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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 : 2016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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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윤리학에 나타난 인간 존엄성의 근거와 보편 가능성으로서의 도덕법칙의 요청


  
 
제어번호 101961460
저자명 김광연 
학술지명 哲學硏究(Journal of Korean philosophical society)
권호사항 Vol.138 No.- [2016] 
발행처 대한철학회 
발행처 URL http://www.sophia.or.kr
자료유형 학술저널
수록면 1-30(30쪽)
언어 Korean
발행년도 2016년
KDC 151

등재정보 KCI등재
판매처 교보문고

 
초록
칸트는 어느 사상가들보다 ‘인간학’에 집중하고, ‘인간 존엄성’을 집대성한 철학자 중에 한 사람이었다. 그는 인간 존중의 윤리학을 통해 인간 존엄성의 끈거를 찾기 시 작했다 칸트는 인간을 단지 수단으로서가 아년 항상 목적으로 대우하라고 했다 인간 존엄성은 ‘선험적으로’ 획득되어지지만, 그것을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인간다움의 목표 곧, 인간이 스스로 만든 도덕법칙을 준수해야 했다. 칸트는 언제나 항상 지켜야 할 ‘보편법칙의 정식’ 을 제시하고 있다 이보편타당한 법칙은 ‘정언명법’의 형식으로서 이성적 인간이라면 마땅히지켜야할 덕목으로도 이해된다. 인간은 존엄한 존재로서 태어나지만 그렇다고 존엄한 가치 를 영원히 보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칸트에게 인간은 ‘인격체로서의 인간’, 즉 도덕적이고 동시에 실천적인 이성의 주체로서 행위 할 때, 비로소 그 인간이 존엄한 대우를 받을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칸트의 ‘인간론’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인간 존엄성의근거 를 밝히고, 인간 존엄성은 보편타당한 도덕법칙과의 매우 밀접한 관련성 이 있음을 제시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도덕법칙은 인간 존엄성을 실현하는데 꼭 필연적으로 요청되어진다는 것도 논의할 것 이다 칸트의 보편타당한 윤리 이론이 현대 생명공학 시대에 틀어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생명공학 시대에 그의 윤리 이론은 ‘보편타당한 원칙’에 입각하기 때문에 인간생명을 다루는 영역에서는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인간존중의 윤리가 가진 함의는 분명 있어 보인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칸트가 제시한 ‘보편법칙 ’ 즉 보편화 가능성으로서의 윤리에 대한 특정과 한계를 제시하고, 현대 생명리에 나타난 개별적이고 특수적인 사례 를 통해 칸트 윤리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명공학시대에 필요한 양보와 소통이 가능한 실천윤리를 제시할 것이다



주제어
인간 존엄성  ,정언명법  ,내적인 자유  ,이성적 존재자  ,생명윤리  ,통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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