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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의사들이 숨긴 스텐트 사망 데이터
※ 기사. https://www.bbc.com/news/health-51539112 심장병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의사들이 주요 데이터를 숨기고 있다는 Newsnight의 보도가 나옴. 임상시험 이름은 ‘Excel’이며, 심장 좌측 관상동맥질환에 스텐트 시술이 개심술보다 효과적인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임. 스텐트 시술은 막힌 혈관을 뚫기 위하여 가는 관을 삽입하는 시술을 말하며, 개심술보다 덜 침습적임. 그러나 임상시험 데이터는 3년 이후 사망률이 스텐트가 더 높다는 것을 암시함. 이는 결국 임상시험에 의존하는 치료지침이 작성된 후에야 게재됨. 치료지침은 심장 좌측 질환을 앓는 특정(덜 중한) 환자들에게 스텐트 시술과 심장수술 모두를 권고하고 있음. Newsnight는 임상시험에 참여한지 3년이 지난 후부터 스텐스 시술을 받은 사람들이 더 나빠지기 시작했다는 정보를 습득함. 이에 관해 임상시험안전위원회(trial's...
인간대상연구 2020.02.24 조회수 2089
의사들은 제약회사로부터 돈을 받는 경우 더 많은 약을 처방함
※ 기사. https://www.propublica.org/article/doctors-prescribe-more-of-a-drug-if-they-receive-money-from-a-pharma-company-tied-to-it#173787 새로운 ProPublica 분석 결과. 특정 약물과 관련된 약제사로부터 돈을 받는 의사들은 그러한 금전적 연계가 없는 의사보다 약을 더 많이 처방함. 당뇨병, 천식 등을 치료하는 약을 포함하여 메디케어에서 가장 널리 처방되는 브랜드명 약품에 대해 거의 모두 일관성 있게 나타남. <주요 발견사항> - 50개 약품 중 38개가 연간 1000달러 이상 비용이 들었고, 32개는 약물을 처방하는 의사의 최소 10%가 약물을 만든 회사로부터 약물 관련 지불금을 받았음. - 2016년 46개 약품 중, 재정적 지급을 받은 의사는 그렇지 않은 의사보다 해당 약품을 더 많이 처방했음. - 평균적으로, 돈을 받은 의사들은 그렇지 않은 의사들보다 58% 더 많은 약을 처방함. 의약품 비용은 메디케어 ...
의료윤리 2019.12.30 조회수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