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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31일]

살아있는 사람 장기 적출이식 허용연령 ‘19로 상향 추진

미성년자의 건강권과 자기결정권 보호를 위해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적출과 이식 허용 연령을 16세에서 19세로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장기 적출이식 허용연령을 16세에서 19세로 상향조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3592

 

 ASCO 등 임상시험 참가 다양성 개선 촉구

FDA에 이어 미국종양학회(ASCO)와 지역암센터협회(ACCC)도 임상시험 참가자에 대한 다양성을 개선시키도록 최근 촉구하고 나섰다. ASCO·ACCC는 그동안 암 연구에 참여가 부족했던 소수 인종 및 민족의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6대 전략 가이드를 공동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모든 암 환자는 임상시험에 참여할 기회를 지녀야 하므로 시험을 지원 및 수행하는 모든 기관은 공정성·다양성·포용성(EDI)을 개선시키기 위해 분명한 헌신도를 보여야 된다

  - 기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4530

 

임종실갖춘 의료기관 비율 0.09%작별인사권 보장해야

코로나 사태로 병원이나 요양기관이 면회를 제한하면서 가족들의 임종을 제대로 지켜볼 수 없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존엄사를 위한 임종실 설치가 의무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족과 임종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권은 존엄사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임종실 설치 움직임에 거들고 나섰다

  - 기사: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2/05/31/DQUKUZYVDRDFFF7K4AY57MGJA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