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5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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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0일]
□ 장기기증 활성화되나…이식-운영 요건 완화 〇 보건복지부는 이식의료기관의 지정·운영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음. 개정령안은 이식의료기관의 지정 요건을 정비하고 과태료를 위반횟수별로 차등 부과할 수 있도록 명시했음. 먼저 장기이식 검사(거부 반응)에 사용되지 않는 핵의학검사시설과 전문의를 이식의료기관 시설·장비·인력 기준에서 제외했음. 의료기술 발달로 진단검사의학 또는 영상의학 검사시설 장비로 핵의학검사시설보다 빠르고 안전하게(방사선 노출 없이) 거부 반응을 검사할 수 있기 때문임. http://news.nate.com/view/20131210n09105 □ 세계인권선언 65주년, 서울 곳곳서 기자회견 이어져 〇 한국HIV감염인연합회 등 에이즈 관련 단체들은 종로구 계동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 열...
2013.12.12 조회수 367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0일]
□ 세계 최대 복제돼지공장이 말하는 미래 〇 복제 기술은 생명의 신비를 조작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또는 윤리적 측면에서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음. 하지만 중국에선 이 새로운 ‘클론’ 기술이 전례 없이 규모를 키워가고 있음. 중국 심천에 위치한 BGI 연구소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복제 돼지 공장’이라고 부를 만한 곳임. 연구소에 인접한 시설 1층에는 돼지 90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들 돼지는 모두 복제 기술로 만든 것임. BGI 내 시설은 1년 동안 500마리에 이르는 복제 돼지를 만듦. 그냥 “복제 기술이라는 게 있구나” 수준이 아니라 본격적인 대량 생산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임. http://techholic.co.kr/archives/10908 □ 프랑스와 스페인의 반대되는 '낙태' 행보 〇 ‘생명을 위한 행진’이라는 단체가 주최한 낙태반대 집회에 참석한 약 4만명의 시위대는 파리 앙발리드 기념관 광장...
2014.01.24 조회수 3663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9일]
□ 민간단체 '장기 기증' 중개 불법 논란 〇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장기 기증 활성화 협의회 회의에서 다수의 위원들이 민간단체나 병원이 장기 기증자와 장기이식 대기자(환자)를 연결시켜 주는 관행이 불법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음.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4/h2013042920264421950.htm □ 덴마크, 에이즈 완치방법 임상시험 중 〇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병원 연구진은 에이즈 바이러스를 세포 표면으로 끌어내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을 개발했음. 개발한 치료법은 암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HDAC억제제를 이용해 환자의 감염된 면역세포 DNA로부터 HIV를 세포 밖으로 끌어내며, 시험관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어 현재 HIV 감염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임.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329113 □ 유전자 특허시대 올까..6월에 결판 〇 미국 대법원...
2013.04.30 조회수 36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8일]
□ 식약처, 바이오·생약 임상시험 선진화 위한 T/F 운영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한약제제의 임상시험자료 작성지침 등을 마련하기 위해 '바이오·생약 임상시험 심사 선진화 T/F'를 운영한다고 밝혔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026 □ 진단검사 전문 의사들 "제약사 유전체검사 시기상조" 〇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춘계심포지엄에서 '검진유전체검사 공청회'를 개최했음. 이번 공청회는 최근 건강인을 대상으로 질병감수성과 연관된 유전체검사를 서비스하는 제약회사가 생겨나면서, 유전체검사의 주체인 의료인이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사전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기획됐음. http://www.dailypharm.com/News/169375 □ 미국 법원 "사후피임약 처방전없어도 판매허용" 판결 〇 미국 연방법원이 사후피임약(모닝 애프터)을 의사의 처...
2013.04.08 조회수 366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4일]
□ 무상 기증한 인체조직…이식환자는 왜 돈 내나 〇 사후 인체조직 기증은 기증자의 숭고한 뜻에 따라 무상으로 이루어짐. 하지만 인체조직은 장기와 달리 관련법상 상품의 개념인 '치료재료'로 정해져 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인체조직의 건강보험 급여 상한가격을 정할 때, 처리·가공·보존 비용 등 원가에 부가가치세 10%를 더한 가격을 바탕으로 결정함.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04/2013040400092.html □ 프랑스, 낙태 비용 전액 건강보험 적용 〇 프랑스가 이달부터 출산을 원하지 않는 여성들의 낙태에 대해 전액 건강보험 혜택을 부여하기 시작했음. 프랑스는 임신 12주까지 낙태를 허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낙태 비용 가운데 70~80%만 건강보험을 적용해왔음.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공약의 하나로 '여성들의 평등한 낙태 접근권' 보장을 내세웠음. http://news.nave...
