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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8일]

구글, 인체지도도 만든다인체 데이터 패턴 분석

2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은 인체의 유전자와 분자 정보를 분석해 건강한 신체의 조건을 알아내는 베이스라인 스터디

    프로젝트를 최근 가동했음. 기존 의학 연구보다 훨씬 방대한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특징임. 구글은 올여름 참가자

      175명의 인체 데이터 분석을 시작으로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듀크대·스탠퍼드대 의대와 함께

      수천명의 샘플을 분석하기로 함. 수집된 데이터는 익명화해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보험회사 제공 등 다른 용도로 쓰지는 않

      는다고 구글은 설명했음. 이번 연구로 구글이 헬스케어 산업에 본격 뛰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단순한 신성장 산업으로

      보고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수준이 아니라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판단하고 대대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임.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72720991

 

 

정신분열증 관련 유전자 108개 국제공동연구로 밝혀져

21일 과학 전문지 네이처를 통해 발표된 세계 각국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정신분열증 유전자 지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8개의 유전 표지

      가운데 83개는 종전에 파악되지 않은 것이었음으로 유전 표지들이 추가로 발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학계에서 지금까지 밝

      혀낸 정신분열증 유전 표지는 20여개에 불과한 상태여서 대규모 국제 공조를 통해 이뤄진 이번 성과는 비록 상당한 시간을 요하겠지만

      정신분열증 치료의 출발점을 알려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네이처에 발표된 논문의 제1저자인 영국 카디프 의대 MRC센터의 마이

      클 오도노번 박사는 약물 치료법을 발견하기 위한 '큰 진일보'라고 자부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7/22/0200000000AKR20140722148600009.HTML?input=1215m

 

 

"못 키울 것 같아서" 생후 3일된 아이 버린 미혼모

경남 진해경찰서는 28일 갓 태어난 영아를 버린 혐의(영아유기)로 김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음. 김씨는 지난 26일 오전 9시께 창원

      시 진해구 여좌동의 한 교회 출입문 현관 의자에 낳은 지 3일된 자신의 남자아이를 놓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음. 미혼인 김씨는 경찰조

      사에서 "별다른 직없도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애를 못 키울 것 같아서 버렸다"고 진술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7/28/0200000000AKR20140728010000052.HTML?input=12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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