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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68
발행년 : 2016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2576377 
뇌전증의 유전적 진단
= Molecular Diagnosis of Epilepsy in Clinical Practice

  • 저자[authors] 이윤정(Yun Jeong Lee),안주희(Ju Hee Ahn),권순학(Soon hak Kwon),황수경(Su Kyeong Hwang)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대한소아신경학회지

  • 권호사항[Volume/Issue] Vol.24No.4[2016]

  • 발행처[publisher] 대한소아신경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183-189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6

  •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516

  • 주제어[descriptor] Genetics,Epilepsy,Counseling,Array comparative genomic hybridization,High-throughput DNA sequencing


초록[abstracts]
[최근 유전자 검사 기법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이전까지 특발성 뇌전증으로 분류되었던 환자들에서 많은 유전적 원인이 밝혀지게 되었고, 맞춤 치료로 연결되는 경우도 늘었다. 바이오헬스 산업이 정밀의료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서 차세대 유전자 검사와 관련된 법과 규제들도 많이 완화가 되었고 보험급여가 시행될 날이 머지않은 시점에 있다. 유전자검사는 유전적 원인을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뇌전증 환자 누구에게나 고려될 수 있지만, 항경련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에게 시행하는 편이 적합하고 적용될 수 있는 검사 방법에 따라 (1) 단일 유전자 변이에 의한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2) 다른 신경/정신학적인 질환을 동반하거나 기형이 있는 경우, (3) 임상양상이 한정적이지 않고 관련될 수 있는 유전자가 여러 개인 경우로 환자를 분류할 수 있다. 적용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로는 Sanger sequencing, chromosome microarray, targeted gene panels, whole exome sequencing, whole genome sequencing이 있다. 단일 유전자 변이에 의한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는 Sanger sequencing, 다른 신경/정신학적인 질환을 동반하거나 기형이 있는 경우는 chromosome microarray, 임상양상이 한정적이지 않고 관련될 수 있는 유전자가 여러 개인 경우는 targeted gene panels을 우선 고려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는 whole exome sequencing이나 whole genome sequencing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Targeted gene panels는 Sanger sequencing이나 whole exome sequencing 등에 비해 염기서열 당 분석 비용이 싼 편이며 진단율이 높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차세대 유전자 검사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사회적, 윤리적, 경제적 장벽들이 있다. 본 종설에서는 최근 뇌전증 유전학의 변화와 임상 실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방법을 제시한다., 

Major advances in genetics allow us to uncover genetic causes of epilepsy and influence therapeutic decisions. As precision medicine becomes a focus for bio-health industry, laws related to next generation sequencing are improving and its application will continue to expand. Although genetic testing can be considered for anyone who is suspected to have a genetic cause, the most suitable indication is drug-resistant epilepsy. Epileptic patients who have genetic testing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1) patients with defined phenotypes suggesting monogenic epilepsy syndrome; (2) patients with neuropsychiatric comorbidities or dysmorphic features; and (3) patients with undefined phenotypes with multiple candidate genes. Applicable genetic testing methods for epilepsy are as follows: Sanger sequencing, chromosome microarray, targeted gene panels, whole exome sequencing, and whole genome sequencing. Sanger sequencing is indicated for patients with defined phenotypes by a single gene mutation. Chromosome microarray is recommended as part of the initial evaluation of unexplained epilepsy, particularly among patients with associated neuropsychiatric comorbidities or dysmorphic features. Next generation sequencing can be informative in patients with undefined phenotypes with multiple candidate genes. Targeted gene panels are a cost-effective alternative to both Sanger sequencing and whole exome sequencing for the genetic diagnosis of epilepsy. There are, however, social, ethical and even financial hurdles to overcome in the transition of next generation sequencing technology into the clinic. This review focuses on recent transformation of epilepsy genetics and suggests a strategy for actual clinical practice.]

목차[Table of content] Abstract  Introduction  Who should have genetic testing for epilepsy?  Genetic testing methods  Genetic counseling for epilepsy patients  Therapeutic decisions based on genetic findings  Conclusions  요약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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