2013.04.04 조회수 3657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0일]
□ 바이러스에서 마이크로RNA 분해물질 발견 〇 국내 연구진이 인체 감염 바이러스를 이용해 마이크로RNA 분해원리를 밝혀냈음. 마이크로RNA 과다생성으로 인한 여러 질병에서 마이크로RNA만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치료제 개발의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결과는 생명과학분야 저명학술지 셀의 자매지인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 & Microbe) 6월 12일자에 게재되었고 특허출원도 함께 이뤄졌음.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02740 □ 지난해 의약품부작용 접수 9만2천건, '09년 대비 355% 급증…식약처의 보상체계 확립 시급 〇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6월 임시국회 현안보고에서 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약품에 의한 국내 부작용 보고건수는 2009년 2만6천 건에서 2012년 9만2천 건으로 353% 급...
2013.06.20 조회수 3651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8일]
□ 일본, 동물 체내 인간장기배양 연구 승인 방침 〇 일본 정부는 동물의 수정란을 조작해 동물 체내에서 인간 장기를 만들어내는 연구를 승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정부의 종합과학기술회의는 다음달 최종 결정할 예정임. 이 연구는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이식할 장기를 만드는 것이 목적임.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39110 □ '난소과잉자극증후군' 없는 안전한 인공수정법 세계 최초 성공 〇 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연구팀은 난소를 촉진하는 키스펩틴(kisspeptin) 이라는 자연 호르몬을 사용 임신에 성공했음. 일반적인 인공수정법을 통해 임신된 100건중 한 건 가량에선 난소과자극증후군이라는 중증 후유증이 유발되는 바 키스펩틴을 사용하는 이 같은 방법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피할 수 있다고 기대됨. http://news.nate.com/view/20130618n16806 □ 강릉원주대-유네스코, 생...
2013.06.18 조회수 3648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3일]
□ “황우석 사건 학문적으로 정리하겠다” 〇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을 세상에 알린 류영준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병리학과 교수(42·사진)가 학문 적으로 ‘황우석 스캔들’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음. 그는 대학에서 병리학을 전공했지만, 서울대 의대에서 박사후연구원 (PhD) 과정을 거치면서 생명윤리학을 공부했음. 류 교수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2회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 원 콜로키움에 참석, ‘황우석 스캔들이 보여준 한국의 자화상과 그 극복의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음. 한국에서 ‘황우석 스 캔들’이 가능했던 이유로 “국민의 묻지마 애국주의와 지식인의 역할 부재, 서울대를 나오고 외신에 나오면 대서특필하는 언론의 습성, 정치인의 무책임한 지원 등이 모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짚었으며 “아직도 ‘황우석관련 뉴스’가 나오면 주가가 오르는 주식...
2014.04.23 조회수 364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8일]
□ 환자·소비자단체 "의약품 리베이트로 금전적 피해, 제약사 6곳 상대 환급 소송" 〇 소비자시민모임과 환자단체연합회는 리베이트 비용 때문에 부풀려진 약값으로 피해를 봤다면서 6개 제약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약품 리베이트 환급 소송’을 제기하며 기자회견을 가졌음.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128000087&md=20130128083909_AN □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 기업 반드시 참여해야 〇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2013년도 제1차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 음. 올해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신규과제는 ▲질병중심 중개 중점연구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 희귀질환 진단치료 ▲기후·환경변화질환 대응기술 개발 등 4개임.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804 □ 질본, 인플루엔자 유전자정보 연구용으로 공개 〇 질...
2013.01.28 조회수 3643
[알아봅시다] 21세기 의학혁명 `테라그노시스`
디지털타임스 원문 기사전송 2012-05-28 20:01 난치성 질환 조기진단ㆍ맞춤치료 동시에 난치성 질환 조기진단ㆍ맞춤치료 동시에 분자영상ㆍ나노의학 융합한 기술 선택부위만 치료…부작용 최소화 치료비용ㆍ시간 획기적 절감 효과 21세기 의학은 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중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는 분야가 분자영상과 나노의학입니다. 두 기술은 세상을 바꿀 첨단기술로 인식되면서 2000년대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과학자들이 연구중인 분야입니다. 분자영상은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분자수준의 변화, 예를 들면 몸 안에 있는 난치성 암 세포의 위치와 구조를 눈으로 손쉽게 확인 할 수 있게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분자영상은 환자의 몸 안을 3차원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관찰함으로써 질환에 대해 근본적인 이해를 돕고 궁극적으로 암과 같은 질병의 조기 진단과...
