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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1일]

건양대 웰다잉 연구팀 "의료진 대상 죽음에 대한 교육 필요"

10일 건양대 의과학대학 웰다잉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역 의료진 353명을 대상으로 죽음 교육의 필요성과 환자들의 죽음으로부

      터 받는 스트레스 정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절반 정도인 47.8%의 응답자가 의료인에게 죽음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

      다'고 답했음. 이어 죽음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은 의료인 중 56.9%가 환자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한 반면, 교육을 받은 의

      료인 중에서는 41.5%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해 15%가량 차이를 보였음. 한편 연구팀의 이번 의료진 대상 웰다잉 교육프로그램 개발

      을 위한 모델링에 관한 연구논문은 한국산학기술학회에 게재됐음.

    http://news1.kr/articles/?1946196

 

 

한국인 유전체 맞춤형 고정밀 암진단 기술 개발 투자 늘려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진 의원은 낮은 수준의 진단 정확도로 인해 치료비용이 증가하고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근본적인 문제

     가 있어 한국인의 유전자변이를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한국인 유전체 맞춤형 고정밀 암진단 기술개발 사

     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음. 또한, 현재, 6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의 경

     우 보건복지부에서는 맞춤의료를 위한 인간 유전체에 대한 연구를 이행하고 있지만 기존에 외국에서 개발된 유전체 분석기술에

     의존하고 있음. 이에 이 의원은 앞으로 최고수준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기술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분

     석 기술과 같은 최신기술을 이용해서 한국인에 적합한 유전자 분석기반의 암진단 기술개발이 시급하다이를 위해서 2015

     예산에 15억원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음.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399

 

 

이종진 "실험동물자원은행 건립사업, 60억 늘려야"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대구 달성)10일 실험동물자원은행 건립사업과 관련해 60억의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음. 실험

    동물자원은행 건립사업은 실험동물 생체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인프라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

    임. 현재 실험동물은 연구 종료와 동시에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으나, 실험동물자원은행이 건립되면 실험동물의 생체시료를 신약

    개발 등의 귀중한 연구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져서 저비용으로 연구자원을 확보하고 연구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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