)은 충분한 연구자들이 여성 건강 분야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밝힘. 포스턴(Poston)은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자들이 거의 없으므로, 해당 분야에 우수한 고급 과학자들이 있다면, 보조금 신청 시 다른 여타 ...
인간대상연구 2020.01.03 조회수 350
매사추세츠 거주 여성이 동결 배아 공개를 13년 이상 지연시킨 ‘여성 및 유아 병원’을 고소함
※ 기사. https://www.providencejournal.com/news/20190317/mass-woman-sues-women-amp-infants-hospital-over-13-year-delay-in-disclosing-frozen-embryo 마리사 끌로티어-브리스톨은 프로비던스 병원의 불임 클리닉이 그녀의 냉동 보관 배아를 13년 간 숨겨두었다는 사실을 2017년에 알게 되었다. 이에 대한 충격과 비통으로 그녀는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 그녀는 병원이 배아에 대한 사전 동의를 얻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병원의 심각한 오류를 비판했다. 끌로티어-브리스톨은 다른 이들이 유사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경고하고자 하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물으려는 의지를 밝힌다.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4.01 조회수 190
[통계] 중국의 출산율 추이 이해하기 [1월 26일]
※ 기사. http://www.economist.com/news/china/21715623-will-it-end-countrys-fertility-woes-understanding-spike-chinas-birth-rate?cid1=cust/ddnew/n/n/n/20170125n/owned/n/n/nwl/n/n/NA/email 중국이 2015년에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한 것은 너무 늦었다는 주장에 대해 중국 국가건강 및 가족계획위원회는 회의주의를 방어하는 자료를 제시함. 2016년에 중국에서 태어난 아기는 약 1850만명으로 2015년보다 11.5% 증가했으며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함. 하지만 이 통계는 병원 기록이 아닌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온 것이며 2016년은 중국 사람들이 문화적으로 출산하고 싶어 하는 해이며 기존에 두 자녀를 갖고 싶어 기다렸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출산을 한 결과일 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음.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1.26 조회수 752
폴란드의 여성들, 낙태 금지에 반대하며 전국 단위 파업에 돌입 [10월 5일]
지난 월요일, 폴란드의 여성들이 정부의 낙태 금지 법안 발의 계획에 반대하며 전국 단위 파업에 돌입했음. 집회 참가자들은 파업 참가 여성의 수가 6백만 명에 달했다고 집계했음. 몇몇 여성들은 “검은 월요일(Black Monday)”을 의미하는 검정색 옷을 입고 거리를 행진했음. 낙태 금지 법안 찬성자들은 이에 반발하여 하얀색 옷을 입고 낙태 금지를 주장하고 있음. 폴란드의 낙태 금지법은 이미 유럽에서 가장 엄격한 수준임. 여성들은 강간이나 근친상간으로 임신한 경우 혹은 산모나 태아의 상태가 위독한 경우에만 낙태 시술을 받을 수 있음. 그러나 새로운 법에 따르면 이마저도 금지됨. 여성이 불법적으로 낙태 시술을 받을 경우 5년의 징역에 처함. 낙태 시술을 한 의사도 징역형을 살게 됨. 폴란드의 가톨릭교회(Catholic Church)와 우파 정부는 새로운 법안을 지지하고 있음. 하지만 폴란드의 인권 단체들과 국제 ...
낙태 2016.10.05 조회수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