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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12일]

과학자들, 돌연변이 우려 없는 유전자 편집 기술 연구 중

  중국 과학자들이 돌연변이 우려가 없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르면 12년 내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11일 보도했음. 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상하이 생명과학연구원 소속 과학자들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이달 초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함.

              * 기사원문 보기: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903110000000000005564&ServiceDate=20190311

 

 

각막이식 활성화 위해 제도 개선돼야

   보건복지부 2018년도 각막이식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각막이식대기 환자는 2176, 지난해 국내 각막기증을 통한 수술은 311(뇌사기증자 245, 사후기증자 66)으로 조사됨. 환자의 수에 비해 기증자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도와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냄.

              * 기사원문 보기: http://www.km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652

 

 

이스라엘, 환자 90%AI 진료한국, ‘AI닥터개발땐 소송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지브라 메디컬의 인공지능(AI)CT영상 및 데이터를 학습하여 질병징후를 감지하고 실제 응급실에서 활용되고 있음. 이스라엘 정부는 수많은 의료 개인정보가 환자 진료에 적극 쓰일 수 있도록 도움. 2월에는 이칠로프 병원에 이어 나머지 이스라엘 최대 병원 2곳에서도 지브라 메디컬 사용을 승인했음

               * 기사원문 보기: http://news.donga.com/Inter/3/02/20190312/94493561/1

 

 

유전자 치료 한국서 막혀과학자도 환자도 중국 간다

     〇 국회미래연구원은 생명윤리법에 의한 규제 영향으로 생명과학기술에 대한 체계적 발전과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는 한국을 전망함. 많은 생명 과학자·공학자들은 규제에서 자유로운 중국·일본으로 넘어가 연구를 진행함.

    * 기사원문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407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