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4,668
발행년 : 2018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신학과 실천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5156221 
죽음의 두려움을 통해 본 구원의 확신과 목회적 돌봄

  • 저자[authors] 유현숙
  • 학술지명[periodical name] 신학과 실천
  • 권호사항[Volume/Issue] Vol.58No.-[2018]
  • 발행처[publisher] 한국실천신학회
  • 자료유형[Document Type] 학술저널
  • 수록면[Pagination] 475-498
  • 언어[language] Korean
  • 발행년[Publication Year] 2018
  • 주제어[descriptor] 죽음, 죽음의 두려움, 영혼, 구원의 확신, 임종예배, death, fear of death, soul/spirit, assurance of salvation, worship before die

초록[abstracts] 
[한국전쟁의 소문과 자연재해, 질병 등으로 인해 죽음의 두려움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다. 죽음의 두려움을 주는 요인들은 신체적인 이유, 정신적인 이유, 사회적인 이유, 자연과 철학적인 이유와 종교적인 이유들, 그리고 영적인 이유들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인들이 주로 믿는 여러 종교에서 말하는 죽음에 대한 서로 다른 개념들로 인하여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죽음에 대한 혼동된 개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두려움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과 이런 혼합된 죽음에 대한 개념으로 인하여 사후에 있을 구원의 문제도 역시 혼동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죽음의 두려움과 구원의 확신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 연구에서, 85%는 죽음 후에 자신이 천국에 갈수 있다고는 믿고 있지만, 더 깊숙이 조사를 해보면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도우시므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기독교 성도는 25%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흥미로운 것은 죽음의 두려움을 성령님의 은혜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응답한 사람, 모두는 100% 천국에 갈수 없다고 대답하였다. 인간은 전인적인 존재로, 영(spirit), 혼(soul), 마음(heart), 생각(thinking), 육체(body) 등이 연합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죽음의 두려움은 영적인 문제이다. 특별히 죽음의 두려움과 구원의 확신과의 관계는 더욱 영적인 면에서 다루어져야만 하는 문제이다. 크리스천들에게 이런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은 심리학자가 아닌 목회자에게서 해결을 받아야 할 것이다. 교회 안에 심리학이 만연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인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은 목사이기를 60%가 원하였다. 교인들의 영적인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곳은 교회뿐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죽음에 대한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며, 목회자 역시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이 적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네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죽음과 부활, 영생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생전에 임종예배의 필요성, 요양보호시설이나 호스피스 사역에 대한 관심, 목회자의 성령의 충만함 삶이 중요하다.  

Fear of death is getting bigger because of rumors of the Korean War, natural disasters and diseases. There are many reasons that physical, mental, social, natural and philosophical, religious, and spiritual reasons for fear of death. In this paper, Korean Christians have confused the concept of death because of different concepts of death in many religions that Koreans mainly believe. It was also found that mixed the concept of death was also made confused with the question of salvation after death. In addition, many people are experiencing a lot of fear of death. Therefore, I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ear of death and the assurance of salvation. In this study, 85% believed that he could be going to heaven after death, but further investigation found that only 25% of Christian Saints were convinced that they could be saved by grace of the Holy Spirit even though they were afraid of death. Interestingly, anyone who replied that the fear of death can not be resolved by the grace of the Holy Spirit, said that everyone can not go to heaven 100% in this result. Fear of death is a spiritual matter. Human beings are holistic beings, combination of spirit / soul / heart / thinking / body. In particula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ear of death and the assurance of salvation is a matter that must be treated more spiritually. In Christians can solve this spiritual problem, they will need to be resolved by the pastor, not the psychologist. Despite prevalence in psychology in the church, 60% of the church members wanted to be a minister who could help solve the fear of death problem. This spiritual problem can be dealt with in the church, though it is not only that the church is not well educated about death, and the pastor has no experience in solving spiritual problems. To this end, I would like to suggest a few things. First, it is necessary to educate about death, resurrection, and eternal life. Second, it is better to worship service before the end of death than after the end of death, Third, we should be more interested in care of nursing facilities or hospice ministry, Fourthly, need to be the fullness of the Holy Spirit.]

목차[Table of content]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죽음의 두려움을 주는 원인    1. 죽음이란 무엇인가?    2. 죽음의 두려움을 주는 원인   III. 죽음의 두려움과 구원의 확신과의 관계    1. 죽음의 두려움과 구원의 확신과의 조사결과    2. 죽음의 두려움을 해결하는 방법과 구원의 확신    3. 영적인 돌봄이 필요하다    4.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구원의 확신이 필요하다.   IV.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1
4288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와 임종과정에 대한 정의 및 의학적 판단지침 / 이상민, 김수정 외 2018  521
4287 5 과학 기술 사회 바이오정보 활용 서비스 현황 및 GDPR 사례를 통한 바이오정보보호 법제 개선방안 / 정부금 외 2018  116
4286 20 죽음과 죽어감 독일사회 고령자들의 임종에 대한 문화사적 고찰 / 김동조 2018  94
4285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의 복음적 이해와 목회상담적 돌봄방안 / 양병모 2018  76
4284 20 죽음과 죽어감 의사조력자살의 허용을 위한 법정책적 고찰 / 장한철 2018  139
4283 5 과학 기술 사회 인간과 인공지능의 미래/ 박찬국 2018  203
4282 20 죽음과 죽어감 “내가 죽으면”: 초고령화 일본사회에서 생명정치와 죽음윤리 / 김희경 2018  124
4281 9 보건의료 상처 입을 가능성(vulnerability)과 의학에서의 주체화 / 황임경 2018  112
4280 20 죽음과 죽어감 현대인의 고유한 죽음에 관한 철학적 연구/ 배용준 2018  413
4279 9 보건의료 보건의료법학에 있어 역사적 연구방법 / 박지용 2017  119
4278 9 보건의료 의료보험체계에서 이념의 갈등과 조화 : 의료보험에서 경쟁의 억제와 유인/김나경 2009  84
4277 8 환자 의사 관계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사업 :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분쟁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46조에 관하여 / 백경희, 안법영 2011  95
4276 8 환자 의사 관계 제소 전 의료분쟁 해결에 관한 연구 : 한국소비자원 의료분쟁 조정을 중심으로 / 김경례 2012  116
4275 17 신경과학 정신장애범죄인과 사법적 처우 / 최민영 2018  205
4274 9 보건의료 병원내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법적 문제 / 김기영 2018  688
4273 9 보건의료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의료인의 의료행위 규제 / 박창범 2018  139
4272 5 과학 기술 사회 인공지능과 철인통치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플라톤의 ‘이상 국가(Kallipolis)’ 속 ‘... / 송석현 2018  425
4271 9 보건의료 의료법학의 발전과 과제 / 김기영 2018  61
4270 10 성/젠더 프랑스 동성결혼법 - 모두를 위한 ‘어떤’ 결혼인가? / 채형복 2018  257
4269 9 보건의료 일본 정밀의료 관련 법제의 현황과 함의 / 이기호, 김계현 2018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