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3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과학대학원: 임상간호학전공 (석사)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3080351 

중환자실 간호사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사전의료지시 인식


  • 저자 : 구종모
  • 형태사항 : vi, 64 p.
  • 일반주기 :

    지도교수: 변영순
    참고문헌: p. 41-49

  • 학위논문사항 : 학위논문(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과학대학원: 임상간호학전공 2013. 2. 졸업
  • DDC : 600
  • 발행국 : 서울
  • 언어 : 한국어
  • 출판년 : 2013



초록 ( Abstract )

  •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사전의료지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2년 10월 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시에 위치한 일개 대학병원 중...
  •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사전의료지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2년 10월 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시에 위치한 일개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1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사전의료지시 인식 도구는 오순옥(2010)이 사용한 도구를 수정 보완한 측정도구를 이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AS 9.1.3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방법과 t-test, χ²-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29.0세였고, 간호사 근무경력은 평균 6.1년이었다. 가족의 임종경험이 없는 경우가 70명(62.0%)이었고, 연명치료중단 처방수행 경험이 있는 경우가 73명(64.6%)이었다. 57명(50.4%)이 사전의료지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고, 109명(96.5%)이 ‘말기환자에게 사전의료지시를 적용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111명(98.2%)이 ‘환자나 보호자에게 연명치료중단 및 사전의료지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하였다.
    2. 대상자의 사전의료지시 인식은 다음과 같다. 본인이 대상자인 경우 진통제 투여는 110명(97.3%), 정맥주사는 100명(88.5%), 위관영양은 89명(78.8%)이 원하였다. 가족이 대상자인 경우 진통제 투여는 108명(95.6%), 정맥주사는 102명(90.3%), 위관영양은 96명(85.0%)이 원하였다. 진통제 투여 문항을 제외한 모든 문항에서 가족의 경우 본인의 경우보다 연명치료에 동의하는 빈도가 더 높았다(p<.001).
    3.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사전의료지시 인식은 다음과 같다. 연령이 많은 간호사는 수혈 이외의 모든 문항에서 가족의 연명치료에 동의하지 않았다. 간호사 근무경력이 많은 집단은 본인이 대상자일 경우 중환자실 치료에 유의하게 동의하지 않았고(t=3.000, p=.003), 가족이 대상자일 경우 진통제 투여(t=2.620, p=.010), 심폐소생술(t=2.470, p=.015), 단순 검사(t=2.370, p=.030), 항생제(t=2.010, p=.047), 수술(t=2.140, p=.034), 중환자실 치료(t=2.060, p=.042)에 동의하지 않았다. 중환자실 근무경력이 많은 집단은 본인이 대상자인 경우 심폐소생술(t=2.310, p=.023), 산소공급(t=2.820, p=.006), 중환자실 치료(t=2.790, p=.006)에, 가족이 대상자인 경우 심폐소생술(t=2.720, p=.008), 수술(t=2.460, p=.015)에 동의하지 않는 빈도가 높았다. 가족의 임종경험이 없는 집단은 가족이 대상자인 경우 심폐소생술(χ2=5.061, p=.015)에 동의하지 않고, 단순 검사(χ2=4.532, p=.037)에는 동의하는 빈도가 높았다.
    이상으로 중환자실 간호사는 사전의료지시에 대해 50% 이상이 들어본 적이 없어 사전의료지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연령, 간호사 근무경력, 중환자실 근무경력, 가족의 임종경험에 따라 사전의료지시 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목차 ( Index )

    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의 목적 3

    C. 용어의 정의 3

    Ⅱ. 문헌고찰 4

    A. 연명치료중단 4

    B. 사전의료지시 9

    Ⅲ. 연구 방법 14

    A. 연구 설계 14

    B. 연구 대상 및 윤리적 고려 14

    C. 연구 도구 15

    D. 자료 수집 기간 및 방법 17

    E. 자료 분석 17

    F. 연구의 제한점 18

    Ⅳ. 연구 결과 및 논의 19

    A.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9

    B. 연명치료중단 관련 특성 21

    C. 대상자의 사전의료지시 인식 26

    D.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사전의료지시 인식 30

    Ⅴ. 결론 및 제언 37

    A. 결론 37

    B. 제언 40

    참고문헌 41

    부록 50

    Abstract 6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1
    3608 22 동물복지 EU에서 동물복지와 실험동물 보호에 관한 연구 : EU화장품동물실험금지규정을 중심으로/이형석, 김정기 2018  408
    3607 19 장기 조직 이식 심장이식 수혜자의 체험 / 장유하 2018  408
    3606 1 윤리학 영상정보처리장치(CCTV)와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연구 / 장성수 2014  408
    3605 20 죽음과 죽어감 생명의료윤리에서의 원리형량 : 로버트 알렉시의 원리형량론을 중심으로 / 장희숙 2014  408
    3604 5 과학 기술 사회 4차 산업혁명과 보험상품 개발 / 김석영, 이선주 2016  407
    3603 1 윤리학 분배정의론이란 무엇인가? -자유주의 분배정의론의 쉬운 이해와 통괄적 연구를 위한 틀 / 김동일 2014  407
    3602 9 보건의료 병원윤리위원회의 역할,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연구/김상득 2015  407
    3601 14 재생산 기술 생명복제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고찰 : 줄기세포 연구를 중심으로 / 박진성 2010  407
    3600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시술의 중단에 관한 법적 연구 / 조민석, 문하영 2014  407
    3599 15 유전학 유전자조작 기술과 스포츠윤리 쟁점 연구 / 박성주 2018  406
    3598 18 인체실험 임상시험에 있어 전자동의(Electronic Informed Consent) 획득: 미국 지침에 따른 고려사항을 중심으로/김은애 2015  406
    3597 20 죽음과 죽어감 몸의 생의학적 의미와 생명정치 / 이을상 2010  406
    3596 19 장기 조직 이식 알콜성 간질환의 간이식 전 상담, 교육, 모니터링 / 김형숙 2018  405
    3595 9 보건의료 병원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도 및 수행도 / 이수정 2017  404
    3594 15 유전학 후생동물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데이터베이스(Mitome) 구축 및 유용성 검증 / 이용석 2009  404
    3593 9 보건의료 결핵예방법의 격리명령의 실행과 한계에 관하여/김장한 2015  404
    3592 2 생명윤리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우리나라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역할의 특수성과 운영 관련 법규정 개정에 대한 제언 : 배아생성의료기관, 인체유래물은행, 배아연구기관 등의 기관생명 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 김은애 2015  404
    3591 12 낙태 태아를 위한 기독교 윤리학적 책임과제 / 강요한 2002  404
    3590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문제에 대한 기독교 여성윤리적 이해 / 이승리 1997  404
    3589 2 생명윤리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 요인 / 임미혜, 박창승 2014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