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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9일]

  □ 유전자 변형 인간 탄생할까

미국에서 발간되는 격주간지 포브스는 영국 의회가 오는 6월께 유전자 변형 기술을 적용한 체외수정 허용안에 대한 표

    결을 진행한다고 최근 전했음. 유전자 변형 체외수정은 부모가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3자에게서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제공받아 인공수정을 하는 방식임미토콘드리아는 인간의 세포조직에서 음식물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며, 유전물질인 핵산을 갖고 있으며 공영자의 유전인자가 아기에 전달된다는 의미임. 포브스는 

    영국 의회가 오는 6월 표결에서 유전자 변형 시술을 허용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법안으로 제정되기까지는 수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됐음. 미국에선 아직까지 유전자 시술을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음. 미국 식품의약청은 다음 달부터 유

    전자 시술을 면밀하게 들여다본다는 방침임.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12911264386847

 


    □ 죽은 사람 눈에서 채취한 세포로 시각장애인 시력 일부 회복 가능

  〇 '줄기세포이식의학'지 보도에 따르면 쥐 실험결과 사망한 사람의 눈에서 채취한 세포가 시력을 완전히 잃은 쥐의 시력을 일부 회복시켜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인간에게서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시력을 잃은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직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의 시력 회복일 뿐 책을 읽을 정도까지는 되지 않는다고 말했음. 덧붙여 연구팀은 인간에 대한 실험을 3년 이내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202_0012694895&cID=10502&pID=10500

 

 

    □ [이스라엘] 외교통상부, 태국 대리모에게서 난 아이에게 여권발급

  〇 최근 이스라엘 외교부는 태국의 대리모가 낳은 아이의 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했음. 현재 약65쌍의 부부가 태국의 대리모로부터 낳은 아이의 이스라엘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대기 중임. 아이가 이스라엘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태국의 대리모가 아이에 대한 권리를 모두 포기하고 아이가 태국을 영원히 떠난다는 내용에 동의한다는 확인서가 필요함. 태국에는 이스라엘을 포함해 외국의 불임부부를 위해 태국여성이 돈을 받고 대리모를 하는 일이 성행하고 있음. 현재는 법에 의해 규제를 받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돈을 받고 상업적인 목적에 의한 대리모를 규제하는 법률을 제정할 예정임.

      http://www.egre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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