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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9일]

논란 많은 자가 유전자 검사규제 방안 두고 갑론을박

소비자가 직접 시행하는(Direct To Consumer, DTC) 유전자검사 인증제 도입을 앞두고 산업계가 정부의 규제 방안이 과도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과도한 규제로 인해 전체 시장의 성장이 제한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를 둘러싸고 의료계 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진통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계는 DTC 유전자 검사 인증제 하위법령 안이 여전히 산업계나 소비자의 의견보다는 기업 규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환자와 실질적 접점을 가진 다양한 전공과 의료진과, 유전체 과학자들이 균형감 있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 및 사진 :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42851&REFERER=NP

 

인공임신중절약 '미프진' 사실상 가교임상 생략 수순처방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제한될 듯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로부터 미프진미소의 가교임상 면제 의견을 전달받았다. 가교임상은 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물이 국내에서도 동일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증용 임상시험의 일종이다. 이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측은 가교임상을 면제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으로 중앙약심의 재심의 요청을 할 예정이지만, 반대 측은 이미 미국 등에서 30년 전 허가된 의약품으로 추가적인 가교임상을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또 하나의 복병은 미프진을 여타 다른 전문의약품처럼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조제로 투약이 이뤄지게 할 것인지, 아니면 해당 의약품의 특수성을 고려해 처방과 투약 모두 산부인과 전문의로 제한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다. 가교임상 여부에 이어 처방·조제권에 대한 논쟁이 불붙으면서 식약처는 현대약품 미프진미소에 대한 중앙약심을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기사 : http://www.medigatenews.com/news/1769079579

 

백신 부작용 이틀간 8천건의료비 지원 늘려야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는 총 20724건으로 집계됐다. 심근염 외에 백혈병, 여성 하혈 등 다양한 이상반응이 보고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과 이상반응 간에 인과성을 인정받기가 쉽지 않아 정부 보상은 요원하다. 전문가들은 좀 더 포괄적인 보상 기준을 도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9/86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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