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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조력존엄사 찬성 82% 이면엔 '돌봄 공백'...부작용 우려도 등

조력존엄사 찬성 82% 이면엔 '돌봄 공백'...부작용 우려도

지난달 국회에 발의된 조력존엄사법안을 두고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조력존엄사를 둘러싼 갑론을박은 지난달 15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연명의료결정법개정안에서 시작됐다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조력존엄사에 대한 찬성 의견이 높았다. 그러나 의료계는 조력존엄사법이 기존의 존엄사와는 달리 생명을 '인위적으로' 단축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조력존엄사 논의 이전에 가족에게 과도하게 부담이 전가되는 우리나라의 돌봄 시스템을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 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19526632396160

 

백악관, 낙태권 축소에 임신중절약 처방·판매 면책 검토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축소 판결에 대응해 임신중절 알약의 처방·판매를 면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9(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공공준비·비상사태 대비법'(PREP)을 발동해 임실중절 알약을 제공한 의료진과 약국에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백악관 내에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0066100009?input=1195m\

 

강남세브란스, 침샘암 오가노이드 배양 성공환자맞춤형 치료 가능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일 이비인후과학교실 임재열 교수 연구팀이 침샘 상피줄기세포를 활용해 침샘의 기능이 보존된 침샘암 오가노이드(모사체)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확히는 침샘암에 걸린 오가노이드 배양액을 만드는 기술인데 이 오가노이드를 통해 환자에 맞는 치료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된다.

  -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74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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