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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새로운 생식기술 IVG가 야기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선제적 논의가 필요함 [1월 13일]

과학기술발전

등록일  2017.01.16

조회수  480

※ 기사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17/jan/11/new-fertility-procedure-may-lead-to-embryo-farming-warn-researchers-in-vitro-gametogenesis

 

지난해 10월 일본의 과학자들은 부모의 피부로 만든 난자에서 아기 쥐 탄생을 처음 발표함. 이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영국과 미국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시도하는 것은 불법임. 미국의 법률 및 의학 전문가들은 체외 배우자형성(in vitro gametogenesis, IVG)으로 알려진 절차가 지금까지는 생쥐만 유효한데 이 분야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지금부터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함.

   

IVG는 암 치료 후 아이들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불임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음. 연구자들은 이 방법이 난자 기증을 불필요하게 하고 여성들의 난자를 채취하는 표준 호르몬 자극제를 대체함으로써 IVF를 다른 방식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고 봄. 그러나 이는 잠재적인 이익과 동시에 새로운 법적윤리적 문제를 야기함. 만약 절차가 간단하고 저렴해지면 클리닉은 정자, 난자 및 배아를 거의 무제한 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 생명의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음.

 

코헨은 "신기술이 나오면 법은 종종 따라가는 꼴이 된다"고 말함. 그렇기 때문에 선제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봄. “과학과 의학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생식 및 재생의학의 급속한 변화가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저자들은 결론지음. “어떤 것이 현실이 되기 전에 사회는 IVG의 윤리적인 도전에 대해 격렬한 사회적 논의를 계속하고 격려할 것을 권고받는다.”라고 말함.

 

해당 연구Disruptive reproductive technologies