2012.05.29 조회수 3625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4일]
□ 22개 질환 시험 중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3개는 판매허가 완료 〇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시험은 22개 질환 치료를 위해 10개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1개 질환은 성체줄기(AS)세포를 이용, 나머지 한 질환은 배아줄기(ES)세포를 쓰고 있음. 국내에는 메디포스트의 무릎연골 결손 치료제 '카디스템' 등 3종류의 AS치료제가 시판 허가를 받은 상태임. 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1304/h20130425033350122310.htm □ 임상시험 피해 환자, 부작용 합의금 받고 소송에서도 승리 〇 서울고법은 임상시험 약을 복용한 이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의료기관으로부터 합의금을 받아낸 후 다 시 민사소송을 청구한 환자에 대해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음. 재판부는 "원고가 합의서를 작성할 당시 발기부전 증상이 호전될 것이라는 병원 측의 말을 믿고 합의했고 발기부전 증세가 지속될 것을 예상...
2013.04.25 조회수 362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4일]
□ 세계 7대 임상강국 도약…'외자' 없인 불가능했다 〇 2000년 의약분업 당시 5건에 불과했던 국내 다국가 임상은 지난해 303건에 이르렀음. 국내 제약사 임상을 합하면 한해 승인된 임상건수가 600건을 넘으며, 글로벌 랭킹 7위임. 특히 서울은 독일 베를린, 미국 휴스턴과 뉴욕에 이어 세계 4위의 임상시험 허브도시가 됐으며, 한해 서울소재 대형병원 등지에서 진행되는 임상건수만 500건에 육박함. http://www.dailypharm.com/News/170749 □ 유전자가 똑같은데 둘의 외모·질병 왜 달라지는 거죠? 〇 킹스칼리지 쌍둥이 연구소 소장인 팀 스펙터 교수는 일란성 쌍둥이를 비교하면 유전자와 환경 중 어느 쪽이 질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쌍둥이는 무엇이 다른가’에 초점을 맞췄음. 그는 한쪽이 질병이 발생했다면 그들의 유전자가 어떻게 달라져 있는지를 면밀하게 살핀 결과 동일한 유전...
2013.06.05 조회수 3612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2일]
□ '자가유래 세포치료제'에 임상시험 요구 합헌 〇 헌재는 "약사법 31조 8항 등은 제약회사의 재산권과 환자의 보건권·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자가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사 알엔엘(RNL) 바이오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음. http://news1.kr/articles/1171917 □ “12주전 태아 성별 확인 기술, 낙태 전제한 무책임한 연구” 〇 가톨릭대 생명대학원 구인회 교수는 임산부 혈액검사만으로 임신 12주 이전 태아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는 보도에 대해 “낙태를 전제로 한 무책임한 연구개발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이 기술을 활용하면, 태아의 성을 감별해 특정성별에만 유전되는 질병의 대물림을 낙태 등의 방법을 통해 차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음.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673 □...
2013.06.12 조회수 3610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5일]
□ 노모 살해 국민참여재판을 주목한다 〇 수원지법에서 사회적 관심을 불러 모을 국민참여재판이 진행될 예정임. 병마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던 80대 노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50대 아들에 대한 재판임. 아들의 행위는 존속살인이 분명하지만, 단순히 패륜 범죄로만 보기 어려운 정황이 여러 가지 있어, 수원지법 재판부는 아들의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받아들였음.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6504 □ 메디포스트, 종양 표적치료기술 유럽 특허 〇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해 ‘종양 표적 치료를 위한 약학적 조성물’을 개발, 14일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음. 이번 특허는 유럽 특허청을 통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6개 국가에 동시 등록됐음.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
2013.03.15 조회수 360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8일]
□ 유명인 자살보도 '베르테르효과' 통계적으로 첫 입증 〇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유명인 자살에 대한 언론의 기사 수와 모방 자살 증가 수를 파악해 유명인 자살 에 언론보도와 모방 자살의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고 18일 밝혔음. 연구진은 지난 1990년부터 2010년 사이 자 살한 유명인 중 언론에 많이 보도된 15명의 자살 내용을 보도한 신문·TV 기사량과 통계청 모방 자살자 수를 정량적으로 모 델링해 분석한 결과, 상관계수가 0.74로 유의미한 값이 나왔다고 밝혔음. http://news.zum.com/articles/12340235 □ "임신 모르고 약먹었더니 낙태 권유?" 〇 임신인 줄 모르고 약을 복용한 임신부들에게 태아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미미한데도 일부 병원들의 잘못된 안내로 불 필요한 낙태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음. 일신기독병원 산부인과 이소영 과장은 "피임약을 비롯한 감기약과 다이...
