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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8일]

여전히 횡행하는 사후피임약·임신중단약 불법 유통

임신을 방지·중단하는 약물들의 불법적 유통이 심각한 수준이다. 전문약인 사후피임약을 비롯해 아직 국내에서 허가가 완료되지 않은 임신중단약 미프진등을 판매한다는 홈페이지가 여전히 만연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낙태죄가 헌법 불합치 판정을 받은 지도 상당한 시일이 지난 만큼, 사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거나 최소 사후피임약을 안전하게 응급 처방할 수 있는 체계를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실제로 사후피임약이 처방이 필요한 전문약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또 처방시 기록이 남을 것으로 생각하고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약사 사회는 이 같은 불법적인 임신 방지·중단 의약품 판매에 대한 대책을 최대한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또한 일각에선 식약처가 임신중단 약물에 대한 허가를 최대한 빠르게 완료하고, 나아가 이번 기회에 과거 무산됐던 사후피임약의 일반약 전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기사 및 사진 :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739

 

임상시험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 만들어졌다

국내 기관이 임상시험 검색·참여연계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임상 플랫폼을 만들어 쉽게 임상시험을 참여하고 구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8일 신속한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을 지원하고, 개인 맞춤형 임상시험 정보 제공이 가능한 국가임상시험참여플랫폼을 오픈했다. 저조한 임상시험 참여로 인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지연은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의 비용과 시간을 증가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국가임상시험참여플랫폼은 환자에 대한 인식이 단순 데이터 제공자에서 연구 주역으로 변화하고 있는 환자 중심 임상시험으로의 환경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임상시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참여 희망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임상시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의 안전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 개발 및 제도적 지원, 구체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8095

 

질병청, AZ백신 접종 연기EMA “혈전 관련성 있다결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인한 혈전 발생이 관련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당국은 일단 AZ 백신 접종 연기를 결정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8)부터 시작될 특수교육·보육교사, 보건교사와 어린이집 간호인 대상 AZ 백신 접종을 잠정 연기한다고 전날 밝혔다. 9일 시작될 예정이던 장애인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시설, 교정시설의 종사자 등에 대한 AZ 백신 접종도 연기된다.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60세 미만 대상자에 대한 AZ 백신 접종도 일단 보류한다는 입장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유럽의약품청(EMA)은 현재까지 나온 자료를 종합해본 결과 AZ 백신과 혈전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며 이를 백신 부작용으로 정식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해당 백신 접종에 있어 특정 성별과 연령대가 특별히 위험하다는 것은 단정할 수 없어 이에 대한 결론은 아직 내리지 못했다.

기사 :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4/08/20210408000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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