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6일]

   

장기이식 대기자 3만명 넘는데 뇌사장기기증자는 500여명

   우리나라에서 장기이식을 받고자 대기 중인 환자는 3만명 이상에 달하지만, 뇌사 장기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해 장기기증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누적 장기이식 대기자는 201734187명에 이르지만, 장기기증자는 2897명에 불과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05/0200000000AKR20180905067700017.HTML 

   * 관련기사: http://www.nocutnews.co.kr/news/5027351 (장기기증 희망 등록 연령 만16세로 낮춰야)  

 

 

'생명의 공존과 조화'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

   '521세기 인문가치포럼'5일 오후 7시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막.이번 포럼은 '생명, 삶의 가치를 품다'라는 주제로 7일까지 진행됨. 개막식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함. 그는 "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본연의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사람이 사람답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함  

    *기사원문보기:https://news.joins.com/article/22946458?cloc=rss%7Cnews%7Ctotal_list

 

 

요양원에 대한 충격적 결론, 죽음보다 무서운 건

    저출산과 고령화로 골머리 앓는 한국사회는 오직 ''의 문제에만 골몰함. 태어나는 새로운 생명의 미래와 죽어가는 노년의 사멸에 대해서는 무심함.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 함몰되어 있는 것.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우리가 항용 놓치고 있는 노화와 죽음의 문제를 다룸. 하버드 의대교수 아툴 가완디는 이 문제를 다각도로 제시하면서 우리에게 노화와 죽음에 대한 사유와 재인식을 요구함.

    * 기사원문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68622&PAGE_CD=N0002&CMPT_CD=M0111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