2014.03.18 조회수 360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일]
■ 아이는 하나, 부모는 셋? 생명윤리 논란 예고; 제주도 첫 조직기증자…조직기증 전국 확산 조짐; 사람답게 죽을 권리, 연명의료 제도화에서 출발 □ 아이는 하나, 부모는 셋? 생명윤리 논란 예고 〇 영국 정부가 유전병 예방이라는 명목 하에 “3명 체외수정법(Three person In Vitro Fertilization)”을 의회에 제출하기로 해 생명윤리 논란이 일고있음. 이 치료법은 여성의 난자 속 미토콘드리아에 유전적 결함이 있을 경우, 이것이 아기에게 유전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가진 타인의 난자를 이식하는 방식임.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소 기능을 하며, 어머니를 통해 유전됨.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4919 □ 제주도 첫 조직기증자…조직기증 전국 확산 조짐 〇 조직기증자 김모씨는 제주도민으로 뇌사 판정을 받았으며 27일 장기와 인체조직을 함께 기증했음....
2013.07.02 조회수 3601
[이슈 인사이드] "건강한 아이 출산 도움" vs "생명 존중 정신 뒤흔들어"
서울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2-06-17 17:15 체외수정 시술 보험 적용 불임 지원 대상자 늘려야 ■ 불임부부 지원 개선책은초혼 연령이 늦어지는 가운데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사회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 각종 요인이 겹치면서 불임 부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6~2010년) 불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06년 14만8,408명에서 2010년 18만4,576명으로 5년간 24.4%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2월 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불임 실태에 대한 전국적인 통계가 없는 가운데 표본조사자료를 토대로 추정한 결과 임신 경험이 없는 일차성 불임은 13.5%에 달했다. 부부 7쌍 중 1쌍이 불임으로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황 연구위원은 "불임치료 중인 여성의 94.6%가 정신적 고통과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체...
2012.06.18 조회수 3594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0일]
■ 죽음 앞둔 환자의 결정권 강화 논의 본격화; 식약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발간; 임신부 혈액으로 ‘태아성별 확인’ 기술 개발 □ 죽음 앞둔 환자의 결정권 강화 논의 본격화 〇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무의미한 연명의료 결정 제도화 관련 공청회’가 열렸음. 토론회에선 권고안에 새롭게 담긴 ‘의사추정’ ‘대리결정’ 문제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으며, 앞서 2009년 사회적 협의체를 통해 임종기에 이른 환자가 의사를 표시한 경우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다는 데까지는 합의했으나 환자가 의사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환자 의사의 추정, 환자를 대리한 결정 문제엔 합의를 이루지 못했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92241025&code=940601 □ 식약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발간 〇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줄기세포치...
2013.05.31 조회수 3587
바이오분야 영향력 있는 국제 저널 논문 발표 수 매년 뚜렷한 증가
종합 BRIC (2012-08-06 11:48) 국내 대학/연구소 3년 치 분석 - 국내 바이오분야 한빛사 소개 연구성과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30% 증가 -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양적 증가에서 질적 증가로 변화 보여 POSTECH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이하 BRIC)는 '한국을빛내는사람들' (이하 한빛사)에서 소개되는 생물학관련 논문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구축건수를 분석한 결과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최근 3년 동안 한빛사에서 소개된 정식연구논문(Original Research Articles) 중 교신저자의 소속기관이 국내인 논문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총 528편이었으며, 2010년도(2009년 7월∼2010년 6월) 132편, 2011년도(2010년 7월∼2011년 6월) 174편, 2012년도(2011년 7월∼2012년 6월) 222편으로, 각각 32%와 28%의 증가율을 보였다. 먼저 생물학분야(Bioscience) 대학별 발표...
2012.08.07 조회수 3565
식약청, 임상시험 처리기간 단축 위해 검토 중
임상시험 처리기간이 30일에서 최대 15일로 단축되는 방안이 검토 중에 있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기존 임상시험 처리기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임상시험 신속승인제’ 도입이 추진 중이다. 그러나 임상시험 처리기간이 단축되기 위해서는 인력과 언어적인 장벽이 해결돼야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식약청은 계속해서 절충안과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는 의견이다. 식약청의 올해 계획서에 따르면 신속승인제에는 모든 임상시험이 포함되는 것이 아닌 일부 임상만이 해당된다. 여기에는 ▲건강한 성인대상 임상 1상 ▲허가자료 작성을 위해 실시하는 임상으로 기허가 품목 허가사항 범위내에서 수행하는 약동학·약혁학 비교임상시험 ▲시판중인 항암제를 이용한 연구자 임상시험 ▲임상시험용의약품의 단순 변경을 위한 임상 등이 포함돼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예전에는 임상시험 처리기간이 30일이라고 했을 때 우리...
2012.07.20 조회수 3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