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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8일]

비혼은 정자기증·시술 불법? 복지부 학회지침일 뿐”, 국가생명윤리위원회 공론화되면 논의할 수 있어

방송인 사유리씨의 비혼 출산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킴. 이 과정에서 국내 현행법은 배우자가 없는 비혼 여성이 정자기증과 체외수정 시술을 받는 게 불법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이에 대한 제한 조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됨.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관계자는 18현행법상 배우자가 없는 여성이 정자기증을 받아 체외수정시술을 할 경우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생명윤리법은 배우자가 있는 경우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돼 있을 뿐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설명함. 이어 산부인과학회 윤리지침에 나온 규정만으로 불법이라 할 수 없다고 덧붙임. 한편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에게만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 관련,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비혼모의 출산 지원 등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확산될 경우 충분히 논의해볼 수 있다고 밝힘. 이윤성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은 비혼모의 난임 지원 허용여부에 대한 안건은 아직까지 올라온 적이 없다면서도 전제조건으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안건으로 올리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함. 공론화되면 논의할 수 있다는 열린 입장을 밝힌 것임.

기사 및 사진 :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70460.html,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1710375987204

생명윤리법 : https://www.law.go.kr/법령/생명윤리및안전에관한법률

대한산부인과학회 보조생식술 윤리지침 및 동의서 : https://www.ksfs.or.kr:4443/bbs/?code=notice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 https://bioethics.go.kr/user

 

치매 유발 '유전자' 발견 치매 치료 새로운 전환점 될까

국내 의료진이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관여하는 원인 유전자를 찾아낸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Neurology Genetics)에 게재됨. 연구팀은 미국인 661·유럽인 674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 결과, 면역세포에 의한 염증반응 및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의 발현이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냄. 대규모 전장유전체연관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y, GWAS)’을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전자 22개를 찾아냈고, 이중 크게 기여하는 유전자가 CD33PILRA인 것으로 나타남.

기사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8/2020111800871.html

저널 : https://ng.neurology.org/content/6/6/e517

 

한국장기조직기증원-생명존중교육협의회, 생명나눔 인식개선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 실시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생명존중교육협의회가 국민들의 생명나눔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내년 1월까지 제공함. 이번 생명나눔 온라인 교육은 기증원이 만든 이러닝 콘텐츠를 협의회에 제공하고, 협의회는 이를 자체 온라인 교육플랫폼에 탑재하여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이식대기자, 기증자, 수혜자의 실제 사례와 기증의 실제 절차, 기증자에 대한 예우와 기증희망등록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음.

일일언론동향_20201118_.png

기사 및 일러스트 :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042

온라인 교육센터 및 사진 : www.lifesav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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