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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6일]

우리나라의 성체줄기세포치료,  임상시험 피험자 보호프로그램 인증제도입, 국내 연구진..치아뿌리 형성 핵심 유전자 발견

 

 

우리나라의 성체줄기세포치료 어디까지 왔는가?

심한 퇴행성관절염 탓에 은퇴 위기에 있던 히딩크 감독이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음. 그가 받은 치료는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동종 성체줄기세포. 현재 상용화된 줄기세포 치료제 4개 중 3개가 모두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제품임. 임상연구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건수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랭크되어 있을 만큼 우리나라 성체줄기세포연구는

     두각을 드러내고 있음. 성체줄기세포는 조직이나 장기에 위치한 미분화 세포로, 자신이 위치한 조직이나 장기의 특정 기능을 하는

     세포로의 분화 외에도 다른 조직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세포를 말하며, 백혈병 치료를 위한 골수이식 때 사용하는

     조혈모세포가 바로 대표적인 성체줄기세포임. 최근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한 세포치료가 난치성질환 대상 임상시험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많은 과학적 연구와 안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의 확립이 더욱 필요한 시점임.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63001&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임상시험 피험자 보호프로그램 인증제도입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임상시험 전 구성요소별 위해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상시험 실시 병원을 대상으로

     피험자 보호프로그램 인증제가 도입됨. GCP에 따른 생동성 시험을 실시하고 9월부터는 제약사 임상종사자 교육이 의무화됨.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오는 3월에 입법예고할 예정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9117603&code=41121111&cp=nv

 

 

국내 연구진, 치아뿌리 형성 핵심 유전자 발견

국내 연구진이 치주조직과 함께 턱뼈에 치아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부위인 치아뿌리의 형성을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를 발견하고

     그 기능을 밝혀냈음. 전북대학교 조의식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치의학 분야 권위지인 국제치과연구학회지 온라인 판에 지난달 7

     게재됐음.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치주질환 치료와 더불어 바이오 치아 제작 기술연구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1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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