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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9일]

■ 완화의료팀 및 건강보험수가 제도화 추진, 일본 3D프린터로 인체조직 실용화 연구, 메릴랜드주 존엄사법 논의

 

 

2015 암정복 지원정책 완화의료팀 및 건강보험 수가 제도화 추진

올해는 정부의 암정복 10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임. 올해 정부 예산은 암과 관련한 직접비용으로 국가암관리사업 252억원,

    암환자 지원 216억원 등이 편성됨. 항암제, 유전자 검사법, 유방재건술 등 고비용 검사·시술·약제 200여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남. 말기 암환자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제공방식을 완화의료 전용병상 중심에서 가정, 일반병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가정호스피스 및 완화의료팀 제도화가 추진됨. 이를 위해 그간의 시범사업을 평가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수가모형과

     수준을 결정해 건강보험 수가 제도화에 나섬.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도 법정본인부담금 상한액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조정됨.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924033&code=14130000&cp=nv

 

       

3D프린터로 인체조직 실용화 연구실시 정부, 5년간 25억엔 지원

3D프린터 등을 이용해 이식용 인체조직과 장기를 입체적으로 제작하기 위한 재생연구가 오사카대를 비롯한 일본의 5개 연구

     그룹에 의해 실시됨. 일본 정부는 이 5개 그룹에 대해 2018년까지 5년간 총 25억엔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함. 오사카대는 인공

     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로 만든 심근의 세포와 혈관의 토대가 되는 세포를 블록처럼 쌓아 혈관을 가진 심근조직을 제작하는

     연구에 착수함. 5년 안에 동물실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한다는 목표임. 도쿄의대와 교토대가 각각 심근 제작에 나서고, 도쿄대는

     뼈와 연골, 사가대는 혈관 제작에 도전하기로 함.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583041   

 

 

메릴랜드주, 존엄사법 본격 논의한다

메릴랜드 주 의회가 존엄사법을 본격적으로 논의함. 론 영(프레드릭, 민주) 주 상원의원은 14일 의회 개원과 더불어 환자가

     자신의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의사의 도움을 받는 존엄사법을 상정하겠다고 밝힘. 성인환자는 죽기 6개월 전에 의사로부터

     약물 투입을 할 수 있는 처방전을 발급받고, 이후 본인의 선택에 따라 약물 사용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임. 이 법안은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에서는 통과 가능성이 높으나, 21일 취임하는 신임 주지사는 반대 입장을 보여 최종 통과까지는 쉽지 않을

     전망임.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108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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